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비판     → 싫으면 보지 말아라
   ↑            ↓
보고 나서 비판해라  ← 보지 않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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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aeringus 2011/08/21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고나서 좋은점과 안좋은점을 둘다 말하면 되는건가...

  2. 비조 2011/08/21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전에 어디서 봤던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3. 지나가자 2011/08/21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순환 맞네요ㅋㅋ
    저안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음을 깨달아야할텐데..

  4. 납짝 2011/08/22 0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건 보지 않건 결론이 비판이란 점에서 감상자로선 최악이네요

  5. 행인a 2011/08/22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상을 이야기 하는데 '싫으면 보지 말아라'라고 하는 사람들 짜증나죠...

    누군 이럴 줄 알고 봤냐고!

  6. ㅋㅋ 2011/08/22 0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거좋아 ㅋㅋㅋ 웃기다

  7. 장이 2011/08/22 0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판이 싫으면 쓰지 마 → 쓰는 건 내 맘이지
         ↑           ↓
    비판하라고 쓴 건 아님 ← 썼으면 비판은 감수해


    이런 기분인 건가요 ㅎㅎ

  8. 스팸녀 2011/08/22 0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된다는 속담이 사실 별로 납득이 안가죠.

    • Belle 2011/08/22 0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의 전통(???)에서는 개인보다는 집단이 우선시 되는게 아닐까요.

      아마 근래에 서양의 사고가 많이 들어오면서 가치관이 많이 변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엔 여성분들은 무조건 희생하는게 미덕이라고 배운적도 있었잖아요...

    • 뭐랄까 2011/08/22 0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Belle씨 보고 있으면 묘하게 작은앙마씨가 떠오름.ㅋㅋ

    • ㅁㄴㅇㄹ 2011/08/22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윗분 말씀 들으니까 무릎이 딱 쳐지는 듯

      이 근질근질거리는 기분이 바로 그 사람을 볼 때의 기분이었구나

    • ㅇㅇ 2011/08/22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것은 어떻게보면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관점이죠.

      어느 조직이던 그 조직 고유의 문화와 규율과 전통 혹은 분위기 라는게 있는데 그 것을 무시하면서 개인적인 취향에 맞게 조직을 굴려갈 수는 없으니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한다는 말은 어느정도 동의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 자신이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아닌지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하네요. 물론 어떤면에서는 집단주의로서의 개인 개성 말살등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만 그 어느쪽이던 극으로 가면 갈 수록 파국으로 치닫는거야 무슨주의던간에 마찬가지니까 그 점은 고려해야할 사항은 아닌듯하고 말이죠.

      그 조직의 특성을 무시하면서까지 개인에게 취향을 이리저리 다 맞추다보면 조직(혹은 공동체)라는게 남아나지가 않겠죠. 그 조직의 특성이나 문화 등등이 위법사항이나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사항이 아니라는 전제하에서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하는건 맞다고 봅니다.

    • ㅇㅇ님 2011/08/22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이 극단적인 집단주의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한국의 문화에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이민이라도 가란 건가요?
      스스로 골라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이민이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다수가 싫어하는데 몇몇 힘센 소수 때문에 돌아가고 있는 문화는 말할 것도 없고, 다수의 지지로 돌아가고 있다고 해서 항상 옳지만은 않죠.
      도덕적으로 지탄받는다는 말이 참 애매해서 a집단에선 욕먹지만 b집단에선 당연한 도덕이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ㅇㅇ님의 말대로 하다보면 특별히 남에게 피해주고 있는 것도 아닌데 우리랑 행동을 같이 하지 않는 것이 짜증난다 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 일이 생깁니다.

    • 작은앙마 2011/08/22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랫만에 지나가다가. .ㅎㅎㅎ 하이~
      내가 왜 안왔었지? 생각했더니만
      RSS 쓴뒤로 댓글까지 보러 오질 않았었군요,

      암튼 그려려니..


      글고 댓글로는..

      중이 절이 싫으면 절을 바꾸든가.
      그냥 절을 떠나든가.
      떠나지도 못하고 바꾸지도 못하고 징징 대며 누군가가 바꿔줄때까지 난 말도 못하냐! 라며 비난을 하던가.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면되는거 아닌지.. 뭐

    • 1 2011/08/22 1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oh oh 작은앙마님 oh oh 보고 싶었어요

    • Belle 2011/08/22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음...

      절 보면 작은앙마씨가 떠오른다는 말을...

      기뻐해야 하나여... 슬퍼해야 하나여...?

    • 꿀꿀이 2011/08/22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Belle 씨 보고 있으면 자꾸 슴가 크다는 말만 기억남... (후다닥~)

    • 판판 2011/08/22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랄까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괜히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게 아니였네ㅋㅋㅋ

    • 오잉 2011/08/22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야 발 달린 중이 떠나야지,
      기둥뿌리 박힌 절이 뭔 재주로 떠나?

    • .... 2011/08/22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중이 떠나게 되면, 그 절은 썩은 조직만 남게되서 갱생 불가로 부패하게 될거에요. 좋은 절일리가 없죠

    • 스팸녀 2011/08/22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ㅇㅇ/정부까면 애국심 드립치면서 외국가서 살아라는 사람들이 생각나서 적어본겁니다.ㅎ
      싫으면 바꿔야지 왜 나간답니까.

    • 코나기 2011/08/22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지만, 그 절이 부패해가고 있어서 뜯어고쳐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중이 떠날 수는 없겠지요(약간 극단적이지만);

    • Belle 2011/08/23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전 좋아해야 하나요? 슬퍼해야 하나여?

      누가 결론쩜 ㅠㅠ

    • 어머 2011/08/24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랄까 님 천재다!!!!!!

