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스펙】
연령【24세】
신장【173 cm】
체중【68.0 kg】
직업 경력의 유・무【유】
최종 학력【대졸】
여친 유・무【유】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면 여친이 없던 기간【X】
취미【섹스, 할머니 방문(용돈받기)】
지병【만성 갑상선염, 저칼륨혈증에 의한 주기성 사지마비】
2ch 거주 시간【1일 5시간 정도】


올해 12월에 아이가 태어납니다만,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로부터 약 600만엔을 가로챈 사실이 발각되는 바람에
친척 일동, 여동생으로부터 인간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할머니는 현재 입원한 상태입니다.
입원한 이후에도 친척들이나 주변 아는 분들로부터 병원비에 보태쓰라고 위로금을 받고 있는데, 저는 매일
할머니를 찾아가 할머니로부터 불과 한달여만에 약 40만엔 정도를 뜯어냈습니다.

친척 일동은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지만
정작 할머니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어서 아마 경찰 신세를 질 일은 없을 것 같다.




115
>>96
네 직업은 뭐였는데?





139
>>115
판매업

할머니를 속여서 보석이나 그림을 고가에 파는 일.


169
>>139
할머니가 아프기 전에도 속였단 말인가....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3079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1/18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주행중이었지만 1등

  2. rhena 2010/01/18 0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륜드립인가요?

  3. 티우 2010/01/18 0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진짜... 나쁜녀석!

  4. 힐데가르트 2010/01/18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쓰레기 같은 인간이군요.

  5. 코갤러를사랑한소녀 2010/01/18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뭐...내 닉이 무색해지는 내용이네...-_-

    코갤 패륜드립조차 뛰어넘는 진짜 인간말종인듯

  6. 루넨 2010/01/18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매라... 흐음...

    ...이거, 무섭네요.

  7. 루카 2010/01/18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비스아닙니다.^^; 다른곳입니다.
    저도 이미 읽었기 때문에..
    하지만 천하제일 무직대회는 어느 블로그에서나 올라와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ㅎㅎ

    할머니 등쳐먹은 놈 말고도 특이한 놈들 좀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8. erlanga 2010/01/18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음...리퍼님이 번역하신것과 미묘하게 다르네요''

    그래봤자 쓰레기란건 마찬가지지만- _-

  9. 무장공비 2010/01/19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SI 라스베가스의 한 에피소드가 생각나는 그런 글이군요.

    드라마중에는 요양중인 노인들(약간 정신이 오락가락 하고 사람을 그리워 하시는)을 구슬려서 물건을 파는 악질판매업자가 살해당하죠=.=;;

  10. 미요릉 2010/01/20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참... -_-a
    우리나라에도 저런 일을 하는 인간들이 있더군요.
    정상적인 물건을 정상적인 가격에 판매한다면야
    누구도 뭐라하지 않겠습니다만 '별 것 아닌' 물건을
    '어마어마한' 가격에 팔아먹고 다니는게 문제.

    가끔 동네에 약장수 비슷한것들이 몰려와서
    어르신들 모셔다 이런저런 물건을 막 퍼주더군요.
    24롤짜리 화장지는 기본이고 각종 음료수에
    냄비나 그릇같은 물건들까지 세트로...

    저걸 왜 저리 퍼주나 했더니 나중에 옥장판 하나에
    150만원. 정수기 하나에 수백만원. 무슨 음이온이니
    뭐니 사용하면 장수하고 병이 낫고 어쩌고 하면서
    아무리봐도 의료관련 법률 위반이 될 소지가 다분한
    소리를 하면서 물건을 팔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옥장판 몇 개 팔고 정수기 몇 대 팔면
    장소 임대료에 어르신들께 퍼돌린 물건값 회수하고도
    어마어마한 이익이 남는 장사더군요.(판매하는 물건이
    정상적인 품질이나 그 이상의 제품이라면 그렇지 않겠으나
    대부분 아시는대로 싼 가격에 덤핑처리되어 나오는 허술한 물건이죠)

    돈이 되니까 저런 장사를 한다는것은 알겠습니다만
    아무리 좋게봐주려고 해도 사기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저런건 경찰에 신고해도 별 탈이 없는지 시내 한복판에
    큰 건물에 자리잡고 버젓이 몇달씩 장사를 하고 가니 =_=

  11. 흙탕물 2010/01/30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분의 돈이 부유한 노인들에게 흘러들어가 막혀버려서
    자금 유동성이 심각한 수준이 되어버린 일본 사회에서는
    어느 정도 저런 패륜이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 그런데 말입니다. 2010/01/30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런 패륜아(이하 범죄자)들은 돈을 손에 넣으면 유흥비로 탕진할겁니다. 뉴스기사보면, 범죄자들이 땀흘려(?) 번 돈을 유흥비로 탕진했다는 뉴스가 나오죠. 물론 나쁜짓으로 땀흘려번돈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