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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게 애정을 갖고 말을 걸면 예쁜 꽃을 피운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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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누구에게 있어서 예쁜 꽃일까를 생각하면 답이 저절로···
식물에게 애정을 갖고 말을 걸면 예쁜 꽃을 피운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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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누구에게 있어서 예쁜 꽃일까를 생각하면 답이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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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해가;;
공부가 짧아서 이해가 안되네요 ;; 설명좀해주세요
...........?
무슨.................?
스스로가 애정을 쏟으면
피어난 꽃이 다른 꽃보다 더 아름답게 보이게 된다는 소리 같네요.
그러니까 정든게 저 마음에 와 닿는다고 할까.
"식물의 자식은 꽃이다"
"부모에게는 어떤 자식이라도 예쁘게 보인다"
이 두 명제를 조합한게 아닐까요.
예쁘다는 개념은 정해진 것이 아니니
한가지 사물에 대해 사람이 느끼는 미에 대한 감각이 다르므로
그것에 비유한게 아닌가 하네요.
즉 자신이 생각하기에 예쁘다고 느끼면 그 이야기는 사실이된다는 뜻이 아닐까요;;;
와 왠지 와닿는 글이네요ㅎㅎ
호오........
그건 그렇고, 이번 발렌타인 때 어떤 글이 올라올지 기대하겠습니다.(...)
와아, 읽는 순간 감동이 화악 ;ㅁ;
멋진 글이네요!
.....너의 애정을 받으면 너에게나 이쁜 꽃이겠지
라고 해석한 저는 뭐란 말입니까.
위에 분들과 너무 비교되는군요.
..아아, 막장이란 말인가! ㅠ
근데 이게 정답일 듯
바꿔말하면 애정을 쏟은만큼 이뻐보이는 법이다.
라고 할수 있겠죠. 정말 아다르고 어다르네요.
정답이라고 해도 기쁘지 않단 말입니다!!! 워어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윗분들과 뉘앙스만 다르지 같은 말아닌가여?
지가 말을 걸 수준까지 이뻐했으니 지눈엔 이쁜게 당연 ㅇㅇ;
2ch인성을 생각하면 휴리 말이 맞을지도 모르는데
식물까지 까는 모습이 되는 것 같아 동조하기 좀 복잡함
팔불출은 누구도 구제할 수 없는 법
난 꽃이라면 라플레시아라도 예쁘다 애정? 훗
너무 애정이 깊어져서꽃이 말을 걸면 호러...
그런 컨셉의 게임이 있었던거같은데... 토막이었나.
ㅂㅈㄷ// 그쪽은 여신이란 설정이죠.
토막.. 추억의 게임이군요
쓸데없이 식물아가씨가 볼에 글로스가 들어가있다던가 해서 반짝반짝했었지.
결론은 키잡이구나...
음 뭐랄까 오늘 마크로스 극장판?(84년작)을 다시보고 묘한 감동에 쩔어있을 때 문득 여자친구 생일도 민메이와 같은 10월 10일 이란걸 깨달았을 때 여자친구가 조금은 좋아진 듯한 그런 기분에 읽으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민메이와 히카루의 결말을 생각해 보면 다시 생각이......
넵 ㅈㅅ
아무리 애정을 가지고 키워도 애초에 꽃이 없는 식물도 있는데 ...
저는 화분에서 미소녀가 자라났다고 생각했어요ㅇ<-<
님좀 짱인듯...
헉 리나님...제 실명과 이름이 똑같아서 순간 움찔했어요ㅠㅠㅠ
그거다!!
이제 꽃을 옆에 눕히고... 쿨럭
이 댓글 왜 안 올라오나 싶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