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평양에서 한 고급 크루즈선이 난파했다.
다행히 선장과 승객은 구명보트로 갈아탔지만, 육지는 너무나도 멀고, 구조신호도 아무도 받지 못해 결국
구조선도 나타나지 않았다. 며칠이나 표류를 한 나머지 모두들 굶주림과 갈증을 참기 어려워졌을 무렵,
선장이 말했다.
「여러분, 이건 모두 제 책임입니다. 저는 이제 죽을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제 고기를 먹고 피를 마시고
부디 살아나십시오」
그리고 선장은 스스로의 관자놀이에 총구를 가져갔다. 그러자 한 미식가가 외쳤다.
「머리는 쏘지마!」
다행히 선장과 승객은 구명보트로 갈아탔지만, 육지는 너무나도 멀고, 구조신호도 아무도 받지 못해 결국
구조선도 나타나지 않았다. 며칠이나 표류를 한 나머지 모두들 굶주림과 갈증을 참기 어려워졌을 무렵,
선장이 말했다.
「여러분, 이건 모두 제 책임입니다. 저는 이제 죽을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제 고기를 먹고 피를 마시고
부디 살아나십시오」
그리고 선장은 스스로의 관자놀이에 총구를 가져갔다. 그러자 한 미식가가 외쳤다.
「머리는 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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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빠 예압
심장에 쏘면 고통을 느끼다 죽죠... 쇼크로 바로 기절한다면 모를까...
그럼 도대체 어딜 쏘라고ㅋㅋㅋㅋ
그 '미식가'가 사람 머리(뇌?)를 먹어봤단 얘기 같은데요.
딴데 쏴도 죽어요
총에 맞았을 때 단박에 숨통이 끊어지는 대표적인 부위로는 심장이 있습니다.
뭐, 요즘 총들이 워낙 성능이 좋은 터라 어느 부위던 비슷비슷합니다만.
심장도 쏘지마!!!
그냥 숨 참고 죽어!
총이 쏴지긴 하려나...
자고로 魚頭肉尾라 하였죠.
사람도 고기지만 꼬리가 없으니 어느 부위가 맛있을지...?
남자에게만 있는 꼬리(?)
코우//으...으응!?
그거맛없던데
일설에 의하면 그것은 어묵 맛이 난다고..
그냥 목졸라서 죽이면 되겠네요. 아님 목에 동맥을 잘라서 피를 받아서 먹고, 서서히 죽으면 될듯. 그나저나 피는 먹으면 갈증 엄청 날텐데...
경험자?
제일 앞에 "대평양에서" 가 아니라.. 태평양이죠?
아니 그전에 인육은 맛없어요...
뇌를 즐겨먹는 미식가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분명 카르타고의 명장 이름을 딴 박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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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카르타고의 명장 이름을 딴 박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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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카르타고의 명장 이름을 딴 박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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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카르타고의 명장 이름을 딴 박사라고...
뇌를 즐겨먹는 미식가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분명 카르타고의 명장 이름을 딴 박사라고...
혹시 한니발 렉터 이야기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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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개고기가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사람과 식성이
비슷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즉, 제일 맛있는 고기는 인육..ㅎ
뇌 잘못 먹었다가는 쿠루병 걸릴텐데…. 아니, 상관 없으려나?
뉴기니 원주민들이 식인(특히 뇌를 먹는)을 못하게 하니까 쿠루병이 없어졌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재레드 다이아몬드 책에 나온 거였나?
문명의 붕괴에 나오긴 했는데 대니얼 가이듀섹이라는 의사양반이 증명한 걸 쓴거임
의사양반은 그걸로 노벨상 탔음
이해가 안가 ㅜ.ㅜ
근데 피를 마시면 더 갈증날텐데
바닷물을 마시면 더 갈증나는거처럼
삼투압이니 뭐니해서 채네 수분농도는 더 낮아지기때문에
피는 체내와 동일 농도니까 삼투압 현상은 일어나지 않음.
체내와 동일농도라면 마셔도 마셔도
그대로인데
마신후 농도가 짙어진 소변을 보면
결국 갈증은 해소되겟지요
마무리는 이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선장은 총구를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