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 스테이크 하우스 말이야, 피가 방울져 떨어지는 아주 두툼한 끝내주는 고기가 고작 8$였어」
「오, 그래. 오늘도 가자!」
그러나, 두 명 앞에 나온 것은 작고 고기질도 안 좋아보이는 그저 그런 스테이크.
「어이, 이거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어제랑은 전혀 다르잖아!」
웨이타가 대답했다.
「아, 어제는 창가쪽 자리셨으니까요」
「어제 간 스테이크 하우스 말이야, 피가 방울져 떨어지는 아주 두툼한 끝내주는 고기가 고작 8$였어」
「오, 그래. 오늘도 가자!」
그러나, 두 명 앞에 나온 것은 작고 고기질도 안 좋아보이는 그저 그런 스테이크.
「어이, 이거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어제랑은 전혀 다르잖아!」
웨이타가 대답했다.
「아, 어제는 창가쪽 자리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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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생각나는 글이군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제보 감사드립니다. 다만 다운로드 후 확인해보니(다는 훑어보지 못했습니다만)
그렇게까지 많은 양을 전재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일단 일부는 확인했습니다.
당분간은 지켜보는 선에서 대응하려고 합니다. 제보 무척 감사드립니다^^
상술에 농락당했다!!!
순간 파워블로거에 관한 네이트톡 이야기가 왠지 머리를 스쳤습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8이라고 써야 맞는것 아닌가요?
창가라니..
어디 가면 창가에 앉아야 하나..
아, 야밤에 스테이크먹고싶다.
이해못하다가 조금있다가 훗하고 이해 ㅋㅋ
이해못하다가 조금있다가 훗하고 이해 ㅋㅋ
죄송합니다;; 이해를 전혀 못하겠으니 마지레스 부탁드립니다;;
창가 쪽에 앉아 있으면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라던가 그런 효과 (?) 때문에 좀 더 뽀샵효과를 (?) 일으킨다는 것입니까? [....]
아...이해했다!
이거 창가 쪽의 손님은 다른 길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보거나 그러니까 쇼윈도우(?) 역할을 하도록 맛있고 좋은 걸 주는 거군요! ;;; 죄송합니다;;;;;;;;;;;;;;
길거리를 가는 행인들 한테 홍보효과를 위해 좋은 고기를 제공했다.
라는 뜻이죠.
얼마 전 오픈한 감자탕과 뼈찜을 메뉴로 하는 가게.
지나가면서 안을 보니 양이 산더미만 했습니다.
'언제 한번 가봐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리고 며칠 후, 다른 친구 두 사람과 합쳐 네 사람이 레스토랑에 가게 되었다.
두 사람은 창가 자리로, 나머지 두 사람은 안쪽 자리에 앉아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전과 마찬가지로 창가 자리엔 큰 스테이크가, 안쪽 자리엔 작은 스테이크가 도착했는데 창가쪽 두 사람이 일어나서 안쪽 자리의 스테이크와 자기들 자리의 스테이크를 바꿔 가서 먹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바라본 주인이 사색이 되어 달려온 것은 바로 직후의 일.
이후 그 스테이크 가게에는 가지 않았지만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그 가게, 더이상 스테이크 크기로 장난치지 않는 듯 하다.
이 리플 달면서 진심 재밌다고 생각하신건지... 갠적으로 이런 리플 왜 달리는지 이해가 안감;;;
한국영화가 생각나네요.
그냥 재밌는 것도,
억지 감동이나 교훈적인 이야기를 끼워 넣어서
이도저도 아닌 어설픈 결과물로 만드는 거
한국영화가 생각나네요.
그냥 재밌는 것도,
억지 감동이나 교훈적인 이야기를 끼워 넣어서
이도저도 아닌 어설픈 결과물로 만드는 거
그냥 웃자고 쓴 개그글에 재미도 감동도 없는 마지레스 댓글이라니..
눈눈이이식 마지레스는 언제봐도 짜증뿐이네요
헉, 너무들 까신다...
dbcb님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