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메리칸 조크.
「저기 잠깐! 스튜어디스! 자리 좀 바꿔 줘」
출발 직전의 혼잡한 비행기 안에서, 백인 중년 여성 승객이 외쳤다.
「무슨 일이십니까?」
「보면 몰라? 내 옆 자리에 흑인이 앉아있잖아! 흑인과는 같이 앉을 수 없어. 짜증나!」
그 여성의 옆자리에서는, 흑인 남성이 우울한 얼굴로 앉아 있다.
「고객님,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비어 있는 자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승무원은 빠른 걸음을 떠났고 주위의 승객은 와글와글. 비행기 내에는 불온한 공기가 감돌았다.
잠시 후 승무원이 돌아왔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퍼스트 클래스에 한 자리가 비었으니까 아무쪼록 그 쪽으로. 원래
이런 일은 허가할 수 없습니다만 옆 자리에 이런 사람이 앉으면 확실히 이용에 불편하시겠지요.
기장이 특별히 허가했습니다. 그럼」
스튜어디스는 흑인 손님을 퍼스트 클래스로 안내했다.
「저기 잠깐! 스튜어디스! 자리 좀 바꿔 줘」
출발 직전의 혼잡한 비행기 안에서, 백인 중년 여성 승객이 외쳤다.
「무슨 일이십니까?」
「보면 몰라? 내 옆 자리에 흑인이 앉아있잖아! 흑인과는 같이 앉을 수 없어. 짜증나!」
그 여성의 옆자리에서는, 흑인 남성이 우울한 얼굴로 앉아 있다.
「고객님,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비어 있는 자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승무원은 빠른 걸음을 떠났고 주위의 승객은 와글와글. 비행기 내에는 불온한 공기가 감돌았다.
잠시 후 승무원이 돌아왔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퍼스트 클래스에 한 자리가 비었으니까 아무쪼록 그 쪽으로. 원래
이런 일은 허가할 수 없습니다만 옆 자리에 이런 사람이 앉으면 확실히 이용에 불편하시겠지요.
기장이 특별히 허가했습니다. 그럼」
스튜어디스는 흑인 손님을 퍼스트 클래스로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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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전 이런 개그와 잘 맞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끝난 후에 씨익 미소가 지어지는 훈훈한 개그 말이죠?
멋진 센스군요. -ㅁ-)b
실제였다면 그 중년 여성 표정을 한번 보고 싶을 정도. ^^
흑인손님 땡잡았군요-_-乃
아무리 그래도 저런 모욕을 한번 받고 갔으니 마냥 기쁘지만은 않겠지요.
이런건 고소해도 됩니다 -_-;;
주변에 증인도 많겠다, 사람이 그리 많은 장소에서 인종차별적인 발언은 확실히
엄청난 범죄죠..
못해도 몇천만원 정도의 벌금은 먹힐껄요?
미국에서 가장 큰 범죄중 하나가 인종차별적인 발언..
저렇게 멋진 분들이 많아야 할터인데.. 흑인이라고 차별하는건 옳지 못하죠.
못생긴 여성이라면 몰라도.
이런 말 하는게 잘생긴 남성이라면 몰라도.
이런 말 하는게 잘생긴 남성이라면 몰라도.
↑ 왠지 눈물이 흘렀다.
↑↑ 마지막 발언에 화난다.
↑↑↑ 인종차별은 안된다고 하면서 성차별은 된다고? 한국에 기대할 게 없어졌네
(웃으라고 하신것 같은데요...?)그냥 화물칸으로 보내드립시다.
그러니까 그런 소재로 웃으라는게 잘못된거라구
통쾌한 얘기군요 ㅠㅠb
스튜어디스 재치만점이군요, 그걸 인정해준 기장님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