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자 아이돌 그룹과 그 열렬한 오타쿠 팬층의 관계에 대해서 너희들은 크나큰 오해를 하고 있다.
너희들에게도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아이돌과 팬의 관계는 아버지와 딸같은 관계다.
아버지가 딸에게 용돈을 주는 것이 섹스를 위한 것은 아니잖나. 마찬가지다.
너희들은 오타쿠 팬들에게「학학대며 아이돌 그룹의 음반이나 관련 상품을 살 바에야 차라리 사창가를 찾아라!」
따위의 말을 하고 있지만, 그 소리는「딸에게 용돈을 줄 바에야 사창가를 가라!」라는 소리나 다름 없는 것이다.
부모는 딸의 성장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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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란...언제나 즐겁지만은 않은 것이었군요.
아이돌과 팬의 관계는 아버지와 딸같은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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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아이돌의 관계는 아버지와 딸같은 관계다.
라고 하면 약간 더 보기 좋은 글이 될 것 같은데.. 아쉽군요.(음?)
저도 그생각했어요;ㅅ;
저도 그런 생각을 해서 세 번 읽었습니다. -_-
정말 공감입니다. 눈물이 나오네요
하지만 오타쿠들이 배아파가면서 아이돌을 낳지는 않았잖아!
아버지는 배아파하면서 낳진 않죠
오오//허리
가슴으로 낳았습니다.
배꼽으로 낳는다던데여
아무리 그렇게 말해봤자 돈은 진짜 아이돌 아빠에게...
돈은 아이돌의 'papa'에게
어쨌든 공감은 가네요=ㅂ=;;
우울하고 피곤한거 내색 안하고 카메라 앞에서, 팬 앞에서는 언제나 밝은 모습 보여준다는거
보통의 각오와 노력으로 힘들 겁니다. 에너지를 받는 달까요.
그냥 우울할때 바라보기만 해도 미소가 떠오르는 존재를
계속 지켜보기 위해서 오타쿠들은 점심까지 굶어가면서 굿즈를 사주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잘 팔리면 아이돌 월급도 올라갈테고...
그나저나 아이돌 오타쿠는 딸래미 키운다고 치고
애니 오타쿠는 ???
다음 시리즈를 만들도록 금전적 실적을 만드는
스폰서적 아버지입니다.
준준//그건 다른 사람의 예술품을 감상하는 관객입니다.
2D와 3D의 차이일 뿐이겠져...
그치만 기회가 와도 딸이랑은 아무 일 없지만
아이돌과는 기회가 오면 아무 일 있을거잖아.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오타쿠와 아이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을거라는건 좀 ,,
에로게 캐릭터에 실제 사랑을 느낀 남자라면?
잠깐! 그럼 인기 여자 아이돌 그룹과 그 열렬한 오타쿠 팬이 사귀게 되면.
근친상간?
하지만 그럴일은 절대 없다고 봅니다. 실제 근친이 일어날 확률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조금 훈훈.
아아...왠지 어른이야....
..
하지만 저런 어른은 되고싶지 않아...[;]
이해는 가지만 왠지 슬프다 ;;;
그런데 실제 아버지와 딸의 관계는 딸이 사고치면 아버지가 도와주지만
아이돌 그룹의 아버지와 딸의 관계는 딸이 사고치면 아버지가 실망하고 가버리는 수가 있다.
아이돌 사진 보면서 부카케하는 오덕들은 또 뭐임
그런 사람은 그런 오타쿠인거죠.
자전거탄다고 모두가 스트라이다 타고 3일만에 부산 가는 것도 아니고
엑박 샀다고 전원이 게이머 점수 만점 채우는 것도 아니고.
쉽게말해 오타쿠가 아닌데도 「학학대며 아이돌 그룹의 음반이나 관련 상품을 살 바에야 차라리 사창가를 찾아라!」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이돌을 섹스상대로 보고있다는 것과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