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6월 고교 중퇴 후, 맥도날드 키사라즈 지점에 알바생으로 입사.
1996년 6월 약 2주간의 교육기간.
1996년 7월 교육기간 후 드디어 계산, 가게청소 등의 첫 임무를 맡는다.
1996년 8월 여름방학 귀성으로 인해 다른 대학생 알바생들이 많이 빠져나가 일손이 달릴 때 조리 등 다른 직무도
체험, 거의 거의 쉬지않고 매일 출근하여 주위로부터 신뢰를 얻는다.
1996년 12월 변함없는 초 근면성으로 대활약.
1997년 4월 아르바이트로선 드물게 점 내의 거의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었기에 상급랭크의 메뉴얼과 함께
사실상 관리직의 일도 돕기 시작. 이후 발주, 재고관리 심부름까지 처리.
1997년 6월 재고 관리 도중 냉동고에서 쓰러져서(너무 추워서) 가벼운 동상.
1997년 10월 맥도날드 직영점 중, 알바생으로서는 사상 최초의 서브 매니저가 된다. (사상 최연소 기록)
직영점에서의 서브 매니저는 사실상의 점장 대리이며, 알바생 30여명의 관리 겸 일정/인사조정도
담당.「사람관리를 매우 잘했다」라는 점장의 평가. 거의 모든 인원이 야스다보다 연상이었음에도
매우 능숙하게 가게를 운영했다.
1997년 12월 키사라즈 지점이 현내 월 매출 1위 달성. 점장은 물론 서브 매니저 야스다도 본사표창을 받는다.
1998년 3월 맥도날드 정례회(직영·FC 및 전국 각 지점에서 약 1,000여명의 점장급 인사 대거참여)에서, 알바생
신분의 서브 매니저로서 단상에서 강연이랄까, 발표를 실시.
1998년 4월 점장을 비롯해 아르바이트생 거의 전원이 만류하는 가운데 퇴직. 퇴직 사유는「프로로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서브 매니저는 진짜 노래를 잘 불러서 회식자리 같은 곳에서 노래방을 가면 항상
스타였습니다」라는 주부 알바생 외 다수의 증언
1998년 5월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 가입.
1996년 6월 약 2주간의 교육기간.
1996년 7월 교육기간 후 드디어 계산, 가게청소 등의 첫 임무를 맡는다.
1996년 8월 여름방학 귀성으로 인해 다른 대학생 알바생들이 많이 빠져나가 일손이 달릴 때 조리 등 다른 직무도
체험, 거의 거의 쉬지않고 매일 출근하여 주위로부터 신뢰를 얻는다.
1996년 12월 변함없는 초 근면성으로 대활약.
1997년 4월 아르바이트로선 드물게 점 내의 거의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었기에 상급랭크의 메뉴얼과 함께
사실상 관리직의 일도 돕기 시작. 이후 발주, 재고관리 심부름까지 처리.
1997년 6월 재고 관리 도중 냉동고에서 쓰러져서(너무 추워서) 가벼운 동상.
1997년 10월 맥도날드 직영점 중, 알바생으로서는 사상 최초의 서브 매니저가 된다. (사상 최연소 기록)
직영점에서의 서브 매니저는 사실상의 점장 대리이며, 알바생 30여명의 관리 겸 일정/인사조정도
담당.「사람관리를 매우 잘했다」라는 점장의 평가. 거의 모든 인원이 야스다보다 연상이었음에도
매우 능숙하게 가게를 운영했다.
1997년 12월 키사라즈 지점이 현내 월 매출 1위 달성. 점장은 물론 서브 매니저 야스다도 본사표창을 받는다.
1998년 3월 맥도날드 정례회(직영·FC 및 전국 각 지점에서 약 1,000여명의 점장급 인사 대거참여)에서, 알바생
신분의 서브 매니저로서 단상에서 강연이랄까, 발표를 실시.
1998년 4월 점장을 비롯해 아르바이트생 거의 전원이 만류하는 가운데 퇴직. 퇴직 사유는「프로로서 노래를
부르고 싶다」.「서브 매니저는 진짜 노래를 잘 불러서 회식자리 같은 곳에서 노래방을 가면 항상
스타였습니다」라는 주부 알바생 외 다수의 증언
1998년 5월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 가입.
야스다 케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설마 1등?
└그렇네요.
저력이라는 건 바로 이런 것이군요.
엄청나군요...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시기가 무럭무럭 ㅠㅠㅠㅠ
굉장 하네요!전 모닝구무스메 팬인데 야스다에게 이런 과거가 있었다니...역시 노력하는 사람은 뭐가 되도 되는군요. 출처 남기고 퍼가도 되나요?
