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지 않은 영화 3600엔
들어가고 싶지 않은 카페 2500엔
심심풀이 오락실 2000엔
저녁 식사 & 술 6000엔
그녀와 있는 시간이 괴롭습니다.
보고 싶지 않은 영화 3600엔
들어가고 싶지 않은 카페 2500엔
심심풀이 오락실 2000엔
저녁 식사 & 술 6000엔
그녀와 있는 시간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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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입니까?????
데이트 한번에 115,260원이면 그냥 xxx를 사... 아니 역시 현실의 인간이 괜찮... xxx!
xxx가 뭐에요? 궁금..
섹x돌이겠죠......
아..충격
한번 데이트 비용에 저정도면 (....)
차라리 저돈으로 자기 개발에 힘쓸레요..
갑부입니까 [...]
별로 안부럽네요 (.....)
이건 뭐... 신종 염장입니까?
왜 전부 내는거지;;
흠. 전 부럽군요.
부러우면 지는거다....;;;
죽어죽어죽어-!! -┏
음 저의경우에는 기본7만원인데 위의 계산은 많이부풀려져있군요 암만발악을해도 17만원이던데
한번 데이트 비용으로 적합한 액수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뭣 좀 했다 싶으면 저 정도 깨지는 건 일도 아니더라구요.
학생의 신분으로써도, 저 정도가 나오는데, 앞으로는 어떨지....
정말 저런 소비 행태의 빈도수가 높아진다면, 어학원 하나 끊어서 자기 계발에 힘쓰는 것이
좋을지도..
잭더랜턴//본문보다 이 자식 열 받네
보고 싶지 않은 영화 3600엔
영화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한데... 대충 2명이면 저정도 할거구요
들어가고 싶지 않은 카페 2500엔
이것도 합당한 수준. 마실거 둘에 조각케익 1개정도의 가격같구요...
심심풀이 오락실 2000엔
크레인캐처를 4판정도 하면 저렇게 되죠... 아님 버파5 10판... -_-;
저녁 식사 & 술 6000엔
저녁 대충 둘이서 2500엔~3000엔, 생맥주 두잔 1000~1200엔 안주하나 1000~1500엔 정도
무리하지 않아도 저 데이트코스면 저정도 나오는건 과한 소비는 아닙니다.
근데 하루종일 코스인가 봅니다. 영화 찻집 오락실 저녁이면 시간 꽤 많이 잡아먹을텐데요.
영화나 오락실의 경우 우리나라 시세와는 좀 차이가 있죠. 어디까지나 토쿄의 시세이구요
지방은 좀 더 싸겠죠.
그리고 구경꾼님. 닥치세요.
맨 끝의 문장에 동의합니다.
생각해보니 생맥주와 안주 가격은 에비스 다이칸야마 가격을 써버렸군요... 친구가 거기 살아서 자주 생맥을 마시곤 했거든요...
도쿄의 중심가라고 하면 야마노테센을 기점으로 해서 [서쪽의 신쥬쿠], 그 근처인 [하라쥬쿠와 시부야], 북서의 [이케부쿠로], 동쪽의 [우에노와 아키하바라], 남동쪽의 [롯뽄기 심바시], 남쪽의 [시나카와 에비스 메구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통 강남 이라는 느낌은 역시 시나카와 구역인데, 시나카와는 우리로 따지면 구(區)입니다. 시나카와구 안에 에비스와 메구로가 있는데 토쿄 동부지역(신쥬쿠를 기점으로 서쪽은 서부지역(여기는 구라는 말 대신 시(市)라는 말을 씁니다)과 동부지역으로 크게 나뉘죠. 서부지역의 부촌이 시모키타자와(下北澤:줄여서 시모키타. 시모키타 글로리 데이즈라는 만화/드라마의 배경)와 키치죠우지(吉祥寺:길상사. 만화 GTO의 배경이 된 곳입니다.)라면 동부지역 부촌은 시나카와 구역으로 꼽습니다. 토쿄도내 고급승용차 등록대수 절반 이상이 시나카와 간판이라고 하죠 ^^;
다이칸야마는 이런 시나카와 내에서도 가장 부촌이자 물가가 높은 곳입니다. 길거리에 람보르기니 같은게 막 불법주차되어있고 그래요. 간지나는 40층 정도 높이 아파트가 있는데 부자들이랑 연예인들이 몰려삽니다. 울나라로 따지면 타워팰리스 같은 곳인데, 그래도 타워팰리스값의 반 정도밖에 안됩니다. 타워팰리스 팔면 다이칸야마에 간지나는 아파트 한채와 911터보, 무르찌엘라고 LP640사고 돈이 남겠네요...
여튼 다이칸야마는 비싼곳이고, 보통 이자까야같은 경우는 생맥 한잔 450엔선, 안주는 700-800엔선도 많습니다. 부촌으로 소문난 시나카와에서도 이런 곳은 잘 찾아보면 많아요.
아 그리고. 시부야 러브호텔촌의 평균 쉬어가는값은 3000엔대~4000엔대입니다 ^^; 낮에 은근히 교복입은 커플들이 많이들 이용합니다. 손 꼭 잡고 무슨 결심이라도 하는 듯 들어가는게 은근히 귀엽더군요. (힘내! 라고 말해주고 싶어지죠)
응원하지마...;ㅁ;
있잖아.
어째서 교복입은 애들을 응원하는거야.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봐
정말로 응원할 수 있어?
이건 또 왠 디씨식 반말까기... 반론을 펼치려면 좀 지킬 건 지켜라
난 학생이고~~ 누난 직장인이라 난 돈 많이 안쓰지롱~~ 물론 돈을 워낙 조금씩 쓰지만 나도 성인되면 돈벌어서 좋은 일 해줘야지ㅎㅎ
직장인 누나한테 드는 돈이 훨씬 많아질 날이 곧 다가옵니다 지금을 그냥 즐기십시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