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지갑에 300엔을 가지고 있는 A 군이 120엔짜리 빵을 샀다. 자, 거스름돈은 얼마일까?"
학생 A "180 엔입니다"
선생님 "세상을 너무 쉽게 보는구나. 쉬워도 너무 쉽게! 에이잇! 잘 들어라. 네가 만약 100엔 동전 3개를 갖고 있다고 치자. 그럼 너는 120엔짜리 물건을 사는데 100엔 동전 3개를 꺼낸단 말이냐?"
학생 A "헉!"
학생 B "그, 그렇네요. 보통이라면 200엔만 꺼내겠죠. 즉 잔돈은 80엔..."
학생 C "자, 잠깐만요! 만약 100엔이 3개가 아니었다면? 10엔 돟전으로 300엔이 있는 것이라면...거스름돈 따위는...'없다'...인가요?"
선생님 "그래, 그거다. 갖고 있는 화폐가 기록되어 있지 않은 문제의 경우에는 답이 하나가 아니다! 또한 잔돈이라는 정의도 모호하다. 정말로 300엔을 꺼내는 바보 같은 손님이 있을 수도 있긴 하지. 300엔 모두를 받은 다음 120엔을 다시 잔돈으로 돌려주는 경우도 있을지 모른다. 이건 문제가 잘못이다. 문장에 오류가 있단 말이다! 보다 명확판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그것은 교사든 무엇이든 마찬가지다. 그 누구도 절대적으로 옳은 말만 하고 살 수는 없다. '절대' 하며 단언할 수 있는 일 따위는 세상에 많지 않다....(먼산을 바라보며) 우선 모든 것에 의문을 가져라. 세상은 거짓말로 가득차 있다! 믿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일은 흔해빠진 일이다. 상황을 미루어 재단하기 전에 먼저 의문을 가져라! 어떤 사건이든 먼저 생각을 해라! 모두가 yes라고 할 때 no를 말해라! 알겠나!"
학생들 "예 알겠습니다!"
학생 D "헉?! 이것은...지금 선생님의 말씀까지 의심해야 하는 것 아닐까...?"
학생 A "180 엔입니다"
선생님 "세상을 너무 쉽게 보는구나. 쉬워도 너무 쉽게! 에이잇! 잘 들어라. 네가 만약 100엔 동전 3개를 갖고 있다고 치자. 그럼 너는 120엔짜리 물건을 사는데 100엔 동전 3개를 꺼낸단 말이냐?"
학생 A "헉!"
학생 B "그, 그렇네요. 보통이라면 200엔만 꺼내겠죠. 즉 잔돈은 80엔..."
학생 C "자, 잠깐만요! 만약 100엔이 3개가 아니었다면? 10엔 돟전으로 300엔이 있는 것이라면...거스름돈 따위는...'없다'...인가요?"
선생님 "그래, 그거다. 갖고 있는 화폐가 기록되어 있지 않은 문제의 경우에는 답이 하나가 아니다! 또한 잔돈이라는 정의도 모호하다. 정말로 300엔을 꺼내는 바보 같은 손님이 있을 수도 있긴 하지. 300엔 모두를 받은 다음 120엔을 다시 잔돈으로 돌려주는 경우도 있을지 모른다. 이건 문제가 잘못이다. 문장에 오류가 있단 말이다! 보다 명확판 표현을 사용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그것은 교사든 무엇이든 마찬가지다. 그 누구도 절대적으로 옳은 말만 하고 살 수는 없다. '절대' 하며 단언할 수 있는 일 따위는 세상에 많지 않다....(먼산을 바라보며) 우선 모든 것에 의문을 가져라. 세상은 거짓말로 가득차 있다! 믿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일은 흔해빠진 일이다. 상황을 미루어 재단하기 전에 먼저 의문을 가져라! 어떤 사건이든 먼저 생각을 해라! 모두가 yes라고 할 때 no를 말해라! 알겠나!"
학생들 "예 알겠습니다!"
학생 D "헉?! 이것은...지금 선생님의 말씀까지 의심해야 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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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질문은 대기업 입사시험이나
sky같은 대학 면접때 나올만한 수준 같네요
뭐이리 길게 ㅋㅋ골때리네 ㅋㅋ
그런데 실제 면접에서도 덜컥 대답하기 전에 먼저 조건을 확인하는 게 필수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