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여자 「당신, 내가 추녀가 되어도 나를 사랑해줄 수 있어요?」
남자 「물론이지, 지금 당신을 열렬히 사랑하고 있잖아」
72
레스토랑에서, 스프에 파리가 들어있었을 때 각국 사람들의 반응
영국인은, 웨이터에게 빈정거리고 레스토랑을 나온다.
독일인은, 스프는 가열된 상태이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식사를 계속한다.
미국인은, 위생관리가 되어 있지 않다며 레스토랑을 상대로 소송을 건다.
일본인은, 다른 사람 스프에는 파리가 들어있는가를 확인한 후, 말 없이 스프를 남긴다.
중국인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러시아인은,「당장 스프를 토해내라!」라며 파리에게 고함친다.
프랑스 사람은, 스푼으로 파리를 꾹 눌러 국물을 우려내고 식사를 계속한다.
75
한 아랍인이 대학 입학시험을 치르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래도 한 문제를 풀 수 없어서, 그는 어쩔 수 없이 답안지에
「알라만이 안다」라고, 써서 제출했다
며칠 후 합격통지서가 도착했고,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알라는 합격했습니다만, 당신은 불합격」
77
톰 「오늘이 며칠이더라?」
조지「글쎄? 아, 네 주머니에 들어있는 신문 날짜를 보면 되잖아」
톰 「안 돼. 이건 어제 신문이야」
78
Q:유태인의 코는 왜 큰가?
A:공기는 공짜니까
109
이라크 전쟁의 징병을 피하고 싶은 미국 청년이, 군의관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저는 한쪽 눈이 안 보입니다」
「한쪽 눈이 없어도 잘 싸운 훌륭한 군인은 얼마든지 있다」
「저는 결핵입니다」
「현대 의학으로는 대단한 병이 아니다」
「선생님, 저는 1+1도 모르는 메이저리그급 바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 대통령은 훌륭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59
아메리칸 조크는, 해설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것도 많은 거 같아
170
>>159
그런 당신을 위한 농담.
Q. 일본인을 월요일에 웃기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A. 금요일에 농담을 말한다.
188
파란머리, 붉은 머리, 금발이 총살형에 처할 위기에 처했다.
처음은 파란머리.
사형 집행인은「장전, 조준!」하고 외쳤다.
갑자기「지진이다!」하고 파란머리가 큰 소리로 외쳤다.
모두가 놀라고 있는 사이, 그녀는 어떻게든 도망칠 수 있었다.
다음은 붉은 머리.
사형 집행인은「장전, 조준!」하고 외쳤다.
갑자기「회오리다!」하고 붉은 머리가 큰 소리로 외쳤다.
모두가 놀라고 있는 사이, 그녀는 어떻게든 도망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금발
사형 집행인은「장전, 조준!」하고 외쳤다.
금발은「불이야(Fire)!」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
210
밥「의외로 광고라는게 효과가 있더라구」
존「무슨 일 있었어?」
밥「예전에, 집 지킬 개 좀 분양해주세요, 하는 광고를 냈어」
존「오, 그래서 누가 개를 분양해준거야?」
밥「아니. 그 날 도둑이 들었어」
256
한 뚱뚱한 남자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마지막으로는 고급 양주까지 마셨다.
그리고는 지배인을 불렀다.
남자는 조용한 목소리로 지배인에게 말했다.
「기억해? 정확히 일년 전, 나는 이 테이블로 같은 메뉴로 식사를 했지. 하지만 돈이 없었기
때문에, 너는 나를 부랑자처럼 시궁창에 내던졌지」
그러자 지배인은 당황하며 고개를 숙였다.
「저, 정말 죄송했습니다」
「아니, 아니, 괜찮아」라는, 남자.
「문제는 이번에도 똑같이 그래야한다는거야」
307
영국의 블레어 수상,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미국의 부시 대통령 세 명이 신에게 각자의 고민을 상담하러 갔다.
처음 블레어가
「신이시여, 우리나라는 EU에 참가한 영향으로 경제가 침체하고 있습니다. 회복은 언제쯤 됩니까?」
신
「음, 거기까지는 아마도 10년쯤 걸린다」
블레어
「10년인가…. 유감스럽지만 내 임기는 지나갔겠군. 그러나 회복이 된다는 것이 희망이다」
다음에 푸틴이
「신이시여, 우리나라의 사회가 매우 혼란스럽습니다. 언제쯤 되면 안정되겠습니까?」
신
「음, 거기까지는 아마도 30년쯤 걸린다」
푸틴
「30년이라. 유감스럽지만 나의 임기는 지나갔겠군. 그러나 머지않아 안정이 된다는 사실이 희망이다…」
마지막으로 부시.
「신님, 세계 사람들이 저를 바보라며 무시합니다. 언제가 되면 저를 존경할까요?」
신
「음, 유감스럽지만, 내 임기가 지난 이후일 것이다」
332
메어리 부인은 귀가 부자유스러웠던 때문에 쇼핑은 모두 제스추어로 표현했다.
어깨등심을 먹고싶은 날에는 어깨를 펑펑 두드렸고, 그것을 본 정육점 주인은 재빨리 어깨등심을 내왔다.
닭가슴살을 먹고 싶은 날에는 가슴을 펑펑 두드렸고, 그것을 본 정육점은 재빨리 닭가슴살을 내왔다.
