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절망이 있으니까 희망이 태어난다」



2
「더이상 너는 운동회에 오지마라」



3
「창문에서 뛰어내려버려」



4
「꺼저버려-☆」



5
「훔친 건 너잖아, 솔직하게 말해!」



12
이 교실, 왠지 사람냄새가 나는데
 


13
「너, 더이상 학교에 나오지 마라」



16
「선생님은 차별은 싫어하지만 구별은 좋아한다」



18
「눈부신가!」 (대머리 선생님)



20
고3 개인면담때, 꿈을 묻기에「의사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자


「어젯 밤에 꾼 꿈 말고」




21
「너는 머리는 절망적으로 나쁘지만 성격은 나쁘지 않아」




23
장애인을 바보취급 하는 놈은 마음에 장애가 있는거다
 


24
현자가 격언을 만들고, 바보가 그것을 반복한다




29
선생님 「나는 한 번 말한 건 두 번 다시 말 안 해!
             다시 한번 말해두겠는데,
             나는 한 번 말한 건 두 번 다시 말 안해. 다들 똑똑히 알아둬」



30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자네들과는 서로 이해하는 일은 있을 수 없을 겁니다!」



36
「더이상 너를 믿지 않을테니까」



41
「너같은 놈은 장담하는데 나중에 커서 살인자가 될거야」



45
육상부 합숙에서-
 
「단거리는 기본적으로 재능이 전부야. 그것 뿐이야」

전원 벙쪘다



47
「너희들은 여유 교육의 실패작이다」



55
학교급식에 대해 말하다가 갑자기

「교도소 밥이 더 맛있었는데...」



56
나쁜 일을 아예 하지 말라고는 안 해, 대신 들키지는 말아라!



60
「너, 정신병원에 가보면 어때?」



62
「(진심으로)'하면 할 수 있다'고?  그건 패배자의 변명이라고 생각하지 않나?」


선생님, 그거 우리 학교 교훈인데요…



64
명언은 아니지만, 음란물 배포죄로 체포된 우리 학교 선생님



66
「집단괴롭힘을 당하는 쪽에도 원인이 있지 않을까?」



76
「아 오늘은 날씨 좋구나···· 다들 산책이나 가지 않을래?」



85
「너희들을 이대로 졸업시키는 건 솔직히 좀 불안하다. 그렇지만 뭐 상관없겠지. 다들 가버리라고!」



88
「기회가 된다면, 사랑에 대해 말해보자」



90
「이 교실을 동물원 같다 라고들 말하지만, 그건 동물에 대한 실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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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piff 2008/01/10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번역 잘 보고 있습니다~~
    첨으로 리플 남겨보네요

  2. 듀렐 2008/01/10 1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ㄲㄲㄲ

  3. 아무게 2008/01/10 1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 나온 말 전부 한번 쯤은 들어본 말이다 ㅠ_ㅠ

  4. r 2008/01/10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위의 말의 반이상은 진실인 것 같다; 과연 인생의 스승들;

  5. 미소녀 2008/01/10 1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5
    학교급식에 대해 말하다가 갑자기

    「교도소 밥이 더 맛있었는데...」

    응?

    • r 2008/01/10 1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학생운동하다가 구속된 사람도 있고; 예를 들면 현재 우리 나라 학원 강사들 중에도 학생운동으로 잡혀간 적이 있는 386출신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죠.

    • 미소녀 2008/01/10 1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허허허허...

    • 지나가던무명 2008/01/10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쪽은 또 사정이 달라서 학생운동 같은 걸로 잡혀간 사람은 많이 없을 텐데...

    • wetsea 2008/01/10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사정이 있는 사람들도 있죠. 전공투 출신일지도요?

    • 유키케이 2008/01/10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도 학생운동을 하던 시절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60년대인가 70년대 쯤으로 기억합니다.

    • 땅콩샌드 2008/01/10 2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공투 안 배웠습니까. 일본 애니에 나옵니다.

