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트리오

5ch 컨텐츠 2008/05/08 21:43

오랫만에 고향에 내려갔다.
그러자 거실에 캐미솔만 입은 여동생이, 가슴을 반쯤 내놓고 자고 있었다.
내심 다 큰 애가 칠칠맞게, 하면서 옷을 제대로 입혀주려고 하자 잠이 깬 여동생이「젖가슴 미사일!」하고 외쳤다.
질 수 없다고 생각한 나는「꼬추 로켓!」하고 팬티를 벗고 외쳤다.
그러자  여동생의 남편이「저도 질 수 없습니다! 불알 폭탄!!」하면서 팬티를 벗으며 외쳤다.

그때 우연히 그 모습을 발견한 어머니가 달려와 우리 세 명을 마구 때리셨다.
매우 아팠다.

우리들은 평균 연령 25세 바보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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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OONY 2008/05/08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의 절망과 아픔이 가슴 깊이 전해져 온다...

  2. coolbrain 2008/05/08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인의 힘을 하나로 모으면...

  3. 레반테인 2008/05/08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ㅡㅡ;;;;;;;;;; 진심??;;
    내심 여동생 완전 벙쪘을 것 같은;;
    팬티 왜 벗어 덜렁덜렁..

  4. 자대생 2008/05/08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렵군요

  5. 레드군 2008/05/08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가 불쌍하다.

  6. Humm 2008/05/08 2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7. ㅁㄴㅇㄹ 2008/05/08 2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로 어떻게 때리셨을까.. 슴가로..? 앜!! 이거도 삭제되는 거 아닌겅미? ㅋㅋ

  8. 로얄이 2008/05/08 2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균연령 25라면 오빠가 26 여동생과 남편이 24... 벌써 결혼했구나...

  9. 리노 2008/05/08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얄이// 빠르긴하지만 그렇게 문제 될거도 아니죠...?

  10. 미고자라드 2008/05/08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이거 좀 위험한거 아닌가요..

  11. ㅁㅁ 2008/05/08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newkoman.mireene.com/tt/202
    ..3년쯤 지나 여동생은 시집을 가고, 오빠가 2ch에 글을 올렸군요; 게다가 동생의 결혼은 거의 완벽한 것 같다.. i_i

    • ㅁㅁ 2008/05/08 2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게다가 장모에게 자식과 동급으로 얻어맞는 사위.. 다이아몬드보다 보기 힘든 한쌍입니다

    • 하루 2008/05/09 0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고보니 리라쨩이 댓글도 달아주던 시절도 있었는데

  12. 먀먀 2008/05/08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동생의 남편같은 사람하고 결혼하고싶다고 생각한 난 뭐죠?

  13. 미미르 2008/05/08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동생남편 무슨생각인거냐(...)

  14. 눈팅족 2008/05/08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 오랜만에
    틀리기 쉬운 우리말...

    근데 25살이나 되어가지고 저건 도대체...

  15. 지나가던 손님 2008/05/08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왜 동생의 남편에게 외치고 싶은거지??

    대인배~~~!!!

  16. 2008/05/09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7. 고등학생 2008/05/09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겨도 져도 ㅄ이라는 디씨에서의 상황과 흡사.....

  18. 오오 2008/05/09 0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건 바보가 아니라 그저 변태 아저씨들의 모임같애..

  19. ㅇㅇㄹ 2008/05/09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Kadalin 2008/05/09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5세 천진난만 wwww

  21. 12532525 2008/05/09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는 우리를 때리시면서 「손바닥 연장난타!」라고 외치셨다.

  22. 꼬마 2008/05/09 1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막장 트리오.(...)

  23. Xellomia 2008/05/09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니... OTL

  24. 꿀꿀이 2008/05/10 0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래도 어머니도 같이 끼어들진 않으셔서 다행.
    뭐 일단 좀 맞아야 할 것 같긴 한데 25세라 덜덜

  25. ffdshow 2008/05/10 0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캐미솔'만' 입은 여동생이라고 했습니다.

    팬티나 브라를 하지 않고 캐미솔만 입은 여동생입니다.

  26. 그냥저냥 2011/01/16 0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바보네 너희들

  27. 어라 2011/04/17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모가 사위를 때릴 정도로 화가 난 상황이군요ㅋㅋㅋ

  28. 잌ㅋ 2015/06/15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보끼가 하늘을 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