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맥도날드에서 주문을 할 때 보통과는 정 반대의 순서로 주문을 하면 어떻게 될까?"하는 테스트가
2ch 모 게시판에서 있었다.
즉, 일반적인 주문 순서와는 정 반대로「여기서 먹고 갈 건데, 바닐라 쉐이크 M 사이즈와 마스타드 소스를
곁들인 너겟, 포테이토 S 사이즈와 치즈 버거 주세요」처럼 말이다.
그 결과- 주문을 받는 여자애는 완전히 머리가 혼란스러워져서, 몇번이나 주문을 다시 물어보았고 심지어
마지막에는「드시고 가실건가요?」까지 다시 물어보았다고 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언젠가 한 번 시험해봅시다. (...)
오히려 이런 건 신입 알바생들이 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간지.
그보다 주문받는 순서대로 빨리 찍으면 될것을=_=....;;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만, 보통 패스트푸드의 주문받는 기계는 말이죠.
우선 버거 세트를 정해서 새 창이 뜨면 음료와 디저트를 고르도록 요구합니다 [...]
뭐랄까, 시험해 보지 마세요. 그냥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 뿐입니다.
왜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나요... 레스토랑에선 어떠한 순서로 주문하든 관계 없습니다. 제대로 된 종업원이라면 어떠한 순서라도 머리에 기억했다가 최종적으로 말하는 햄버거를 입력시키고 머리속에 있던 다른 주문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역시 롯데리아는 롯데리아입니까.
보통 교육받을때 주문한걸 바로바로 입력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기억해뒀다가 하나씩 처리하기는 어렵죠. 레스토랑처럼 여유있게하는건 무립니다.
바보냐.. 패스트 푸드점에선 메뉴를 말하면 그 순서대로 차례차례 기계로 처리한다
버거->콜라 이런 순으로.. 근데 니가 콜라를 먼저 말해버리면 우짜라고? 기계를
돌릴까? 패스트푸드점이 무슨 레스토랑인 줄 알어..ㅋㅋ
짧은 지식으로 제발 좀 아는 체 하지 마라. 점원이 잘못된 게 아니라 그렇게 길들여지게
만든 기계 탓이지. 탓을 할려면 기계 탓을 해라. 롯데리아 무시하지 말고.
꼭 뭣도 모르는 것들이 아는 체 하는 거 보면 짜증난다.
열등감에 휩싸인 멍청한년
너같은 의식 때문에 우리나라가 발전을 못하는거다 멍청한년아
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손님한테 그따위 태도로 일해가지고서는
다른 어떤일을 해도 성공 못한다.
하긴 그러니까 그딴 패스트푸드 알바나 하고 있겠지만
훗.
그렇지만 asd,
너 역시 그딴식으로 패스트푸드 알바생들을 모욕하는구나.
너같은 인간들이 그런 태도로 그 사람들을 보니까 우리나라가 발전을 못하지.
정신 좀 차려라. 쯧.
위의 셋, 말투가 다 같은 사람 같아..
서...설마 동일 인물??
롯데리아 알바하니 ㅋㅋㅋㅋㅋ
시급 3700?ㅋㅋㅋㅋ
3년 전 댓글에 댓글 다는게 슬프지만 어쨌던간
손님이 그런 것까지 감안해서 주문할 필요는 없음
/asd
이 자식 이상하다.. 설마 롯데리아도 못나가볼 정도로 히키코모리화가 진행된 것인가...ㄷㄷ
/로즈키스
롯데리아같은곳에선 알바한적 없어요
세트메뉴 주문하지 않고 "저 버거 단품 하나랑 포테이토 2개 라지 , 그리고 딸기 쉐이크 주세요"
라고만 해도 직원은 멍하니 서있다 "파든 미?" 를 외치던데...
한국어로 말하셨나봐요^^?
그런일 흔하죠..ㅋㅋ 똑똑하신 분들은 아니라서..
심지어 계산이 틀릴때도 많더라구요
위........에서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엘리자베스씨
(주>부)순서로 입력해야 하는 기계 앞에서
(부>주)순서로 주문하는 사람이 있다면
주문원이 공손히 암기하고 순서대로 입력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시끄러운 환경에서
반복된 작업을 하는 그들은
갑자기 그런 주문을 받는다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잖아요!
게다가
거꾸로 주문하는건 아무리봐도 아무리봐도
골탕먹이기 위한것.
확실히 조금은 이상한 사람이잖아요.
아무튼 ASD는 그냥 바보.
롯데리아건 레스토랑이건 음식값에는 종업원의 서비스 요금도 포함되는 건데 (미국이라면 팁이 따로 있겠지만) 롯데리아 세트 값으로 레스토랑 서비스를 받겠다는 건 에러.
레스토랑 주문을 체크해가지, 외워갑니까? 롯데리아밖에 안가봐서 상상이 안됩니까?
이런 뻘논쟁을 벌이고 있다는 자체가 잉여증명.
키배 ㅋㅋ
잠깐 시도 해보고 올깨요.
결과 발표
일단 시킨 메뉴는 순서는
"포장해갈껀데. 감자튀김 + 콜라 + 데리버거요 " 이렇게 했는데.
직원이 메뉴를 다시 물어보기를 1회 마지막에 드시고 가실건가요 라고 1회
그정도 바깨 없는데... 그다지 재미없게 끝났네요..
이 맛에 정주행! 고맙습니다.
ㄴ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