    • 사이머넌 2008/01/13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안하지만 일본 학생운동은 더 치열했습니다.
      일부는 적군파로 발전해서 산장에서 서로서로 쏴죽이고
      비행기 납치해서 "우리는 내일의 죠다(하얗게 불태운다)"
      라며 북한으로 고고씽한 애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일본은 공산당이 합법적으로 존재하고,
      19세기부터 사회주의가 일찌감치 들어와있던
      전통이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게다가 지금 한국의 386 세대들이 욕을 먹는 상황은
      일본에서는 이미 80,90년대에 끝난 스토리입니다.
      그정도로 일본도 '학생이라면 거의 다 학생운동에
      뛰어드는 상황'이었던 것이죠.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한국은 학생운동이 대부분
      민주화운동이었던 반면(좌익운동은 8,90년대 들어와서
      부활하죠) 일본은 국제공산당,반전,문화혁명 등등의
      좌익혁명뿐만 아니라 기타 잇키를 신봉하는 우익,
      미시마 유키오 류의 극우 등등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했습니다. 아마도 군사독재 국가와 그렇지 않는
      나라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 -_- 2009/09/08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땅콩샌드/자기도 일본 애니에서 봤으면서 안배웠습니까 라니 ㅋㅋㅋㅋ

  6. 2008/01/10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7. 2008/01/10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기초에 국사선생님으로부터

    '너 때문에 내 명이 한달 줄었어'
    라는 소릴 들어봤습니다

    또 담임선생님은 제 부모님께 쓰는 편지에 '○○덕에 참 힘든 1년을 보냈습니다' 라고 적으신...
    난 평범한 예능계 학생일 뿐인데!

  8. 디거 2008/01/10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 개는 지어낸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흠좀무군요.

  9. Karinn 2008/01/10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업하다말고 선생님이 창 밖을 보더니만
    "아따, 날씨 한번 더럽게 좋네"라고..무덤덤하게 말이죠.

  10. 겨울왕 2008/01/10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학상담하다가
    '웃기지마ㅋ'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11. 칠색 2008/01/10 15: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젯밤에 꾼 꿈 말고 ㅋㅋㅋㅋㅋ너무했네요 ㅋㅋㅋㅋㅋ

  12. 엘시캣 2008/01/10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6 「더이상 너를 믿지 않기 테니까」
    .......
    76번 같은경우는 고1때 국사선생님께서 실제로 밖으로 애들끌고 산책을 가셨지요.
    산책로만은 잘되어있는 학교라(....)

  13. 으음 2008/01/10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6
    「아 오늘은 날씨 좋구나···· 다들 산책이나 가지 않을래?」

    혹시 선생님 이름이 타○마○ 나○하?

  14. 유키케이 2008/01/10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2 화학시간

    한참 주기율표에 대해 설명하시던 초년차 여교사이신 선생님의 명대사

    "4차원으로 ㄱㄱ"

    모든 아이들이 한번에 주기율표를 외운 전설의 수업시간이었습니다.

  15. 아슈페나 2008/01/11 0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언이라면 이것 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 칼카나마알아철니주납수구수은백금...... "

  16. rhflffk 2008/01/11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점가서 김치사발면 사와. 더운물은 표시선 1센치 아래까지.

  17. 나나미 2008/01/11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고3때 수능 전날에 고2때의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초콜렛, 과자들을 포장한 것들과 '너를 제일 믿고 있으니까!'라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지만 그 뒤로도 쌩깠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ㅂ^;;;;;;;;;;;;;

  18. 어떤 2008/01/12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쿠, 너희들 이거 다 못 먹는다! 절반 덜어와라.

    (초딩5 가사실습/ 조원 여섯 명을 위해 싸간 불고기 반찬 한 통을 보시고...)

  19. Kadalin 2008/01/12 0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 60번 들어본 적 있습니다 0ㅅ0....

  20. 흠냐. 2008/01/18 0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거의 매번 수업끝날때 말씀하시던 분이 있었다... -_-

  21. 3days 2008/01/27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일 무서운 ㅡ
    "수업 시작하자"

  22. 2 2008/02/19 16: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안한데 2야 이돈 갖고 뻘건지붕 가서 떡볶이하고 김밥 좀 사와줄래?"

  23. 엄바사 2012/01/29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3때 반에 지갑이 분실당해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선생님이 "자 모두 눈모으고 손감아"라는 명언을 외치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