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모리 총리가 답이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 역주: 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 : 85대/86대 총리로, '일본은 신(神)의 나라'나 독도 관련 망언 등
잦은 실언과 어이없는 일화-클린턴과의 정상회담 당시 "How are you?" 대신 "Who are you?"
라고 묻는 해프닝 등-를 연발함은 물론, 경제문제 등도 별로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여
그다지 평이 좋지 않습니다)
나카소네 야스히로
없어
요시다 시게루
무라야마 도이치
타나카 가쿠에이
요시다 시게루는 좀 짱이지
요시다 시게루와 타나카 가쿠에이면 완벽.
기시 노부스케와 사토 에이사쿠도 빼먹긴 아깝다
나도 정치는 잘 모르지만 모리가 답이 아니라는 것만큼은 잘 알고 있지
경기가 좋아지는 시절에 총리였던 녀석은 무능해도 그럭저럭은 평가된다
마찬가지로 전쟁 직후의 암흑시대의 총리도 그 이상 떨어질 것도 없으니까,
설령 모리라고 해도 그 시절에 총리였다면 그럭저럭은 평가받을 수 있겠지.
따라서 고이즈미 총리가 짱
이케다
요시다
이시바시 단잔
나카소네
오부치
좋아하는 사람 골라잡으라고.
사토
나카소네
미국 대통령에게「Who are you?」라고 말한 정치가는 전 세계를 둘러봐도 모리 뿐이겠지.
어느 여성 의원 「당신이 제 남편이라면, 저는 홍차에 독을 탈 겁니다」
총리 「당신이 제 아내라면, 저는 그 홍차를 마셔버릴 겁니다」
처칠이 실제로 국회에서 한 발언이라고 함.
오부치 총리는 좋아하는 편.
요시다 시게루와 다나카 가쿠에이
>>26
그때 클린턴의 답변도 걸작이지.「저는 힐러리의 남편입니다」라고w
그런 모리가 일본 최대 정당 최대 파벌의 수괴야…어이없는 일이지……
>>37
그 클린턴의 재치있는 응답에 대한 모리의 답
모리「me,too」
>>43
일본의 역사에 남을만한 개그다w
자랑할만한 건 아니지만…
그런 모리가 와세다 대학을 졸업했다는 것은 흑역사
모리를 시작으로 그 이후의 총리들은 제대로 된 놈이 없는 것 같아
댓글을 달아 주세요
헉 1빠입니다!
27번.. 잘못된것같은데요.(번역이든, 원문이든)
당신이 제 아내라면, 저는 그 홍차을 마셔버릴 겁니다. 가 맞는거 아닌가요?
(당신과 사느니 차라리 먹고 죽어버리겠다. 라고 ㅇㅅㅇ
아,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
Me too라니 wwww
윗분 말씀대로 처칠은 '그 홍차를 마시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43 진짜일까요? ...
49는 정말 엄청난 흑역사로군요
모 만화의 교수처럼 전쟁 중의 혼란을 틈타 입학했나보죠 -ㅂ-
Dr.스X루의 우루시X라 교수 말이군요ㅋㅋ
최근 총리 중에는 일하다 과로사(?)한 오부치 게이조가 동정할 여지는 있지 않을까요.
저 얘기, 누군지 기억은 안나지만 저는 한국 대통령 버전으로 들었지 말입니다.
비행기에서 통역사한테 간단한 인사말을 가르쳐 달라고 해서 '하와유'하고서 답변 기다린 후에 '미투'하라고 배워서 그리 했다는 내용의,
미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미투에서 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리라는 사람...
정치수완은 없지만 유머감각하나는 확실한 총리군요
근데 누구랍니까 저사람들? (....)
헉 43번 진짜입니까? Who are you 까지는 당황해서 실수했다 쳐도 Me too라니..
아.. 전두환시절 유머였는데...
전개는 비슷한데, me too 까지...
그 후에 전두환이 me Three 라고 하자, 옆에 있던 이순자가 네~ 하고 대답했다는...
-_-; me three가 Miss Lee로 들렸다는 얘기죠. 험험
하와유
후와유
발음이 비슷해서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