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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내식은 절대 입에 대지 않는다.
10시간 이상의 긴 비행이라도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그 덕분에 비행기에서 내린 후에 공항 내 검색실 같은 곳으로 자주 불려간다.

나는 그저 차 안에서 식사를 하고 싶지 않을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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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마약 같은 것을 뱃 속에 숨겨서 밀수하는 녀석들 때문일까? 확실히 먹고 마시고 하다보면 중간에 싸고 싶어질
가능성도 있으니까.

그런 대응 메뉴얼이라도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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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ue 2015/09/29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거 맞음.

  2. 사탕꽃 2015/09/30 0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레알요?? 몰랐음 기내식 먹을 정도로 오래 탄 적이 없어서..ㅠㅠ
    하지만 이걸 실험해 보겠다고 기내식을 건너뛸 배짱도 없지!

  3. 헨리 2015/10/08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기내식을 걸렀다고 문제가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만 특이하군요. ^^;
    애당초 맛이 없어서 안 먹는 승객들도 생각보다 종종 있는 편이라...

    아마 그게 문제가 아니라 다른 복합적인 요인이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예컨데 전과자였다던지 수상한(?) 나라를 방문했다던지 등

  4. 흐음. 2017/07/08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스크바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길에 너무 피곤한 나머지 안먹을테니 깨우지 말라고 하고 줄창 잤던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