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대형 쇼핑몰. 갑자기 매장 안에 있던 한 미녀에게 말을 건네는 남자.

남자:「죄송합니다. 마누라가 쇼핑에 정신에 팔려서 같이 돌아다니다가 헤어졌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런데, 저하고 잠깐만 이야기해주시면 안될까요?」

여자:「그건 상관없지만, 저랑 이야기하는 거랑 부인을 잃어버린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남자:「우리 마누라는, 내가 당신과 같은 예쁜 여자와 이야기하고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나타나거든요」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75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샌드맨 엿 2007/03/22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패니즈 족크

  2. 아스나리카 2007/03/23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럴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네요. 하지만 다른땐 ㅋㅋ

  3. ciel 2007/03/23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석이조군요 잃어버린 부인 소환에 예쁜 여자 분께 여필까지 할수 있으니 =ㅅ=

  4. 꼬마 2007/03/23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필 -> 어필 (?)

    남자분, 그런 경험이 대체 몇 번이길래...

  5. 이소 2007/03/23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은 아내데리고 온게 아닌게 아닐까? [..]

  6. 후티오 2007/03/25 06: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종의 작업멘트일지도. .

  7. 유후~ 2008/04/23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일화로 배운 러시아어라는 책에서도 나온 내용이네요 ^^

  8. 유키0 2010/09/08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남자.. 위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