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학생이 JAL(일본 항공)의 입사 시험을 보았다. 면접실 앞에서 대기하던 도중 이윽고 차례가 와
이름이 불리운 그는 면접실로 들어가며「슈우우우우웅」하고 양팔을 펼치고 여객기 흉내를 내며
입실했다.

의자에 앉기 직전, 학생은 면접관에게「착륙해도 좋습니까?」하고 물었다.

면접관은 대답했다.「그대로 선회해 주세요」.

학생은, 양팔을 펼친 채로 뒤돌아 퇴실했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158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장수제 2006/07/31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면접관한테 제대로 당했네요.

  2. 엑시스트 2006/08/01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대로 전략이었을텐데.. 면접관한테 제대로 당했네요...

  3. skyteaser 2006/08/01 1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대로 참신한 아이디어였을텐데, 안타깝습니다 ㅋㅋ

  4. 지나가던 손님 2006/08/02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입사하길 원했다면 일단 불시착이라도 해야지 ㅋㅋ

    안타깝네요

  5. 꼬마 2007/01/16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기가 아니라 만용이었던건가...

  6. 할일없을때 읽는자 2007/07/30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진무구함이 먹힐 곳이 아니잖니..

  7. 모래장수 2008/11/03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대로 면접실 문밖으로 나가자마자 팔 벌린 채로 건물 밖으로 뛰어갔을지도 ㅋㅋㅋㅋㅋ

  8. 생활의참견 2009/01/24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활의 참견에 나왔네요.ㅋㅋ

  9. ftsh 2009/12/14 0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부웅- 이상도 이하도 아닌짓 ㅋㅋㅋㅋㅋㅋㅋㅋ

  10. 어라.. 2010/07/31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二二( ^ ω^)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