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이면 항상 같은 내용의 문자 메세지를 보내오는 아버지.

「또 OO(엄마 이름)이 젊은 남자와 이야기를 하고 있어…」

어쩔 수 없잖아요, 아버지.
엄마의 일인걸.
유치원에서 애들 돌봐주는 정도는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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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18 16: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젊은 남자입니다 ^^;;
    젊다기보단 어리죠 ㅋㅋㅋㅋㅋㅋ

  2. 브록시가 2010/01/18 1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그러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는 쇼타 인거신가(....읭?!)

  3. 도아라 2010/01/18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젊음의 정도가 너무ㅎㅎ

  4. ELK 2010/01/18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5. 해정 2010/01/19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도 나에게는 한번도 보여준적 없는 미소를 지어주면서"

  6. dol 2010/01/19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리다는 것과 젊다는 것과의 차이를 모르는 건가?

    • 작은앙마 2010/01/20 15: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느순간 자기 자식에게 질투를 느껴보지 않고선 이해가 안될수도...


      그외로도.... 너무 이성적이면... 여자에게 인기 없답니다.
      저정도(본문)가 딱인듯...

    • dd 2010/01/20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글은 개그라는 걸 모르는 건가?

    • 미소녀 2010/01/21 0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정말 남자들은 자기 아들과 아내 사이가 좋아질까 염려되기도 하나요?? 장난 말고 진짜로~

    • 코끼리엘리사 2010/01/21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리학적으로도 '오디우푸스 컴플렉스'를 인정하는 걸 보면
      제법 보편적인 현상인가봅니다.

    • ㅇㄹㅇ 2010/01/21 1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디우...

  7. asd 2010/03/17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내가 다른 젊은 남자와 웃으며 이야기를 주고받는다고 의심하면 안 된다.

    아내는 나를 귀찮지 않게 하려고 다른 남자와 가벼운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을 뿐.

    뭐 하나 꺼림칙한 부분도 없다.

    내 앞에서는 쉬이 보여주지 않는 미소를 젊은 남자에게 보여주어도,

    뭐 하나 의심할 필요는 없다.

    아내는 나를 매우 사랑하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