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아들과 칫솔을 구매하러 근처 가게에 갔다.
「너는 4살이니까 이 중에서 골라봐」
하고 아동용 칫솔 진열대 앞에서 아들에게 말하고 나는 내 칫솔을 따로 고르고 있었는데, 옆에서
「엄마는 몇 살이야?」라고 큰 소리로 묻길래「32살이야」하고 작게 대답하자 또 큰 소리로「32 살이라면
이거야」라며, 옆에 걸려있던 구두 솔을 건네받았다. 울고 싶어졌다.
「너는 4살이니까 이 중에서 골라봐」
하고 아동용 칫솔 진열대 앞에서 아들에게 말하고 나는 내 칫솔을 따로 고르고 있었는데, 옆에서
「엄마는 몇 살이야?」라고 큰 소리로 묻길래「32살이야」하고 작게 대답하자 또 큰 소리로「32 살이라면
이거야」라며, 옆에 걸려있던 구두 솔을 건네받았다. 울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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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하러<
저정도면 상당히 귀여운 아들이군요.
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그 구두솔로 분노의 양치질을 시켜주세요<그건아냐..;;
아, 그거 뭐더라.
예전에 올라온 호랑이 칫솔 강추[...]
잭 더 리퍼//님 글 보고 조금 생각한 뒤에 풉 --3<
시마지로 '빨아'
잭 더 리퍼// 아 그거 저도 기억납니다 푸하하!;;
아버지 꺼는?, 응? 아버지 꺼는?
야하네요...-.-;
푸하하핫....저 꼬마 귀엽네...
우리 아들도 난중에 저러려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