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옛날 일인데, [ZOON IN 아침]이란 아침 보도 프로그램에서 시부야 거리의 낙서 실태에
대해서 생중계한 적이 있어.

그 중에서 리포터가 [최강]이라고 쓰여진 한 낙서를 발견하고는,

「뭡니까 이런 낙서는! ”최강”같은, 이런 류의 낙서를 남기는 녀석들은 사실 오히려 대부분 약한 녀석들이죠」

라며 마음껏 비웃으며 말했었는데, 프로그램 마지막에 MC가

「조금 전 중계한 낙서 건입니다만, ”최강”이라고 쓰여졌던 그것은, 낙서가 아니라 [쥰 스카이 워커]의 신곡
  간판이었습니다. 시청자 및 관계자 분들께 깊은 사과의 뜻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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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r 2007/07/04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포터는...

  2. 할일없을때 읽는자 2007/07/30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대로 방송게에서 매몰되었다...

  3. 1 2007/09/02 05: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일없을때 읽는자// 수많은 게시물에 찌질한 리플이나 달지 말고 맞춤법이나 맞춰라

  4. MBC 2007/09/08 0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부드럽게 말하는 법을 배워라.

  5. MBC 2007/09/08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부드럽게 말하는 법을 배워라.

  6. Rugia.dian 2007/09/08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동감. 그러나 1의 말도 동감.
    [나름 2ch 말투 흉내?]

  7. 행인 2007/11/18 1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동감.

  8. 브로브로 2010/11/18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할일없을때 -> 할 일 없을 때
    우리말 큰사전(한글학회)에 따릅니다. 단 '할일없다'의 뜻이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는 뜻이 아니고 '할 일이 없다'의 뜻일 때에는 '할 일 없다'가 옳습니다.

    읽는자 -> 읽는 자
    관형사형 어미 다음에 오는 명사나 의존명사는 띄어 써야 바릅니다.

    찌질한 -> 지질한,멍청한
    우리말에서 속된 표현을 다양하게 만들어 쓰는 경우가 있지만 되도록 사전에 있는 표준어를 씀이 좋습니다.(이건 좀 심했나? 하튼)

    리플이나 -> 답글이나
    외래어보다는 순수 우리말이나 한자어로 된,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을 사용합시다.(이것도 오버긴하지만)

    결론은 너나 잘하세요


    • 고담덕 2011/01/26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론

      1 과 브로브로는 Po허세쟁이wer

    • 니트 2011/01/27 0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할일없을때 읽는자는 1이 말하는 대상의 닉네임이고 ㅡㅡ
      브로브로가 이 글 읽으면 쪽팔려 죽으려 하겠지

  9. 밥이네 2011/02/19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난 윗분들의 말을 이해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