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8
트럭 운전기사를 하고 있는 내 친구의 체험담.
이시카와 현의 고속도로를 주행 도중, 바로 앞을 달리고 있는 승용차 지붕에 뭔가 커다란 것이 붙어 있었습니다.
한밤 중이라 잘 보이지 않았으므로 빔 라이트를 켜고 자세히 보자, 놀랍게도 파란색 잠옷을 입은 한 남자가 매달
려 있었습니다.
혹시 사람을 쳤는데도 모르고 그대로 주행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한 친구는 클락션을 몇 번이나 울리며
차를 아주 가까이해서 앞 차를 주차하도록 유도했습니다. 그 동안에도 파란색 잠옷을 입은 남자는 쭉 지붕에 매
달려있었습니다.
트럭에서 내려「어이! 지금 당신 차 위에 사람이 매달려 있어요!」라고, 소리친 후에 보자 아무도 없었다. 승용차
운전자가「누가요?」하고 물었으므로, 파란색 잠옷을 입은···하며 간략히 그 인상을 설명하자 운전자는 파랗게
질리며「그건 제 친구인데, 그저께 죽어서 지금 장례식에 다녀온 참입니다만」하며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683
>>678
그 파란 잠옷의 유령은 아는 사람이라면 까짓거 상관 없어. 그보다, 한밤 중에 승용차로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커다란 트럭이 클락션을 마구 울리며 빔 라이트까지 켜고 차를 가까이 들이대 억지로 차를 세우게 하는 것.....
그게 더 무서워.
트럭 운전기사를 하고 있는 내 친구의 체험담.
이시카와 현의 고속도로를 주행 도중, 바로 앞을 달리고 있는 승용차 지붕에 뭔가 커다란 것이 붙어 있었습니다.
한밤 중이라 잘 보이지 않았으므로 빔 라이트를 켜고 자세히 보자, 놀랍게도 파란색 잠옷을 입은 한 남자가 매달
려 있었습니다.
혹시 사람을 쳤는데도 모르고 그대로 주행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한 친구는 클락션을 몇 번이나 울리며
차를 아주 가까이해서 앞 차를 주차하도록 유도했습니다. 그 동안에도 파란색 잠옷을 입은 남자는 쭉 지붕에 매
달려있었습니다.
트럭에서 내려「어이! 지금 당신 차 위에 사람이 매달려 있어요!」라고, 소리친 후에 보자 아무도 없었다. 승용차
운전자가「누가요?」하고 물었으므로, 파란색 잠옷을 입은···하며 간략히 그 인상을 설명하자 운전자는 파랗게
질리며「그건 제 친구인데, 그저께 죽어서 지금 장례식에 다녀온 참입니다만」하며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683
>>678
그 파란 잠옷의 유령은 아는 사람이라면 까짓거 상관 없어. 그보다, 한밤 중에 승용차로 달리고 있는데 뒤에서
커다란 트럭이 클락션을 마구 울리며 빔 라이트까지 켜고 차를 가까이 들이대 억지로 차를 세우게 하는 것.....
그게 더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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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올리시는건 처음본듯도?? 우왕ㅋ굳ㅋ
귀신도 무서워서 도망친거
흠 2빠
둘 다 무서워..
둘 다 무서워..(2)
둘 다 무서워..(3)
일구야... 형말 오해하지말고 들어?
형이 차좀 타보고 싶거든?
683.. 그렇네..
둘 다 무서워..(4)
운전할때 -_-.. 뒤에서 트럭이 붙여되면 정말 무섭죠...
박히면 100% 죽거든요...
전에 사진전 같은데서 트럭이랑 승용차 박은 사진이 있는데
승용차가 아주 그냥 밑으로 빨려들어가서 형체도 못 알아볼 정도로 찌그러졌더군요...
진짜 그게더 무섭겠는데..
아무튼 승용차 탄 사람은 두배의 고통을 겪었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