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나의 흑역사를 이야기 해볼까.
처음으로 비행기를 탈 때「모든 음료수는 200엔」이라고 나에게 누가 장난으로 가르쳐줬어.
그리고 나는 스튜어디스가 왔을 때 키위쥬스를 달라고 하면서 200엔을 주려고 했지.
그랬더니「쥬스는 무료입니다」하고 미소 지으면서 설명을 해주더라구.
왠지 부끄러워서 나는「알고 있습니다! 팁입니다!」하고 큰 소리로 200엔을 건내주었어.
그 순간 스튜어디스의 미소가 냉소로 바뀌면서, 주변 시선이 아플 정도로 나에게 꽃혔어.
이대로 비행기가 추락해버렸으면 좋겠다...하고 3시간 쯤 진심으로 생각했었다.
처음으로 비행기를 탈 때「모든 음료수는 200엔」이라고 나에게 누가 장난으로 가르쳐줬어.
그리고 나는 스튜어디스가 왔을 때 키위쥬스를 달라고 하면서 200엔을 주려고 했지.
그랬더니「쥬스는 무료입니다」하고 미소 지으면서 설명을 해주더라구.
왠지 부끄러워서 나는「알고 있습니다! 팁입니다!」하고 큰 소리로 200엔을 건내주었어.
그 순간 스튜어디스의 미소가 냉소로 바뀌면서, 주변 시선이 아플 정도로 나에게 꽃혔어.
이대로 비행기가 추락해버렸으면 좋겠다...하고 3시간 쯤 진심으로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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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ㅋㅋㅋ 아쪽팔려 ㅋㅋㅋ
죽을때까지 잊을수 없는 추억이군요
이불뒤집어쓰고 으악!!!
으앜ㅋㅋㅋ 내 몸이 다 뒤틀려ㅋㅋㅋㅋ
뭘 이 정도 가지고 흑역사는... ㅋㅋ
으엌ㅋㅋㅋ 쪽팔림을 무마하려다 더 쪽ㅋㅋㅋ
잠자다 하이킥 한 번 할 일이네요... ㅎㅎ
잠자다 하이킥에 발톱 깨진 적 있어요..ㅜ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
잠꼬대로 바퀴벌레 잡으면 막장인가요?
으잌ㅋㅋ 멋진 대처법이다
오그라든다 ㅋ
뭐가 이상한지 모르는 저도 저런 취급을 받을까요?
좀 민망하기는 했을것 같지만... 덧글들을 보니 모두 오그라들고 계시는군요. 내가 이상한건가..;;
그런 상황에서 승무원이 "그럼 고맙습니다. ^^;" 할 정도의 여유도 없단 말인가! -_-+
이..이런 적이 있어서 화내는 거 아님.
토닥토닥..힘드셨겠어요..
진짜 뭘 이정도로 흑역사까지... 휴우......
왜냐하면 일본인이니까요 웃음
스튜어디스가 팁받는건 모욕적인건가요?
잘몰라서 죄송;;;
그러게요 옆에서 누가 저렇게 팁입니다 하면... 저같으면 이야 돈이 넘치나..혹은 매너 있네 혹은 나도 줘야 하나...혹은 멋진데...할꺼 같은데...
200엔이잖아요-_- 저런 거 팁이 아니라 거지 동냥...
실수한 것보다 200엔을 팁으로 주는 쪽이 창피하잖아!!ㅋㅋㅋ
팁이란게 그렇게 많이 주는게 아닌데..
음식 가격의 15%정도 주는거니까 오히려 200엔이면 많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