그리고 어느날 그녀는 남편을 데려왔다.
정육점 주인「소세지를 드릴까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우와앙~
다른건 알겠는데 77을 모르겠습니다 orz
어제 날짜를 보면 +1해서 오늘 날짜도 알 수 있는 건데 바보라서 몰랐다는 거죠
아, 이해했습니다 ㅠㅠ
왠지 이것도 웃긴..
오늘 날짜 = 어제 날짜 + 1
엑 늦었다
와 재미있네 이거...ㅋㅋㅋ 리라짱님 잠수인 줄 알고 사람들이 찾지 않는 틈을 타 순위권
소세지를 드릴까요?
ㅋㅋㅋ
Fire!!
탕!
소세지는 왜요;ㅂ;? 모르겠어요;;
정말 모르신단 말입니까!!!!
맛있잖아요'ㅅ'
맛..맛있는...거였군요...*-_-*;;;;;
188번 이해가ㅠㅠ
금발이 바보라는 의미.. www
총이나 대포같은 무기를 발사하라, 쏴라라는 의미가 있음
불이야!(fire!)라고 했잖아요
근데 fire은 발사라는 뜻이니까 ㅋㅋ
역시 아메리칸 조크
근데 파란머리가 실제로있나요?? 염색한게 아닌대도??
심슨가족에서 파란머리를 가진 캐릭터가 꽤 되더군요..혹시 정말 미국엔 파란머리인 사람이 있어서옝ㅅ??
있을리가 있나...
75번./ 알라가 아니라 그냥 GOD이라고 썻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뭘 기대하고 계신지 알 것 같네요
god knows는 관용어구라기보단 위의 '알라만이 안다' 정도의 뉘앙스라서 사실상 거기서 거기입니다
기대하는 답변은 그거 아닐겁니다. 그겁니다. 그거.
God~knows~♪
전 72번 해석이 필요해여
72번 중국인은 확실히 공감..
식당벽에 바퀴벌레가 기어다니고 있는데도 주인은 잡지도 않고, 손님들은 묵묵히 식사...
질려서 나와버렸어요ㅜ_ㅜ 드러어...
미국인 소송을 건다 ㅜㅜ
미국은 소송거는게 흔한일이거든요~
미국에서 세탁소 하는 한인이 바지 잃어버렸다가
몇십억? 소송걸린일 있었던것 처럼요~
170번은 무슨의미인가요?
님처럼 이해가 늦는 사람이 아주 뒤늦게 며칠이 지나서야
유머를 깨닫고 뒤늦게 웃는다는 이야기.
당신을 위한 농담이군요. '-'
다른 건 그냥 읽었는데
256에서 뿜었습니다 푸훗~
307을 다른말로 영원히 그런날은 오지않아.라고도 해석가능하겠군요 ㅋㅋ
아아...너무 당연한 내용인데,
스스로는 제법 재치있게 해석해냈다고 느끼는 것 같아서
어떤 반응을 보여야될지 모르겠어..
일단 쥬스부터 한 잔 마시고.....(ㅜㅜ)
커피쥬스 한 잔 쭈욱
신 탄생
fire in the hole ㅠ_ㅠ
소세지...혹시 비엔나인가요?
볼로냐 정도는 돼야...
아메리칸조크는 이해해도 웃기지가 않아.. 개그코드가 맞지 않는건가....
메어리 부인은 귀가 부자유스러웠던 때문에 // 그럼 말로 하라고 OTL
만약에 귀가 어릴 적 부터 부자유스러웠으면 듣지를 못하니까 말하는 방법도 읽히기 어려웠겠죠 ㅋㅋ
170번...한 20초 지나서 이해. (당신을 위한 농담-)
188번, 처음 파란머리가 사람들 당황하게 했을때, 빨간머리랑 금발이랑 잽싸게 같이 튀면 될텐데 왜 같은 수법을 응용하려고;;
음식에 파리가 들었을때,
한국인은 불쌍한 알바를 갈굽니다.
끊임없는 알바의 사죄를 들으면서도,
"사장 나오라고 해!!!"라고 일갈을 하며,
불쌍한 알바를 쪼아대지만,
정작 사장이 나오면 정중한 신사의 분위기로 돌변하지요.
쳇..
진짜 공감합니다...ㅇ<-< 힘도 뭣도 없는 알바 갈궈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참....
159>>
여기 있는 농담들은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대통령 조크랑 유태인 조크에서 뻥 터졌...
72번은 제가 들은 버전과는 좀 다르네요.
영국인 : 식사를 중단하고 말없이 레스토랑을 나온다.
독일인 : 식사를 중단하고 웨이터를 불러 항의하고 레스토랑을 나온다.
미국인 : 식사를 중단하고 웨이터를 불러 항의하고 식당을 상대로 소송을 건다.
프랑스인 : 식사를 중단하고 웨이터를 불러 항의하고 새 스프를 내오라고 한다.
이탈리아인 : 파리를 건져내고 식사를 마친 후 파리를 다시 집어넣고 웨이터를 불러 항의하고 새 스프를 내오라고 한다.
아 이런 개그들 너무 좋아요 ㅋㅋ
109번,
왠지 우리나라 병무청과, 마지막 줄은 우리나라 대통령을 얘기하는 것 같아 안습.
NoNoNoNo 마지막 문장은 당신을 뜻하는거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