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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빅뱅에 의해 팽창한 것이라면
언젠가는 축소해서 소멸할지도 모르는데, 그렇다면 팽창에는 무슨 존재 의의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나도 모르게 팽창한 나의 쥬니어를 보고 깨달았다.

내 쥬니어의 팽창에는 "사정"이라는 명확한 목적과 의미가 있다.

번식을 위한 섹스, 섹스를 위한 발기, 발기를 위한 흥분…

우주 역시 어떤 목적이 있어서 팽창하고 있는 것이라면……?
거기서 찾은 내 결론.

우주에는 암컷이 있다.

우리 인간이 살고 있는 이 우주는 수컷의 우주이며, 암컷 우주와의 섹스 때문에 빅뱅을 일으켜 팽창하고 있는 것이다.
빅뱅은 흥분이다.
지금 우주는 섹스를 하고 있다.
우리가 사는 우주(코스모스)의 좆스모스가 암컷 우주의 보스모스에 삽입되고 있다.
우리는 섹스 속에서 살고 있다.

차원의 변형을 볼 수 있다면 그 너머에서 흠뻑 젖은 세계가 펼쳐져 있을 것이다.

문득 그런 상상을 하다보니 나의 쥬니어가 사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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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ω·`)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는 불알 속에 있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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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에게도? 2014/04/23 14: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일이

  2. 반쵸코 2014/04/23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ch 번역의 선두주자였던 전파만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