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0 주식? 어차피 잃어도 좋다는 생각이야. 게임 같은 기분으로, 가볍게, 가볍게.
LV1 으음-  어쨌든 이것도 경제활동의 일종이기는 하니까. 이 주식은 한 주에 이렇게 비싸네…
LV2 이 투자신탁회사…조금 괜찮은 것도 같고…
LV3 요즘같은 세상에 주식도 안 하고 뭐하고 사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뭐하고 사는거냐구.
LV4 일단은 저평가 된 주를 중심으로 안전하게… 아무래도 고가주가 돈 벌기에는 좋지만… 
          하여간 미수거래만 안 하면 돼.
LV5 진짜 이 주식, 아깝다… 미수거래라도 한번 질렀으면 좋으련만.
LV6   미수거래로 한도액까지 주문 해 줘!
LV7 우와 미수거래 최고! 일정범위 내에서라면 몇 푼 안되는 증거금만 있어도 살아갈 수 있다구!
LV8 미수금액 발생! 13일날 주가가 대폭락하는 바람에 미수금이 발생했다구!
LV9 역시 한강다리는 자살의 명소라니까.



개인적으로는 6단계까지 갔다가 한번 따끔한 맛을 보고 4단계를 절대 넘지 않고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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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인Z 2007/04/24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식'을 '경마'로 바꿔도, 본질적으론 크게 달라지지 않는군요(모든 '도박'이 다 그렇겠지만).
    참고로 LV4까지 경험해 봤고 100을 투자해서 50까지 딴 뒤 끊었습니다. ㅜ_ㅜ;

  2. 할일없을때 읽는자 2007/07/30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든지 공부하고 배운다음에 해야하지요 게임 하나에도 얼마나 내공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포스가 달라요

  3. 음... 2012/12/02 15: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일본어 원문으로는 어떻게 되어있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