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일어난 실화.
아침식사를 위해 식탁에 앉았는데 아이의 아침 식사는 나오는데, 내 몫이 나오지 않는다.
혹시 나는 이미 죽은 것이고, 아내에게는 내가 안보이는 것일까.
그게 아니라면, 여러가지 잘못한 일을 빨리 사과해야할까.
아침식사를 위해 식탁에 앉았는데 아이의 아침 식사는 나오는데, 내 몫이 나오지 않는다.
혹시 나는 이미 죽은 것이고, 아내에게는 내가 안보이는 것일까.
그게 아니라면, 여러가지 잘못한 일을 빨리 사과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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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1등
울었다.
대충 읽다 흠칫
직업을 가져라
어쩐지 정답 ww
=_=
.... 슬프다....
그러게 왜 그러셨어요.
당신과의 결혼이라니!
그 여자에게 당장 사과하세요.
아침ㅡ방금전에 일어난 실화ㅡ에 대해서 일어난 문제를 아내와 풀지 않고 2ch vip에 와서 글을 썼다는 것 부터가 이미 ....
아내도 VIP를 한다면...
너 따위에게 줄 밥은 없어!!
라는 뜻이겠죠 ..
그렇군요, 직업이 없는것이군요 …
여러가지 잘못한 일 이라니...
몇개나 있는거야...
식스센스.....?
그냥 꿈에서 깨면 되는데....
잠깐 그거 좀 (....)
오....그거다... 얼른 깨면 되겠구나...
꺠고나면 아내고 뭐고 다 없어져있고
방에 홀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겠쥬..
무의미하게 어제 보던 애니가 틀어져있는 화면이라거나.. 자기가 없어도 잘만 돌아가는 오토 먹여둔 RPG게임이라거나..
결국 꿈에서마저도 허락되지 않는 거군요
(뭐가?)
일해라.
여보.. 쌀이 다 떨어졌어요....
아, 자식부터 먹이고 보자는 심산인 건가요..
쌀이 떨어졌어... 벌지 않는 자 먹지도 말지니..
뭘 얼마나 잘못한걸까,,,
알면 얼른 빌어라.
직장이 있고없고의 이야기가 아니라..찔리는게 너무 많은 유부남의 긴장감과 그상황에서 현실도피 해버리는게 재밌는 이야기 인데 다들 이상한쪽으로....
그건 전파만세의 기혼자율이 압도적으로 낮기때문일겁니다.
아마.
이거 소설 ZOO에 나오는 단편이랑 비슷한데요 ㅋㅋㅋㅋ
앗, 기억납니다. 오츠 이치씨 책이죠;ㅂ;/
예전에 4개짜리였나, 먹을 것 사와서 큰딸 안 주고 나머지 가족이 먹은 것 기억나는 군요.
이럴 경우 아이의 밥을 먹으면 됩니다.(...............)
저럴땐 당당하게 직접 밥을 양껏 담아먹는겁니다!
...그나저나 저 상태에서 존재감 확인하느라
아내 눈앞에서 손 흔들며 "안보여? 안보여?"하면
한대 맞을지도...
그냥 아이의 것을 먹습니다.
그냥 아내의 것을 먹습니다.
그냥 굶습니다.
그냥 아내를 먹습니다.(?!)
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