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면회살에서의 대화
(아내) 여보 잘 지냈어?
(나) 아, 일도 익숙했고 건강도 문제없다.
(아내) 무슨 일 하고있어?
(나) 나무 공장에서 책장을 만들고 있어.
(아내) 돈은 많이줘?
(나) 아뇨. 짜. 850엔 정도야.
(아내) 와, 내 알바 시급보다 짠데.
(나) 바보야. 850엔은 1개월치 월급이라고!
(아내) 뭐?! 그런 일은 당장 관둬!
옆에서 필기하고 있었던 교도관 분출.
(아내) 여보 잘 지냈어?
(나) 아, 일도 익숙했고 건강도 문제없다.
(아내) 무슨 일 하고있어?
(나) 나무 공장에서 책장을 만들고 있어.
(아내) 돈은 많이줘?
(나) 아뇨. 짜. 850엔 정도야.
(아내) 와, 내 알바 시급보다 짠데.
(나) 바보야. 850엔은 1개월치 월급이라고!
(아내) 뭐?! 그런 일은 당장 관둬!
옆에서 필기하고 있었던 교도관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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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내 시급보다 짠데가 아니라
쎈데 아닌가요?
다시 읽어보니 말이 안되는건 아니네요
시급 맞을거에요. 일본 전국 평균시급이 902엔이라는 기사도 있고, 전에 어디선가 본 기억으로는 최저시급이 888엔이었거든요..
짠데가 맞죠.
시급으로 해도 자기 시급보다 짠데, 그게 월급이라니 그만두라는건데,
문제는 교도소에서 노역하는거라 그만둘 수 없는 일이라는거...
그래서 옆에 교도관은 뿜은거구요. ^^
교도소 노역은 거의 무료봉사임. 우리나라의 경우 하루8시간, 1달치가 10만원정도.
봉사라니 무슨
시급이라도 쳐주는거에 감사해야할판이구만
군..... 인....?
봉사가 아니라 숙식비와 기술교육비를 차감하고도 10만원씩이나 준다고 생각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