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어휴 너는 어째 그렇게 머리가 나쁘냐. 하긴 그래서 그나마 얼굴이라도 반반한건지도」
아내가 대답했다.
「신은, 당신이 나에게 반하도록 나를 아름답게 만들었어.
그리고 내가 당신에게 반하도록, 나를 바보로 만들었지」
「어휴 너는 어째 그렇게 머리가 나쁘냐. 하긴 그래서 그나마 얼굴이라도 반반한건지도」
아내가 대답했다.
「신은, 당신이 나에게 반하도록 나를 아름답게 만들었어.
그리고 내가 당신에게 반하도록, 나를 바보로 만들었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대꾸센스 있는데.머리나쁜 거 맞아?
ㅎㅎㅎㅎㅎ
ㅋㅋ 그야말로 우문현답 ㅋ
충분히 머리 좋아 뵈는데 ㅎㅎ
저런 남편 만날까봐 무섭다.
「신은, 내가 당신에게 반하도록 나를 멍청답게 만들었어.
그리고 당신이 나에게 반하도록, 당신을 눈이 나쁜 사람로 만들었지」
감동드립의 반대! 모욕드립이다!
오래전에 봤던 아메리칸 조크를 각색한 내용인 듯 싶네요.
가물가물하지만 내용이 대략
한 남자가 신에게
"왜 여자를 그렇게 머리 나쁘게 만드셨습니까?" 라고 묻자
신이 대꾸하길
"그래야 너 같은 남자와 결혼을 할테니까"
였던 걸로 기억.
어맛 멋진 여자..
욕이군요
얼굴이라도 반반한 게 어디야….
이것이야말로, 촌철살인.
저게 머리 나쁜 거면 난 대체 뭐야...
오오 아내 센스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