아메리칸 조크.

돈을 아주 좋아하는 변호사가 사무소 앞에, 산지 얼마 안 된 벤츠를  세우고 차에서 내리던 그 순간-
화물트럭 한 대가 그 옆을 맹렬한 스피드로 통과. 벤츠의 운전석 문짝이 완전히 날아갔다. 그러나
트럭은 그대로 뺑소니를 쳐버렸다.

변호사는 곧바로 잘 알고 지내던 경찰관에게 전화를 걸어,

「에, 접니다. 그런데 큰일입니다! 산 지 얼마 안된 벤츠의 문짝을 화물트럭 한대가 들이받고 뺑소니를
  쳐버렸어요!」

라고 말했다. 서둘러 달려 온 경찰관은 그러나 변호사를 보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말했다.

「오우 맙소사! 도대체 당신네 변호사들은 어떻게하면 그렇게까지 돈에 미칠 수가 있는거지? 이봐요!
  지금 자동차 문짝은 둘째치고 당신 팔 한짝이 날아갔잖아! 」

변호사는 없어져버린 자신의 왼팔을 깨달고는 비명을 질렀다.

「오우 제기랄! 내 롤렉스 시계!!」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21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깎꿍 2007/05/06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진짜 아메리칸조크..

  2. The Loser 2007/08/12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웃기는건 나뿐?

    롤렉스에서 굴러버렸는데 ......

  3. . 2010/01/20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메리칸 조크에서는 변호사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