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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Z'의 누이동생 뻘 여성 27인조 아이돌 그룹 '3B junior'(쓰리비 주니어)의
멤버 A양(12)이 BS 아사히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녹화 중에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지난 4일 프로그램을 제작한 TV 아사히가 발표했다.

헬륨 가스를 단숨에 흡입한 것이 그 원인으로 보이며, A양은 사고 일인 1월 28일부터 7일이 지난
현재까지, 회복의 조짐은 있지만 의식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TV 아사히에 따르면 사고가 일어난 것은 1월 28일 저녁. 방송국 본사 내 스튜디오에서 '3B junior의
스타 더스트 상사'(토요일 심야 3시 방송)의 녹화 도중 멤버 5명이 1개조로 나뉘어 헬륨가스 80%,
산소 20%가 들어간 목소리를 바꾸는 파티용품 풍선(5000cc)을 사용하는 게임에 도전했다.

그 중 A양은 그 헬륨 가스를 흡입한 직후에 갑자기 쓰러졌다. 의식을 잃은 뒤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때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지기도.

경찰은 해당 건에 대하여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후 다른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뇌 혈관에 공기가 들어가 혈류가 방해된 상태', 즉 "뇌 공기
색전증(측선)"으로 3일 밤 진단되었다.

가스를 단번에 흡입한 것이 그 원인으로 보이며, 이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을 바꾼 후 회복 조짐을 보이
고 있다. 방송국은 현재의 상태를 "의식은 충분하지 않으나, 눈을 뜨고 목소리를 내려한다. 손도 움직이고, 물도
마시기 시작했다. 오늘은 입으로 식사도 시작했다. 의사 역시 완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장애나 후유증의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사용한 파티용품은 성인용으로 기재가 되어 있으며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었지만, 프로그램 스탭이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와 유사한 사례가
보고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고의 발표가 늦어진 점에 대해 "원인을 찾지 못해서" 등의 이유로, 이후 진단 결과에 따라 가족의
동의 하에 공표하였으며 "본인 및 가족,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라고 사과했다.

소속사 역시 공식 홈페이지에 "본인의 한시라도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고 코멘트를 게시했다. 프로그램은
지난 달 24일 첫 방송이 되었으며, 사고 이후에도 31일에는 정상적으로 방송을 했지만 지난 7일자 방송은
연기되었고 향후의 방송 여부에 대해서는 불투명한 상태. 사고는 14일 방영분이었다.

- 산케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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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에 장애 후유증이라니... PD는 이거 어떻게 책임질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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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업이 12세 소녀를 이런 꼴로 만들었다면 그 회사가 망해도 이상하지 않은 정도의 일이지만
방송국이다보니 그저 머리 좀 숙이면 그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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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이나 언론은 현대의 특권계급이니까. 만약 이런 일이 일반 기업에서 일어났다면 온갖 시사 프로그램으로
난리가 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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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요즘 아이돌 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있노라면, 개그맨들 사이에 끼어서 머리를 걷어차이거나 온 몸에
이상한 걸 끼얹는다거나 넘어지고 급기야는 헬륨 가스를 빨다가 의식을 잃기까지 하고... 웃을 일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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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저번에는 시멘트 가루를 뒤집어 쓰고 피부 다 일어나는 것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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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회사가 이런 짓을 하면 매스컴이 일제히 특집 프로그램을 짜고 조리돌림을 하겠지.

뭐 애초에 보통 회사라면 12살짜리 어린 애를 쓸 일 자체가 없겠지만.

아이돌 <- 이거에도 연령 제한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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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연 2015/02/11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송권력이라는게 무섭네요...
    괜히 독재자들이 언론장악을 하는게 아닌가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