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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시대(1926~1989년)는 훗날 "격동의 시대 '라고 불릴 정도로 일본에 큰 변화가 있었던 시대이며,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극복하고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시대였습니다. 헤이세이 시대가 되고도 수십 년이 지난
지금, 쇼와 시대를 그리워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쇼와 시대, 아이가 아무렇지 않게 살 수 있던 물건"을 조사해보았습니다.


1위 히로뽕 41.0 %
2위 신나 31.6 %
3위 수면제 31.0 %
4위 담배 29.6 %
5위 화약 27.6 %
6위 술 25.2 %
7위 버터 플라이 나이프, 펜 나이프 등 칼날 20.2 %
8위 석궁 18.2 %
9위 공기총 16.0 %
10위 야한 책 15.0 %
11위 폭죽 14.2 %
12위 살충제 주사기가 들어있는 '곤충 채집 세트' 12.8 %
13위 컬러 병아리 8.0 %
14위 합성 감미료, 착색료, 보존료 가득한 과자 7.4 %
15위 닷코시 짱 인형 (나무 타기 윙키) 6.2 %

http://www.excite.co.jp/News/net_clm/20150622/Goorank_12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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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플라이 나이프는 지금은 애들 못 사나? 저것도 중 2병의 상징 같은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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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은 팔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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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의 파생형으로 벽에 부딪치면 폭발해서 놀라는 것도 있었는데. 요즘에는 안 파나 ( '· ω ·`)



63
곤충 채집 키트 정품 주사기와 수수께끼의 빨간색과 파란색 액체가 담긴 병이 아무렇지 않게 팔리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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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빨강과 파랑병은 무슨 차이?



76
>> 71
빨강 살충제 파랑 방부제



157
>> 3
7살 때 매미에 주사하자 미친듯이 울어대는 바람에 어린 마음에 무척 죄책감에 시달리고 아파보여서 그 이후로 곤충 채집을 그만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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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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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보통 부모님 심부름이었지.

잔돈으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하나 정도 사먹어도 되고. 애초에 편의점이라는게 세상에 존재하기 이전의 이야기다.
그저 개인이 운영하던 구멍가게 등에서 구입했지.



58
신나의 요점은 묽다는거야. 지금도 프라모델 파는 곳에서는 아이도 살 수 있음.



108
카네미 오일은 언제까지 살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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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108
뭐야 이거? 뭔가 위험해보이는데



151
>> 110
그냥 흔한 식용유인데, 기름 짜는 기계가 고장나서 콘덴서 내부의 다이옥신이 흘러나옴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에게 판매를 계속해서 피해가 엄청 커졌지.



155
>> 151
PCB

태우면 다이옥신이 되지



159
>> 155
그래! 그거



165
>> 155
>> 159
1955 ~ 40년대 무렵에 생산된, 현재 남아있는 오래된 건물 설비에 주의해라.
현재는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형광등 안정기의 캐피시터는 PCB 오일이 사용된다.

부풀어 오른 캐퍼시터 틈새로 PCB 오일이 새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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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시대는 즐거운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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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탕꽃 2015/07/13 2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도 좀 예전엔 어이쿠 싶은걸 팔았던것 같아요,
    초딩때 아버지께서 시키셔서 심부름으로 담배를 한보루씩 사곤했음..
    아마 초딩이니까 설마 얘가 피울리가 없어ㅋ하는 맘으로 파신걸지도 모르겠지만요;

  2. asdf 2015/07/14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도 아직 옛날 건물 같은델 보면 석면이 아직도 뒤덮혀 있는곳이 있지요
    석면이 그냥 우습게 보이지만 이게 알고보면 발암물질중의 발암물질이면서
    제거하려면 최소 방사선방호와 맞먹는 수준으로 준비를 해야합니다
    문제는 그걸 모르고 비웃는 사람이 아직도 상당수라는 점이지요

  3. 아케르나르 2015/08/05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석면은 브레이크 패드에도 있어서 사실 차도 옆 인도에서 숨만 쉬어도 석면가루에 노출될 수 있죠. 그렇다고 위험하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요. 피할 수 없는 위험이 아닌가 싶습니다.

  4. 고준성 2015/08/10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일본버블경제시대에살아간나
    안녕하세요!
    저는1980년대일본버블경제시대에서살아간고3고준성입니다!
    요즘텔레비전에서나오는남여아이돌스타들가춤추고1988년(쇼와63년)이라면일본의아쿠이나 이카코누나이생각나세요!
    우리아버지는"우리준성짱는어디 갔니?"이라고물었습니다!
    제가"우리아쿠이나 이카코누나의팬미팅을하러갔어요!"이라고대답됐습니다!
    제가친구들와함께우리아쿠이나 이카코누나의팬미팅을하러 가다가이 때,우리아쿠이나 이카코누나의매니저형님는"너희들,집에 가!"이라고혼났습니다!
    우리아쿠이나 이카코누나는"잠깐만예요!"이라고우리들에게화려하게데려왔습니다!
    저희선곡는우리아쿠이나 이카코누님의밑짚모자댄스(1988년곡)입니다!

  5. 고준성 2015/08/10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1988년(쇼와63년)한여름날의밤
    요즘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냡량특집"을 열정있고1988년(쇼와63년)이라면 우리아버지의무서운이야기이생각나세요!
    제가고3때,친구들와함께우리집에서놀러왔습니다!
    이 때,우리아버지의무서운이야기을들려줍니다!
    우리아버지는손전등을켜고"너희아버지들는국민학교다닐 때입니다.너희아버지들가화장실문을열려다가화장실귀신이나타났어!"이라고들려주고우리들는"까아아악!"이라고깜짝 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