네, 그렇게 하세요
오오......야스다 과거 완전 화려하네요.....
허억;;;;; 스다언니......
이러니 '연기가 하고싶다'고 탈퇴한건 말도안됨
전 웬만하면 이런 거 인정 안하는데.
전설 맞군요...
암튼 백만힛 돌파 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
멋지다...!
이렇게 보면 일본은 아르바이트가 잘돼잇는거 같아요
특히 맥도날드 알바~
우와; 역시 근면성실이 최고인 듯 하네요..
와- 멋있다. 근데 난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 ㅠ
호주사람 Charlie Bell씨는 15세에 맥도날드에서 알바로 시작해서 19세에 매니저, 29세에 호주 맥도날드 이사, 33세에는 총괄을 맡고, 계속 나아가 43세에 맥도날드 CEO가 되었지만... CEO된지 얼마 안되어 대장암이 발견되어 2주 후에 수술받았으나 다음해에 돌아가셨지요. '혈관에 피 대신 케첩이 흐른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맥도날드 맨이었는데... 그때문인지 '맥도날드를 너무 먹어서 요절한게 아니냐'라는 설이;;;
야스다 전설까진 현실로 와닿는데, 호주쪽 얘긴 국내에선 가망성 없어뵈네요. 따지는게 많으니까.
진정 '경력'보다 '학력'을 더 쳐주는 우리나라. 에효.
경력을 학력보다 더 쳐줘야 하는 이유는 뭐지요? 경력이 필요한 곳이 있고 학력이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학력만 보니까 좀 문제이긴 하지만, 학력을 더 쳐주는게 문제라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불필요하게' 학력'만'을 강조하니 문제라는 거지요.
아무리 실력과 경력이 대단해도 학력이 밀려서 실패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학력이 왜 중요한지는 군대가서 행정병하면서, 부사수를 7명 갈아치운 제 경험에서 말씀드리자면.. 연대 나온놈은 한가지를 가르쳐주면 10가지를 스스로 응용해서 깨닫고 척척 해내는 반면에 공고출신 고졸은 10가지를 가르쳐주면 다 까먹고 농땡이를 피웁니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제가 가르쳐본 7명을 기준으로 보면 확실히 대학을 다녀본놈이랑 안다녀본놈이랑은 지식습득 능력에서 월등한 차이가 보이더군요.
학력을 단순히 '아무 노력 없이 얻은 귀족 신분' 같은걸로 치부하니까 그렇죠.
나름 학창시절을 얼마나 성실히 보냈느냐&그 사람의 근면성실함은 어느정도이냐를 측정하는 척도로 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확실히 상급학교는 그냥 시간만 보내는게 아니라 무언가를 배운다는 느낌이니까요.
애시당초 일류대를 나온 사람과 안좋은 대학교를 나온 사람을 학점이 같다고, 토익 성적이 같다고 같이 보는것 자체가 에럽니다.
그럼 지방 삼류대를 간 그 순간부터 내 인생은 시시해 지는 것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닙니다.
중고딩때 역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 버렸으니 그때의 수십배 노력을 해서 역전 해야 하는 거죠.
정주영이나 서태지 같이 학력이 안좋지만 성공한 사람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더 이슈가 되는 겁니다. 학벌에 상관 없이 성공은 할 수 있으나, 좀 더 확률적으로 학벌이 좋은 사람이 성공할 가능성이 크고, 정주영이나 서태지가 성공했다고 해서 모든 저학력자들이 다 그들 만큼의 저력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누군지 모르고 그냥 읽었는데, 모닝구무스메였구나;;
모닝무스메로서의
야스다는 우타방등의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에서
주로 이지메(집단이 한 사람을 괴롭히면서 즐기는 것) 당하는 쪽으로 많이 출연했었는데요.
(일본 쇼 프로의 3원칙 : 먹거리, 이지메, 섹스어필)
여기서도 역시 마스크를 많이 따지는 연예계의 철칙이 적용 되었겠지만...
야스다가 있음으로써 시청률이 올라간다고 생각 될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있게 각인이 되었었다고 생각합니다.
늘 남들보다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좋아 보였었네요.
어떤 의미에서는 연예계에서도 전설이었는지도...