      막연하지만 상상도 못했던 번뜩이는 영감을 보았습니다.

    • 예전엔 2017/08/08 15: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예전엔 남자들도 무조건 희생하는 거라고 했어요. 결론은 전부 희생

  9. ㅏ"ㅏ"ㅏ" 2011/08/22 0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지않고 비판도 어느정도는 가능하긴 한데
    보지않고 하는 비판의 90프로는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 되기 쉽상이라...

  10. 543 2011/08/22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1. 543 2011/08/22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2. 543 2011/08/22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토가 나오는 궤변이다. 머리가 모자란 놈이 적었나?

    '싫으면 보지 말아라' 라는 말을

    '그딴 소릴 지껄일거면 애초에 보질 말았어야지 병;신아'

    라는 말과 구분 못하고 있네. 미;친건가...

    • ㄱㄱㅇ 2011/08/22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랜만에 이런 야산으로 가는 등신같은 댓글을 보네

    • shut up 2011/08/22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543/ 그게 항상 통하는 게 아니니까 문제라는 걸 그 잘난 머리로 좀 이해해 보시지요?

    • /543 2011/08/22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토가 나올 정도라면 보지 말아라.
      머리 모자란 놈이 쓴 글을 뭐하러 그리 찾아 읽냐.

    • ㅋㅋㅋ 2011/08/22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고 비판(543님)   → 싫으면 보지 말아라(/543님)
         ↑            ↓
      보고 나서 비판해라 ← 보지 않고 비판

      이제 '보지 않고 비판' 나올 차례군요 ㅋㅋ

    • 5432 2011/08/22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토나오는 궤변일 거 뻔히 알고 읽지도 않았습니다.
      어차피 어디 머리 나쁜 놈이 쓴 모자란 글이겠죠 뭐ㅋ
      안봐도 비디오네요
      정말 토나오는 글이 아닐 수 없습니다.

    • ㄷㄷㄷ 2011/08/22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고 비판(543님)   → 싫으면 보지 말아라(/543님)
         ↑            ↓
      보고 나서 비판해라 ← 보지 않고 비판(5432님)

      ㄷㄷㄷ 이제 <보고 나서 비판해라> 말이 나올 차례??

    • 4353 2011/08/23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야 구분 못하고 있는 건 너야.

  13. c 2011/08/22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발 비디오 여행같은거 보고 비판하면 될것같은데요
    본것도 아니고 안본것도 아니여~

  14. 김이박 2011/08/22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훌륭한 통찰입니다. 누구나 대충 깨닫고 있(다고 믿)지만 이렇게 개념화하는 데엔 역시 일본이 낫군요. 리라하우스 번역글을 장기간 봐오며 드는 생각입니다. 정리를 좋아하는 민족성 때문인가? 하긴 영어와 수학. 법학 등 학문에 있어서도 일본의 영향이 없었다먼 한국학자들이 뭘 할 수 있었을지 상상할수조차 없죠. 우리가 능한건.. 아마도 욕설 정도?

    • ㅇㅇㅇ 2011/08/22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보기엔 대부분의 글이 자기비하+열폭+질투로 구성된 유머라 쟤들은 민족 특성이 저런가보다 했는데 말이죠

    • ㄷㅇㅇ 2011/08/23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법학은 그렇다고 해도 수학에서 일본 학자들이 번역 말고 뭘 했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영어는 대체 뭡니까...

    • as 2011/08/23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법... 걔네들도 계수받은건데요? 유신지사들이 설마하니 모세오경처럼 하늘에서 뚝떨어진 법전을 갖고 우리에게 전해준건 아니죠. 그렇게 타고 올라가다보면 로마인이나 게르만족의 엉둥이를 핥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 육식팬더 2011/08/24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자기비하 쩌네요.
      또 모르죠. 일본의 영향이 없었다면 우리나라가 영미법체계로 갔을지도.

    • ㅇㅇ 2011/08/24 0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미 고작 일본애들 수학하는 거 가지고 오오 이러면 미국가면 아주 기절하시겠네? 그리고 그 미국애들 사이에서 수학으로 인정받는 게 한국인인거 알면 어떠실까나? MBA가보셈 팀별과제하면 수학파트 할 사람 뽑을때 일단 한국인부터 찾음

  15. .... 2011/08/23 15: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성애를 해보지 않고 비판

  16. ㅅㅅ 2011/08/24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피스같은 중딩만화 왜보냐 30권까지보다 접었다 →
    뭐야 제대로 보지도않고 매도하냐 →
    최신간까지 다 봤는데, 여전히 중딩만화던데→
    실컷 재밌게 봐놓고서 지X이야
    이런거 아닌가요..

  17. 모토코 2011/10/20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각기동대 TV판에 나온 이야기죠....모토코 소좌느님께서....

    세상에 불만이 있다면 자신을 변화시켜라.

    그게 싫다면 눈과 귀를 막고 입도 막고서 고독하게 살아!

    그것도 싫다면...(총을 겨눈다)

  18. 모토코 2011/10/20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각기동대 TV판에 나온 이야기죠....모토코 소좌느님께서....

    세상에 불만이 있다면 자신을 변화시켜라.

    그게 싫다면 눈과 귀를 막고 입도 막고서 고독하게 살아!

    그것도 싫다면...(총을 겨눈다)

  19. 모토코 2011/10/20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각기동대 TV판에 나온 이야기죠....모토코 소좌느님께서....

    세상에 불만이 있다면 자신을 변화시켜라.

    그게 싫다면 눈과 귀를 막고 입도 막고서 고독하게 살아!

    그것도 싫다면...(총을 겨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