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천재=괴짜는 아니지.
다만 천재는 괴짜인채로 살아갈 수 있어.
그 누구라도 처음에는 어느 한 군데라도 이상한 부분을 가지고 있으니까.
하지만 재능이 없는 놈은 괴짜인 그대로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괴짜가 아니게 되는데
천재는 괴짜인 그대로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천재 중에 괴짜의 비율이 높은거야.
물론 재능도 없는데 괴짜라면 너처럼 불쌍한 사람이 되겠지.
다만 천재는 괴짜인채로 살아갈 수 있어.
그 누구라도 처음에는 어느 한 군데라도 이상한 부분을 가지고 있으니까.
하지만 재능이 없는 놈은 괴짜인 그대로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괴짜가 아니게 되는데
천재는 괴짜인 그대로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천재 중에 괴짜의 비율이 높은거야.
물론 재능도 없는데 괴짜라면 너처럼 불쌍한 사람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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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라..?
괴짜란 결국 평균에서 크게 벗어난 것이란 점에서, 천재란 기본적으로 괴짜... -_-
천재는 그들의 능력(1vs100?)때문에 어느 정도 사회나 문화에 크게 반하지 않는다면 그 개성을 인정해주는반면, 단순 괴짜는 겨우 사회의 일반적인 일개미일 뿐이므로, 사회의 시스템에 적응해서 시스템을 해치지 않도록 평범하게 살아야하는 것입니다~삶을 사는 방식의 주체가 틀리달까~(이 얘기는 비단 천재가 아니더라도, 능력있는 자들은 굳이 남의 눈치 볼 필요가 없어서 개성있게 보일텐데요~ 예: 사업시에 잘나가는 사업가가 캐쥬얼하게 입고 사업하면, '오오 신세대 역시 깨우친 사고방식'! 비즈니스에 문제없겠지만, 그냥 평균이하의 사업가가 튀는 복장이나 행동이라면, '뭥미? 이 기본도 안된 놈?' 비즈니스불가)
좋은 방식으로 설명해주셨네요~
심리학적으로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이자면..
평범한 괴짜따위 아무도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평범한 천재역시 괴짜천재에 비하여 인지가 적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사람자체가 특이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기억을 더듬으면 괴짜천재가 많은 것이라고 할수있지요
지금까지 전파만세에서 읽은 그 무엇보다도 그럴싸한 이야기로군요.
저도 대학교 다닐때만해도 괴짜로 살만했었는데... [...]
학교 다닐 때는 누구나 그렇죠. 일단 군대만 가도...
...
군대따위 필요 없습니다!
그냥 취업실패 몇번 하면 사회화 OK
경험담 입니다만서도. [...]
정말 통찰력을 지닌 글입니다. s님말도 일리가 있지만, 자기 아부지가 장군인경우에는 괴짜가 아닌 괴물로 살아도 살만합니다. 이건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닙니다.
백괴사전이라면 진지 틀을 붙였을 글이군요 ㅇㅅㅇ
천재 아닌 프리랜서도
괴짜로 살아갈 수 있다능!
(...계좌 잔고가 비어갈수록 급속히 정상인화)
난 천재도 아닌데 괴짜로 살고있어
마지막 줄에 해당하시는 분인가요.
으아, 그냥 평범하게 글을 읽고 있었을 뿐인 데
'너처럼 불쌍한' 이라며 모욕당했다. 뭥미?!!
이쪽도.
왠지 길을 걷다 급습당한 기분이...
당신은 미소녀이므로 괜찮다.
전 뜨끔했지만요....
돈만 많으면 ..?
흠 맞는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