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이라고 하기에 도저히 납득이 안 가는 일도 꾹 참았다.
정신병의 일종이니까 그런 거라고.
그렇지만 너무 안 낫기 때문에 아내가 다니는 병원에 가서,
담당 의사에게 상담하며, 내가 본 시점에서 아내의 증상을 설명했다.
그러자 선생님이
「그렇습니까, 이것은 틀림없이 병이 아니라 성격이군요」
그 이후로, 이혼을 생각하게 되었다.
정신병의 일종이니까 그런 거라고.
그렇지만 너무 안 낫기 때문에 아내가 다니는 병원에 가서,
담당 의사에게 상담하며, 내가 본 시점에서 아내의 증상을 설명했다.
그러자 선생님이
「그렇습니까, 이것은 틀림없이 병이 아니라 성격이군요」
그 이후로, 이혼을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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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그렇게 안 맞는데도 결혼까지 골인했다는건가..
이시간엔 주무셔야죠
뭘 하고 있는 겁니까~
라는 평생 해보지 못할 잔소리를 해봅니다..
뒤늦게 한마디 하자면
결혼을 한거부터가 패배야...
성격이라니! 한 세번 보고 이해했습니다...ㄱ-
첫 문장의 (숨겨진) 주어는 '아내가'. 이걸 붙여놓고 읽으면 이해가 훨씬 쉬웠을 듯.
ㅋㅋㅋ대체 뭔 일이 있었던겨!ㅋㅋㅋ
그런 성격을 계속 받아줬단 말인가...
남편 성격이 참 건강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