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6'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3/09/06 압도 (13)
  2. 2013/09/06 정치인의 문제 (6)
  3. 2013/09/06 아들의 달리기 (9)
  4. 2013/09/06 흑인은 왜 꼬추가 클까 (10)

압도

5ch 컨텐츠 2013/09/06 22:53
고등학교 때, 근처 편의점에 갔다가 그야말로 그림으로 그린 듯한 양아치 패거리
몇 명과 눈이 마주쳤다.

못본 척 슥 지나가자 "야!" 하고 그들이 나를 불러세웠다. 내가 주춤주춤 고개를 들자
"넌 선배한테 인사도 안하냐?" 하고 시비를 걸어왔다.

"죄송합니다, 선배인 줄 몰랐습니다" 라고 대답하자
"웃기지마. 이 근처에 사는데 우리를 모른다고?" 라고 하길래

"죄송합니다. 아버지의 일 때문에 중학교까지는 영국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게이오
대학 고등과에서 다니고 있습니다" 라고 침착하게 대충 생각나는대로 거짓말을 하자

그들은 "아... 그렇습니까" 라고 대답하며 조심스레 물러났다.


왜 존대말로 바뀌는데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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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들은 맨날 정치인들을 비판하는데 말이야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말해봐라.
너희들의 어설픈 지식 따위 내가 다 논파해주마.
너희는 매스컴에 놀아나고 있는거라고

어디 정치인의 어디가 문제인지 구체적으로 말해봐라



217
>>214
머리 속

4살인 아들이 달리기 연습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열심히 뛰는 다리와 달리, 팔은 가만히
몸에 붙이고 달리기에

"팔을 빠르게 흔들면서 달리면 더 빨릴 달릴 수 있어" 하고 가르쳤더니

아들이 바이바이 하듯 손을 흔들며 달리기 시작했다.
371
뭐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왜 흑인은 꼬추가 큰 걸까?

역시 덩치가 크니까 꼬추도 큰 것일까.
하지만 분명 덩치가 작은 흑인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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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고등 학교 때 친구가

아프리카는 덥고 비위생적이니까 깊숙한 곳까지 안전하게 정자를 배달하기 위해서
길어졌다

라는 설을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