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너희들 연초에 올해부터는 열심히 한다고 했잖아! 거짓말이었나!



10
스타트 대쉬에 완벽히 실패했기 때문에 올해는 단념하려고.
내년부터는 진짜 열심히 할께




17
이제 갓 2월이 시작됐는걸 뭐.  
여유 여유




28
역시 봄이 되면 열심히 하기로 했다





33
벌써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49
믿어주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거라고




96
1998년(10년 전) 2월에는 너희들 뭐했어?
설마 10년 전부터 아무 것도 안한 건 아니겠지



124
40살이 넘어서도 백수라니, 농담이겠지wwwwwwwwwwwwwwwwwwwww


하고 생각했는데, 어느샌가 내가 그렇게 되어있었다.




140
인간은 뭔가 목표가 없으면 안되는구나 하고 절실히 생각한다


 

144
최근 내 망상력이 엄청나게 발전해서-

격투가로 데뷔, 무패로 최강의 인기를 얻지만 동정이라는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2ch에서 대인기. 게다가
곧이어 연예인과 사랑에 빠질 예정.

따위의 망상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문장으로 써보면 내가 얼마나 미쳐버렸는지 알 수 있다.
죽고싶다.




154
>>144
이제 시작이구만. 그 정도야 뭐...




160
>>144
너 아직 망상결혼같은 건 안 해봤지?
 




174
>>160
상관없지 않아?
나는 리버풀에 이적한 지 1년 차인데 13골째 넣고 있는 중이라고.




152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불투명한 미래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일상!

불안이라는 이름의 연합군이 밤낮으로 무차별 폭격을 가해와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다!
차츰차츰 깎여가는 나의 가치와 정반대로 HDD는 야겜으로 가득 차 간다!
 



156
PC가 없는 인생은 의외로 행복할지도...하고 생각해




295
지금 내 컴퓨터의 하드가 폭발해버리면 별로 PC도 하고 싶어지지 않을 듯.
다만 확실히 내 의식도 어디론가 날아가버리겠지




189
1월 1일 새벽 1시에「벌써 올해도 한 시간이 지났군」
하고 썼는데 벌써 한달이 넘게 지났나.



211
겨울은 가만히 인내할 때.
봄이 되면 진짜로 열심히 한다.




214
뭐 아직 11개월이나 남았으니까.



239
작년까지는 나도 아직 이런 일들을 생각하곤 했지




254
변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바꾸지 않으면 안 돼.
아무 것도 바꾸지 않으면 이미 변한거야.
모순된 것처럼 보이지?

어른이 되면 알거야. 변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298
니트는 적어도 부모님이 살아있는 동안에 일을 시작하라구.
돌아가시고 나서 일을 시작하면 이미 늦은거야.




315
이제 진짜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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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쿠키쿠키 2008/02/04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보니 벌써 2월이네요..

  2. 꿀꿀이 2008/02/04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상결혼 최강 -_-b

  3. 쿠우 2008/02/04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는 2월부터 시작합시다

  4. toroid 2008/02/04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해는 3월부터.......흙

  5. 샤키엘 2008/02/04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뱃돈받고부터...

  6. 2008/02/04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년은 3월부터 시작이라고

  7. 엑설레이터 2008/02/04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이건 뭐...;ㅅ; 1년은 3월부터! 흑

  8. .. 2008/02/04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월부터 잘 하면 돼........................ㄱ-

  9. 유채린 2008/02/04 1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학기부터.....orz

  10. Moontiger 2008/02/04 1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찮아 아직 음력으로는 새해가 되지 않았으니까.

  11. CHiKA 2008/02/04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해한다 이해해 누구나 한번쯤은 망상결혼쯤 할 수도 있지.

    모두들 거쳐가는 과정,

    나도 이미 마누라가 셀 수도 없이 많고, 딸까지 있고, 딸에게까지 손을 뻗었는걸.

  12. 나나미 2008/02/04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학기가 시작하지 않았으니까...
    아직은 괜찮아요! ^ㅁ^*

  13. 소원백목 2008/02/04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다음 생에는 열심히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4. 카잔 2008/02/04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시동걸렸습니다.

  15. 타마누님 2008/02/05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찮아. 설날만 지나면 새롭게 태어날 거니까!

  16. a 2009/02/04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 여기 다신 분들 작년동안 어떠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