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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연초에 올해부터는 열심히 한다고 했잖아! 거짓말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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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대쉬에 완벽히 실패했기 때문에 올해는 단념하려고.
내년부터는 진짜 열심히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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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2월이 시작됐는걸 뭐.
여유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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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봄이 되면 열심히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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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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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주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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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10년 전) 2월에는 너희들 뭐했어?
설마 10년 전부터 아무 것도 안한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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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이 넘어서도 백수라니, 농담이겠지wwwwwwwwwwwwwwwwwwwww
하고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내가 그렇게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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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뭔가 목표가 없으면 안되는구나 하고 절실히 생각한다
144
최근 내 망상력이 엄청나게 발전해서-
격투가로 데뷔, 무패로 최강의 인기를 얻지만 동정이라는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2ch에서 대인기. 게다가
곧이어 연예인과 사랑에 빠질 예정.
따위의 망상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문장으로 써보면 내가 얼마나 미쳐버렸는지 알 수 있다.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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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이제 시작이구만. 그 정도야 뭐...
160
>>144
너 아직 망상결혼같은 건 안 해봤지?
174
>>160
상관없지 않아?
나는 리버풀에 이적한 지 1년 차인데 13골째 넣고 있는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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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미래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일상!
불안이라는 이름의 연합군이 밤낮으로 무차별 폭격을 가해와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다!
차츰차츰 깎여가는 나의 가치와 정반대로 HDD는 야겜으로 가득 차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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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가 없는 인생은 의외로 행복할지도...하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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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컴퓨터의 하드가 폭발해버리면 별로 PC도 하고 싶어지지 않을 듯.
다만 확실히 내 의식도 어디론가 날아가버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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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새벽 1시에「벌써 올해도 한 시간이 지났군」
하고 썼는데 벌써 한달이 넘게 지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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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가만히 인내할 때.
봄이 되면 진짜로 열심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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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직 11개월이나 남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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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나도 아직 이런 일들을 생각하곤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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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바꾸지 않으면 안 돼.
아무 것도 바꾸지 않으면 이미 변한거야.
모순된 것처럼 보이지?
어른이 되면 알거야. 변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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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는 적어도 부모님이 살아있는 동안에 일을 시작하라구.
돌아가시고 나서 일을 시작하면 이미 늦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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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러고보니 벌써 2월이네요..
망상결혼 최강 -_-b
새해는 2월부터 시작합시다
새해는 3월부터.......흙
새뱃돈받고부터...
1년은 3월부터 시작이라고
아니 이건 뭐...;ㅅ; 1년은 3월부터! 흑
3월부터 잘 하면 돼........................ㄱ-
새학기부터.....orz
괜찮아 아직 음력으로는 새해가 되지 않았으니까.
이해한다 이해해 누구나 한번쯤은 망상결혼쯤 할 수도 있지.
모두들 거쳐가는 과정,
나도 이미 마누라가 셀 수도 없이 많고, 딸까지 있고, 딸에게까지 손을 뻗었는걸.
그건 어디 사는 토마루?
…….
아직 학기가 시작하지 않았으니까...
아직은 괜찮아요! ^ㅁ^*
아아...
다음 생에는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시동걸렸습니다.
괜찮아. 설날만 지나면 새롭게 태어날 거니까!
자, 여기 다신 분들 작년동안 어떠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