글래머시네요 ㅎㅇ <<
부러운 근성...ㅠ
이거 베스티즈였던가 연구소였던가, 봤었는데
여기서 보게되니 드는 생각.. 역시 리라쨩은 번역을 잘하는군화 ㅎㅇㅎㅇ
하하하 연구소..올만에 듣는 이름ㅋㅋ 반갑네요ㅎㅎ 지금은 회원이 아니지만...
..............만약 주유소 알바를 했더라면?<<
몸속에 기름이 흐르겠죠.
"너의 피는 무슨색이냐!!"
잘 모르는 아이돌이지만... 올해 여름이랑 작년 여름에 키사라즈 갔었는데;;; 특히 이번 여름엔 키사라즈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도 먹고 왔는데 -_-;;; 그냥 그때 생각이 나는군요. 이런 전설이 있었구나... 뭐, 거의 10년 전이군요
패스트푸드 알바를 해본 입장으로서...
저게 얼마나 노력과 운이 따르지 않으면 안될지 느껴지니;;;
정말 전설이라고밖에 할말이 없군요.
[건의]
안녕하세요. 리라쨩 님 덕분에 매일이 즐거운 사람 중 한 명입니다.
다만, 글 중에서 개그와 진짜 정보의 구분이 잘 안 되는데요.
혹시 괜찮으시면 유머가 아닌 진짜 사실 정보인 경우는 사실이라고 밑에 표시해주시면 안될지...
(전 이 글을 읽고, 이치로 전설 같은 그런 개그글인 줄 알았습니다만, 진짜로 있었던 일인가봐요...?)
이 글이 유머인 지... 진짜인 지... 그리고 위에 슬레이브랑 마스터요. ... 진짜인건 지.. 개그인 지....
혹시 번거롭지 않으시다면 진짜 사실 정보의 글은 사실이라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애초에 카테고리가 '개그' 카테고리라 간혹 진짜 정보가 있으면 구분이 안 되네요. 끄응...
(그 외에도, 폭탄제거팀에서 아이스크림 제작이나 드래곤볼 작가의 애니메이션 만들기..
이건 진짜있었던 일인 지.. 개그인 지...)
그냥 2ch의 글은 전부 사실이 아니라고 보시면 속 편합니다.
vip게시판의 글 중 일부는 사실을 바탕으로 하는것도 간혹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대부분은 극적효과를 위해서 사건을 의도적으로 과장하거나
이야기가 전해지는 과정에서..실제로 없던 일도 추가해서
그럴듯하게 꾸며낸 경우가 많으니까요
여기에 번역해 놓은 글을 진지하게 믿지는 마시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한번 웃고 넘어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 그럴때 좋은 방법은 역시 아래의 리플을 확인하는거죠 ㅎ 대충 분위기 파악은 될테니... 리플들도 꽤 재밌는거 많답니다~ ㅎ
허허 님의 말씀처럼 너무 다 '사실이 아니야!' 하는 것도 조금은 재미없어지는 일이고^^
이런 성격의 어느정도 정보성 글 중에는 실제의 내용을 다루는 것도 상당히 있기에 무조건
사실이 아니다, 라고 하는 것도 그다지 사실 맞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또 가끔은 "낚시하지마" 소리가 절로 나오는 황당한 이야기가 진행되다가 중간에 진짜로
인증이 올라오곤 해서 神 스레로 등극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러나,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어디까지 웃고 넘겨야 할 지가 애매한 것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하시님이 말씀하신대로 리플을 보며 눈치를 살피면 대강은
감을 잡으실 수 있을 듯^^
게시판이고, 일단 정확한 인증이 없는 이상은 모두 소문(우와사)죠.. ㅎㅎ..
친구가 뭔가 말해줬는데, 그거 조져서 인증 따지 않는 이상은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듯이..
역시 이런 소문들이나 이야기들은 분위기를 살피면서 눈치껏 이해하면 되는..
모닝구도 모닝구지만.. 계속 맥도날드 트리를 타고 올라가는 편이 더 멋있었을지도..
케쨩......
예전에 맥도날드에서 알바하는 영상은 본 적이 있습니다만.....
이런 어마어마한 역사를 갖고 있을줄이야.
팬이면서 몰랐다니 부끄럽습니다(........)
아니 당연히 야구인 야스다로 생각하고 쭉 읽다가
"모닝구무스메 가입"
오밤중에 아랫집에서 올라왔음
몇년뒤 종적을 감춘 야스다. 백방으로 찾아다닌 끝에 찾아갔더니 맥도날드 키X사즈점 점장이 되어있었다.
..............케메코 정말 대단하네요.
근데 왜 웃기죠 ㅋㅋㅋㅋㅋ
카오리의 전설도 존재한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