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6세, 집에서 틀어박혀 나가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 매일 2ch만 한다.



3
>>1
겨우 1회전이나 통과할까 말까.




4
>>1의 스펙으로도 1회전 통과가 어렵다니, 이 엄청난 레벨의 대회는 도대체...

음, 앞으로 달릴 리플들이 기대된다.




7
나는 자취하는데 부모님이 방세를 대신 내주고 있어.
부모님은 연금으로 겨우겨우 생활하고 계시는데도.




13
나는 20세의 니트지만 이번 달에 한번도 집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23
22세의 무직 동정 니트인 제가 왔습니다.




24
심사 기준

· 연령
· 자금 출자자에 대한 의존도
· 무직 기간



40
여기는 괴물의 소굴인가··!




5
19세 중졸 동정 니트
최근에는 2ch도 잘 하지 않는 날이 많다.
평균 수면 시간:12 시간



66
너희들 너무 약해.

결승전에 출전하기 위한 최소 커트라인은 30세 이상에 학력은 고졸 이하, 난쟁이똥자루에 대머리 동정 정도는
되어야 한다구.



67
내가 도전해본다.
34세, 중졸(이지만 중학교에는 2~3회 간 정도)
부모님은 자영업을 하시는 이른바 부자, 나는 단 한번도 일한 적 없다.
동정.
방금 전에 체중을 재니 체중은 108kg이었다.
작년 9월부터 한번도 집 밖에 나간 적이  없다.




68
>>67
강한데



75
음, 일단 집의 형편이 어려워 일할 필요가 있는데도 백수로 뒹굴대는 놈과 일할 필요가 없는 백수는 그
가치가 다르다.




81
여자지만 도전해본다.

아직껏 한번도 남자를 사귀어 본 적 없는 21세.
18세부터 자취. 생활비는 모두 부모님이 대주고 있음.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서 20세 생일에 자살시도→발견되어 미수에 그침wwww wwww
과식증으로 체중 50kg 증가w



88
···나는 예선조차 통과 못하겠다··



89
난 중졸, 아르바이트로 연맹하는 31세의 로리타 컴플렉스 중년.




106
제1회 대회 우승자


35세 남자 백수경력 7년.
저축 없다.
어머니로부터 담배값과 맥주값으로 매달 4만엔을 받는다.
그 외에는 휴대폰이나 기타 생활비로 3만엔을 입금받고 있다.
내 탓에 어머니는 병원에 가는 횟수를 줄여 병원비를 아끼는 모습을 보면 조금 가슴이 아프다.
그렇지만 어머니는「내가 죽으면 내 생명보험이 어느정도 들어올테니까, 그걸로 어떻게든 노력해보거라」
라고 말씀해주셨다.

여담이지만 2년전, 파칭코와 경마와 한국의 카지노에 가서 빠지는 바람에 230만엔의 빚을 지고 있다.
나 스스로는 도저히 갚을 길이 없어서 부모님께 갚게 만들었다.
내가 유일하게 후회하고 있는 잘못이다.



110
>>106
진짜로 우울해지니까 그만둬




111
>>106
센데



112
>>106
조금 일을 찾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13
>>106
그건 최강이라기보다는 최악이다www



77
이 게시물 보고 있으면 조금 화가 난다wwww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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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ㅁㄵ 2007/07/18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보고 저의 이런 생활에 조금 안심할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 유우나기 2007/07/18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울한 사람들이군요.
    그보다 "값는다"가 아닌 "갚는다"입니다

  3. piloteer 2007/07/18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눈물이...

  4. 케르 2007/07/18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우..-ㅅ-;;

  5. 아스나리카 2007/07/18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6>> 좀 그러네요,,,ㅠㅠ

  6. 꼬마 2007/07/18 18: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이런...;;

  7. 크랏세 2007/07/18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삶의 희망을 느꼈습니다 -_- 나는 그래도 정상적으로 사는인간이구나...

  8. rhflffk 2007/07/18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일하게 후회하고 있는 잘못이라고? 유일?
    후회 좀 더 하고 살아라 제발 ㅠㅠ

  9. -_- 2007/07/18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스레드를 보면서는 어째 웃기가 힘들군요..

    제 멋에 사는게 인생이라지만, 함부로 평가하면 안되는게 인생이라지만 이건 좀.

  10. 네오君 2007/07/18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빌빌거리며 살아도 부모님 고생은 시키지 않아야 겠다는 생각이 팍팍 듭니다;

  11. 풀그 2007/07/18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이지...;
    agipahak / 그나저나 4만엔이면 한화도 40만원도 안 될테고, 우리나라와 물가가 달라서 별로 저축치고 크진 않을겁니다.

  12. 냐옹신 2007/07/18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엔 기대했는데 웃기지가 않아..!

  13. 마유라 2007/07/18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외로 중졸이 많이 있네요.
    우리나라에서의 중졸은 뭔가 사고를 쳤거나 집안 사정이 힘든 것, 대부분 둘 중 하나인데...

  14. 길손 2007/07/19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래의 내가 저런 모습이 되질 않기를....ㄷㄷ

  15. 잭 더 리퍼 2007/07/19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라쨩님. 물타기 하지 마시고 2채널 레포트 올려주세요.
    동지들이여 궐기하라! 레포트를 보는 날까지 투쟁하리!![...]

  16. da 2007/07/19 0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9번, 연맹->연명인 것 같습니다.

  17. 다이하드 2007/07/19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심 ㅠ_ㅠ..

  18. 키리코 2007/07/19 1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 글을 보고 제 생활에 조금 안심했습니다

    .........

  19. MunFNS 2007/07/19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설정이길 바라겠습니다...ㅠㅅㅠ

  20. wnznpeh 2007/07/19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 교육 사정은 여기보다 쪼끔 좋지 않심니다.

  21. 칠색 2007/07/19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ㅠ.....

  22. 꿀꿀이 2007/07/23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걸 보고도 안심이 안되면... 난 위험한 수준인가???

  23. 무명 2007/07/29 0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중 실화는 별로 없을 겁니다.
    랄까 이 블로그 다른 글부터 쭉 봤는데 다들 실화처럼 받아들이시는 게 신기하네요.
    암튼 재밌고 좋긴 합니다만 ㅎㅎ

  24. 106 2007/12/09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6> 이 개자식 죽어버려

  25. 야수 2008/01/25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6>> 자살?

  26. ㅇㅅㅇ 2015/01/13 1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경기가 그다지 나쁘지 않던 2007년 윗 덧글을 보니...허..일본이 한국의 미래였을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