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맨 처음만 좋은 사람



10
이빨을 닦는 것은 어디 나갈 때만



13
변태



14
유령이 있다고 믿는다



24
자기는 약속을 자주 깨는 주제에 누가 약속을 깨면 대분노



46
본질적으로는 야하지만, 그것을 드러내는 것은 추잡하다고 생각해서 야한 거에 흥미없는 척한다.



58
용돈을 하루만에 다 써버린 적이 있다




96
어쩐지 굉장히 심오한 낙서를 할 때가 있다



115
돈을 이상한 데 쓴다
경쟁심이 없다
사람을 곧잘 무시한다
그렇지만 공식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는 편
그렇지만 어딘가의 누구에게는 굉장히 미움받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윗사람에게 경쟁심을 갖게 하기 쉽다
취미>>>>>일>>연인
심리적인 회화나 물건을 좋아한다
희로애락을 알기 쉽다


AB형인 나의 자기분석

145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듣지 않는다
귀찮으면 무시한다

적어도 나는.


200
범죄를 저지르면 완전 범죄


224
9회말 2아웃, 타석에는 4번 타자 등장, 만루 홈런이 나오면 역전상황.

A형 「아 두근거린다. ····아 너무 긴장해서 토할 것 같아」
B형 「여기서 홈런 한 방이면 넌 영웅이야! ····투수 너 말이야」
O형 「우선은 안타를 치고 안정적으로 점수를 취하자」

AB형 「아- 닭고기 먹고 싶다」




238
별로 실력도 없는 주제에 쓸데없이 자존심이 세다
기본적으로는 그리 존재감이 있는 편이 아니지만, 튀는 AB형과 존재감 없는 AB형으로 나눌 수 있다.
존재감 없는 AB형은 실로 비참하다.



247
>238
공감공감



257
>238
238의 3번째 줄은 확실히 나다



268
전날부터 마음의 준비를 해두지 않으면 정작 당일이 되어 놀 생각이 없어진다
귀찮아진다
약속을 취소한다



321
공중변소에서 큰일을 보고 화장지가 없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을 때

A형 「휴대폰으로 누군가를 부른다」
B형 「양말로 닦는다」
O형 「마르는 것을 기다린다」

AB형 「알몸으로 밖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마르기를 기다린다」




327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332
>321
그건 아니지 www




355
자다가 갑자기 달을 보고 싶다면서 밖으로 나간다




391
AB형한테는 같은 말을 해도 반응이 매번 다르다.




402
반대로 O형은 매번 같은 반응이지




406
AB형은 이성을 잃으면 조용해진다.




413
혈액형이 AB형이라는 이유만으로 주위로부터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본인도 그 말을 믿고 자기가 천재라고 착각한다.

별 생각없는 건 아무리 노력해도 할 마음에 안 들지만,
뭐에 한번 빠졌다하면 굉장하다.

왼손잡이가 많다.




422
어째서 모두들 그렇게 나를 잘 아는거야?



423
산책 도중에 하나하나 전봇대 냄새를 맡는다


426
>423
>423
>423



431
>423
그렇지는 않아-wwwwwwwwww

454
이제 이 게시물도 보다가 질릴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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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리라하우스에서 2ch 관련 번역글을 보고 있다가..

    Tracked from Winter Wolf 2007/04/23 10:06  삭제

    클릭 ....굉장히 공감해버렸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므겡 2007/03/25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는않아


    낄낄낄
    웃기네요

  2. 후티오 2007/03/25 0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혈액형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는게 동양권에만 있다고 하더군요.

  3. 토토 2007/03/25 0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02 O형으로서 대공감...

  4. 엘레인 2007/03/25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B형인데.-_-;;;

  5. 칠색 2007/03/25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혈액형점이 잘 맞지 않는가 봐요 ㅎㅎ

    그래도 저런 성격의 AB형이 된다면 사는 게 꽤 재밌을 것 같음 되게 웃기네여 ㅋㅋ

  6. huraijin 2007/03/25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혈액형은 출신지역이나 남녀차이, 형제중 몇째냐 하는 것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아요. 절대적으로 신뢰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엄연히 통계내어 보면 나와있는것을 절대 아니다 라고 무시할 필요도 없다고 봐요.
    제가 느끼는 AB 형의 특징 -> 어떤 얘기를 들어도 일단 반대의견을 제시한다. 그러나 알고보면 꼭 반대하는 것도 아니다.

  7. ㅁㄴㅇㄹ 2007/03/25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혈액형 성격은 아무 근거 없어요. 통계적으로도 전혀 지지하는 증거가 없어요.

  8. Juste 2007/03/25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애초에 일본에 어떤 xxx가 만든 허무맹랑한 소리인것을...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 어찌하여 인간이란 존재의 성격유형을 구분짓는단 말입니까?
    무수히 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몇천 몇만의 가능성을 고작 4가지로 분류해놓고 찌질거리는 짓이란...
    한심하기 이를데 없군요.

    • 함므함므 2007/03/25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아요.
      혈액형 갖고 사람성격까지 다 알아맞춘다는건 바보같아요.
      타로카드 점이라던가, 관상이라던가, 손금이라던가, 별자리라던가, 토정비결이라면 또 모를까 ㅋㅋㅋㅋ

  9. 퍼프 2007/03/25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O형인데 왜 이렇게 귀가 간지러운 겁니까. 다 내 얘기네요;;

  10. 꼬마 2007/03/26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AB가 아닌데도 약간 공감이...

  11. Kerojin 2007/03/27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B인데 대충 맞는거 같은데 ... 어짜피 재미일뿐이고.
    그리고 타로카드 제가 돈받으면서 해봐서 아는데, 타로처럼 사기인게 또 없죠. 차라리 혈액형이 나음.

