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
저기, 지금 제 방에서 컴퓨터를 하는 중인데요……
지금 아무도 없어야 할 오빠 방에서 쿨럭! 쿨럭! 하는 기침소리가 들렸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갈 수가 없습니다
323
헉…의자가 삐걱대는 소리까지 났어요.
324
>>322
보러 가라
325
>>322
보러 가라. 도둑이 든 것일 수도 있으니까 전화기도 들고.
326
>>322
보러 갔어?
327
>>322
어떻게 됐어?
328
오빠가 있었습니다.
322
저기, 지금 제 방에서 컴퓨터를 하는 중인데요……
지금 아무도 없어야 할 오빠 방에서 쿨럭! 쿨럭! 하는 기침소리가 들렸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갈 수가 없습니다
323
헉…의자가 삐걱대는 소리까지 났어요.
324
>>322
보러 가라
325
>>322
보러 가라. 도둑이 든 것일 수도 있으니까 전화기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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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보러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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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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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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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의자는 왜 삐걱된거래 ?
삐걱된(X)
삐걱댄(O)
무슨개그인지 이해를 할수가 ;;
그냥 다 같이 긴장하고있었는데 단순히 정말로 오빠가 있었던거지요 -_-;
삐걱삐걱은 아마도 ...............................
의자가 낡았나 봅니다
ㅋㅋㅋㅋ 아마도 뭐여!! ㅋㅋ
부티 떠벅떠벅 발소리를 내면서 들어갔기를...
왠지 오빠가 불쌍해
지금 아무도 없어야 할 -> 만약 오빠가 죽어서 비어있는거라면...?
지금 아무도 없어야 할 이 아니라 있는데 없는 사람 취급 받는 거라면?
왠지 안습인데..
존재감이 없어 'ㅅ'
아니면 학교 갈시간인데 병결이라던가(.)
아하하하;ㅁ;
전.. 꼭 과제를 열심히 하다가 잠시 쉴 때면 주무시고 계실 부모님께서 뒤에 계신 현상이..()
우이이이잉ㅠㅠ
군대갔는데 컴퓨터하러 탈영이라던가...?
생각했지만 일본군대;;
왜 난 카프카의 <변신>이 떠오른거냐....orz...
그레고리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 으악
존재감 없는 오빠에게 묵념.
....나잖아.
들어갔더니 오빠가 있었고
그와 함께 컴퓨터에는 19세 동영상이....
예전에 중학생때 분명 집에 아무도 없어서 노래부르고 난리쳤는데..
아빠가 오빠방에서 나왔었지................
그리고 오빠방 컴퓨터엔 새폴더(2)
오빠는 자신이 없는줄 알길 바랬을거에요..
뭐야 이거 잼있을려고 해
{리얼 서스펜스 장미 극장}
찌로롱
오빠가 있었습니다!
이거 오빠방에 숨어있던 도둑이 여동생죽이고 오빠가 있었습니다. 라고 쓴거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