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상

5ch 컨텐츠 2008/03/2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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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죽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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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순간적인 착상은 무시하지 않는 편이 좋아.
아인슈타인도 뜻밖에 중요한 물리학적 발견은 문득문득 떠오른 생각에서
힌트를 얻은 적이 많았다고 하니까.
그런 착상이 떠올랐을 때는 그 떠오른 생각을 제대로 시험해보는 편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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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진지하게 뭔가 좋은 충고를 하는 것 같지만 죽어버리라는 말이잖아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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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착상

    Tracked from 일본을 공격한다. 2008/03/28 09:19  삭제

    퍼온 곳은 전파만세 >>>http://newkoman.mireene.com/tt/34 갑자기 죽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 때가 있어.35 >>34순간적인 착상은 무시하지 않는 편이 좋아.아인슈타인도 뜻밖에 중요한 물리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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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d 2008/03/27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

    • kd 2008/03/27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엄머나 1등이네요?!
      ㅋㅋㅋㅋㅋㅋ그나저ㅏ나 진지하게 죽으라고 하네요ㅋ

  2. 아래턱성인 2008/03/27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간적으로 야한 생각을 하면 바로 실천해야 하나...

  3. ㅁㄴㅇㄻㄴ 2008/03/27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능대로 가자!

  4. 빠져 2008/03/27 2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험해볼 문제가 아니잖아..

  5. 철혼 2008/03/27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한 것은 찬성.
    죽는 것은 반대.

  6. Kadalin 2008/03/27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고는 좋은데 타이밍이 글러먹었어!

  7. 시노 2008/03/27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문득 직장상사 머리통에 화분을 씌운 채로 부셔버리고 싶다는 착상이 들었습니다.
    퇴근 후에 이 게시물을 봐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8. 설사전설 2008/03/27 2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그런데 의자에 묻은 똥은 치웠는데 냄새는 어떻게 없애죠?

  9. cign 2008/03/27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동거리앞에서 진상댄스
    다스베이더 코스프레로 서울시내 걸어다니기
    뉴욕행 비행기 무임승차
    청와대 앞에서 라엘리언 피켓시위
    야쿠자 앞에서 욕한후 바로 도망가기
    세계정복

    고마워. 이 글을 보고 한번 시험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
    내일부터 실행에 옮길께.

  10. 형광등 2008/03/27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인간이 멸종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지금부터 실행에 옮겨야겠다.

  11. 휴리 2008/03/27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옆에서 일하는 그녀의 콧구멍을-_- 에어기로 찔러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글을 읽기 전이라서 다행입니다.
    내일 또 찔러버릴까...라는 착상이 생기면_-
    찌르고 난 뒤에, 아인슈타인 핑계를 대 버릴까요?

    • 엔도 2008/03/28 0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인슈타인 핑계를 대도 그녀의 인내심은 아인슈타인을 생각해주지 않으실듯...

    • 이것도 2008/03/29 0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인슈타인 핑계는 좋지 않아요... 그녀는 그 때 휴리님을 죽여버리고 싶다는 '순간적 착상'을 떠올리고 있을 겁니다.

  12. 스쿠살 2008/03/28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타이밍 참... ;;;

    오늘 3월 28일... 네이버나 다음 어느사이트에
    "아무나 죽인다" 日 히키코모리 공포"
    후덜덜... -_-

    지금 일본vip게시판엔 어떤반응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 잭 더 리퍼 2008/03/28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첨엔 범인이 닌○ 가○덴을 갖고 있었다는 소문에 게임탓이니 아니니 싸우다가,
      범인 진술중에 "아버지가 '취직좀 해라'고 잔소리했다"는 기사가 뜨니까
      "그런 소리 들으면 빡 돌만 하네"라며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입니다[...]

    • ww 2008/03/28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잭 더 리퍼!

    • 지나가던무명 2008/03/28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니 이해는 하는데 그런 걸로 공감하지 마 (...)

    • cign 2008/03/29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버지나 아들이나 기분 다 알거같다.
      다만 아버지가 타이밍을 조금 잘 못 잡은거지.

  13. 리노 2008/03/28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퍼// 마치 우리나라 살인범이 서든을 했네 마네 하는소리 같군요.


    바보들 생각좀 하지.

    서든을 하면 살인을 하게 되는게 아니라

    살인자가 그 게임을 할뿐이라고.

    명제가 참이라면, 그 명제의 대우는 항상 옳지만 역은 그렇지 않다는걸

    사람들이 가끔 착각하는것 같아요 'ㅈ'

    (이해가 안간다 -> 살인자는 숨을 쉰다. / 숨을 쉬면 살인을한다... 는 아니잖아요?)

    • Gendoh 2008/03/28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슷한 유머가 있었죠..

      ①국내 강간범의 98% 이상이 쌀밥을 섭취하고 있다.
       
      ②국내 흉악범의 90% 이상이 쌀밥을 먹은 뒤 24시간 이내에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③비리 공직자나 부패 국회의원들은 청탁자들로부터 1회 이상 쌀밥을 뇌물로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④국내 비만 여성의 90% 이상이 쌀밥 섭취자다.
       
      ⑤'밥이 보약'이라며 의약품으로 불법 유통되기도 한다.
       
      ⑥쌀밥의 중독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누구든 이틀만 굶기면 곧바로 '밥 달라'는 말이 나온다.
       
      ⑦교도소에서는 쌀밥을 먹고 잡힌 범죄자에게 쌀밥 대신 중독성이 약한 보리밥이나 콩밥을 준다.
       
      ⑧밥은 상대방에게 모욕을 주기도 한다. '너 정말 밥맛이야….'
       
      ⑨쌀밥을 먹지 않았던 원시시대에는 치매, 암, 성인병 등이 존재하지 않았다.
       
      ⑩신생아는 쌀밥을 먹고 질식할 수도 있다.

    • rnsr 2008/03/28 2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저 예시를 예시로 이해하지 못하는 슬픈 현상이군요 엉엉.

      잭 더 리퍼님은 범인이 게임해서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했단 말을 한게 아닌듯한데...

    • cign 2008/03/29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잔인한 게임이 사람을 살인마로 이끈다고?
      그럼 성경도 발매금지 시켜라. 돌팔매로 인간 죽이던데.

    • 객가 2008/03/29 1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msr//아니...이렇게 말하기는 사실 피차간에 민망하지만... 아무도 리퍼님의 말을 잘못 이해한 것 같지는 않네요. 리노님의 비난조 말은 리퍼님을 향한게 아니고 [서든범죄설]을 주장한 언론을 향한 것 아닌가요?

    • 2008/03/29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등학생이신가보네. 명제 대우 ㄷㄷㄷ

    • sechshundertsechsundsechzig 2008/03/29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유명한 디하이드로옥시겐류 유머군요...

    • 햄버거 2008/04/11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보는 님같은데요.
      글 제대로 읽지 않고 댓글다는건 바보 아닙니까?
      뭐 난독증이라도 있나. 글좀 제대로 읽던가 [.. ..]

  14. 지나가던무명 2008/03/28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대박

  15. =ㅅ=// 2008/03/29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결국 죽으라는 소리자나요~

  16. 디바이너 2008/05/10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구나 하다가

    맨마지막에 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