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도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급식비는 낸다.

그런데 일단 배식을 아이들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우리 선생님들은 반찬을 받지 못할 때도 있다.

어제도 내 분량의 젤리가 없었기 때문에 우리 반 학생 전체의 소지품 검사를 했다w

지금 교장 선생님한테 "그런 문제 때문에 학생들의 소지품 검사를 하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니냐!"며 설교 받고 그 자리에서 울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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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탕꽃 2015/09/30 0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뿐만 아니라 교사 급식비는 학생 급식비보다 기본 1식 값이 더 비쌈..
    학생이 3000원 대면 교사는 4000원 대를 지불함...
    근데 젤리를 못먹었다니!

  2. .... 2015/09/30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생님이 어른답지 못해서 귀엽네 ㅋ

  3. ㅇㅇ 2015/10/05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학생 시절엔 선생님들이 급식 반찬이 한두개씩 더 많이 받고
    맛있는 반찬 양도 많이 받아서
    돈도 안내면서 역차별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급식비 내는거였나요ㄷㄷ..

    • 사탕꽃 2015/10/13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는 지금 중학교까진 학생 급식이 공짜이고, 교사 급식은 돈 내고,
      근데 공짜라서 그런가 애들이 다 버리고 분식 사먹는건 안자랑ㅠㅠ
      고등학교는 아마 지원 약간 나와서 급식값 교사보다 싸요. 교사는 당근 지원 없음 ㅋㅋㅋ

  4. 레드 2016/04/26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범인은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