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했을 때의 이야기. 어느 날 20대 남성 일행이 가게에 들어왔다. 그러던 중, 그 중
하나가 여자인 나를 골려주고 싶었던지 능글맞게 웃으면서,
「저기, 섹스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돼?」
하고 속삭였다. 나는 손님이 알아듣기쉽게 큰 소리로,
「그럼 이 검색 사이트에서 여기에 '섹스'라고 입력해 주세요!」
손님 「네, 네;;」
「일본어로 그냥 섹스라고 입력하시면 됩니다. 영어로 입력할 경우에는 S, E, X 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손님「미안합니다…」
주위의 손님들과 그 일행들은 폭소, 그 손님은 씁쓸한 표정으로 사과하며 돌아갔다.
그가 바랬던 반응은 아니었겠지. 왠지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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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원했던 반응이란 무엇일까요???
그 남자가 2D와 현실을 너무 착각한 것이 틀림없다.
여자가 이상한 이야기를 듣자마자
바로 "불결해!"하고 창피해 하는 것은 미연시에나 존재하는 이야기일텐데.
....음음.. 대단하네요.
용자군요. 난 이런 타입 아가씨가 좋은데.
언니 나이스
멋져부러어~(웅이아부지 톤으로)
그 남자 쪽만 팔고 돌아갔군요 ㅋ
이왕에 검색사이트에서 그것을 찾을꺼면 구글을 추천한다.(이 발언 위험한데?)
필터없는 쾌적한 세상
바이두 일본어판 무시하나요?
뭐가 미안하냐. 헬 앤드 헤븐이라도 먹였다면 좀 미안하겠지만.
친절한잖아wwwww
여담이지만 알타비스타는 취향별로 이미지 검색이 가능합니다
나도 이런 타입 아가씨가 좋은데.
기껏해야 당황해하는걸 보며 성적인 농이나 주고 받는거죠. 아저씨 개그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