  12. VIPPER 2007/03/27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ネタにマジレスカコワルwwwwwwwwwwww

  13. 로토 2007/04/23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랙백해가겠습니다~

  14. 장자 2007/05/21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로진님, 돈받지 않으며 순수하게 타로 배우는 저지만, 어설프게 이상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랍니다... 후우...

  15. 쓰레기단장 2007/06/21 2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한 자 적습니다.
    예전에 역학을 배운 적이 있습니다. 역학도 비과학이니 쓸데없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다른페이지로 넘어가주시구요...
    직접 아는 분은 아니지만 그 방면에서 이름 높으신 분이 하신 말씀인데요ㅗ 예전에 매혈 얘기를 해 주더군요.
    요즘이야 헌혈이지만, 예전에는 병원에서 피를 샀습니다. 가난한 50년대 얘기죠.
    당연한 얘기지만 못살던 시대니까 수요가 항상 공급보다 많았습니다.
    그래서 피를 팔려면 병원 문 열기 전에 줄을 서야 합니다.

    자 여기서...

    A형 : 아침부터 일찍 나와서 줄 서는 사람이 많다.
    B형 : 새치기하는 사람 대부분이 B형이었다.
    O형 : 늦게 나오는데 우직하게 줄 서다가 피 못팔고 돌아섬
    AB형 : 잘 안온다...

    참고로 병원에서는 O형 피가 가장 많이 필요했었다는데, 이유는 O형이 제일 사고를 많이 쳐서 환자로
    입원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랍니다.
    저도 사실 이런 통계는 그냥 재미로 하는거고 굳이 믿진 않습니다만, 상관관계가 전혀 없다고 말하기도
    쉽지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 헐헐 2007/07/14 0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대로 이뭐병.. ㅋㅋ

    • 125 2009/04/07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지하게 반박하자면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사는사람이 파는사람보다 많다는 얘기. 따라서 병원에 오자마자 기다리던 환자가족들이 우르르 달라붙을겁니다.
      그리고 O형이기 때문에 사고를 많이 쳐서 많이 필요로 하는게 아니라 전 혈액형에 다쓸수있기 때문에 많이 필요했던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끝으로 역학의 권위자랑 매혈이야기랑 무슨상관이 있는지가 정말로 궁금하다는.

    • 육식팬더 2009/06/26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대로 '뭘또이제와서'지만...

      원글의 '수요'과 '공급'은 '피'에 관한 게 아니라 '매혈행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좀 오해를 살 만한 표현이다보니, 예를들어 '못살던 시대니까 사겠다는 사람보다 피를 팔겠노라는 사람이 언제나 많았습니다'라는 정도로.

      그리고, O형피라고 실제로도 아무한테나 수혈하지 않습니다. O형피를 다른 혈액형 환자에 수혈하는 건 그야말로 최후의 최후 막장상황에 한정되는 듯 합니다. 모르죠, 그때야 어쨌는지.

      역학... 이야, '쓸데없는 소리 하는 사람한테 들은 이야기'가 아니라는 말씀을 하고 싶으셨던 듯......? (아아 거의 정확하게 2년만의....)

    • 한참 뒤늦은 정리 2011/10/16 0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1. '못 살던 시대'에는 병원에서 돈 주고 피를 사는 것보다 주로 군인들에게 강제 헌혈 시키는 방법을 더 선호했습니다.

      2. '수요', '공급'은 재화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매혈행위에 대한 수요'니까 결국은 피의 공급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런 건 경제학에서 말하는 수요공급의 정의와 거리가 있습니다. 그런 식이라면 '수요'란 말이 '판매행위에 대한 수요', '구매행위에 대한 수요' 이런 두 가지 정반대 되는 의미로 사용될 수 있을 텐데 전혀 의미가 없죠.

      3. O형 혈액을 아무한테나 수혈하지 않는 것은 맞습니다.

      4. 상식적으로, O형 혈액이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부족하다면 줄을 뒤에 섰거나 말거나 병원에서 O형 피를 먼저 사겠죠. 혈액형 검사야 한꺼번에 수십명 씩 해치우면 되는데 병원에서 뭐하러 줄선 순서대로 피를 사나요.

      5. 역학으로 '이름 높은' 분들은 학문적 깊이가 뛰어난 분 보다는 그냥 구라빨 센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쓰레기단장 님 글에서 다시 한번 확인되는군요.

  16. sr 2007/10/27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빠- AB, 엄마-O형인지라
    오빠는 B, 나는 A..
    결국 나는 AB, O, A(덤으로 B까지)형의ㅈ 성격을 모두 갖게 되었다..

    • 어...음.... 2009/05/02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우 곤혹스럽지만 -_-;
      혈액형별 성격 이야기는 둘째치고라도
      O형 모친 밑에 A형이라면
      절대로 B, AB랑은 관계가 없습니다.

  17. Clyde 2008/02/02 0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친구가 AB형인데 전혀 저런 성격 아니에요ㅜㅜ

  18. 육식팬더 2008/02/02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lyde님, '1번' 참조.......

  19. ㅀㅀㅀ 2008/12/14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55......장교주님?

  20. 전설 2009/05/12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주행중.. 저는 A형인에 화장지 확인전에 절대 응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저런일이 없어요 ㅋㅋㅋ

  21. AceB 2009/11/01 1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AB형..
    1/3정도는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왼손잡이랑 완전범죄에서..

  22. ㅁㄴㅇ 2010/04/10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넘효과라는 말 하나로 완벽하게 설명되는 혈액형 신드롬.

  23. b35 2014/03/10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저도 ab형. 제가 ab형이란 거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짜 귀차니즘은 딱 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