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고 싶은데∼ 아 울고 싶은데∼
2
할아버지는 말이 되었습니다
3
>>2
전미가 울었다
6
할아버지는 말을 교과서로 필사적으로 때렸습니다만 개죽음 당했습니다
7
할아버지는 마을에 말을 팔러 가서,
그 돈으로 내 교과서를 사서 돌아왔습니다
9
말은 생활이 곤란해서, 교과서와 할아버지를 교환했습니다.
13
손자에게 교과서를 사주기 위해 말을 타고 황야를 달리던 할아버지는
그동안의 피로와 지병이 겹쳐 말 등 위에서 숨을 거두었다.
14
어느날, 할아버지의 소중한 교과서를 심술쟁이 말이 먹어 버렸습니다
15
우리 할아버지에게 달린 말 꼬추는 교과서에 실리지 않는다
19
>>15
말 꼬추가 아니라도 무리ww
17
옛날 옛적, 할아버지와 말과 교과서가 살고 있었습니다
18
할아버지는 말에게 교과서를 읽어 주었습니다
20
그 말에게 있어서 삶의 교과서는 할아버지였다
25
할아버지가 교과서로 잘못 알고 말을 사 왔다
26
옛날, 우리 할아버지가 사용했던 교과서에는
「말」이라는 글자로 가득 차 있어서 교과서를 읽을 수도 없었습니다.
뭐한거야 할아버지
30
말 「할아버지, 교과서 깜박했잖아요」
할아버지 「할멈, 그건 말이야」
32
할아버지의 교과서는 체위 전집입니다.
오늘은 할머니 상대로 말타기 연습을 했습니다
59
말과 할아버지를 버리는 방법을 교과서로 조사했다
64
「할아버지···그건 말이 아니야, 교과서야···」
78
말은 공부가 싫었습니다
언제나 수업을 빼먹었습니다
그것을 차마 두고 볼 수 없었던 할아버지는
필사적으로 일한 돈으로 새로운 교과서를 사 주었습니다
그러나 말은 그 교과서를 먹어 버렸습니다
말 「히힝」
85
할아버지가 교과서 속의 말과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93
>>85
서서히 웃기는데wwwwwwwwwwwww
91
할아버지가 교과서 모서리로 말을 때렸습니다
182
할아버지는 어릴 적, 수업 중에 곧잘 말 그림 낙서를 그렸던 듯 하다
그 낙서들은 낡고 지저분한 교과서의 오른쪽 하단 구석에 있었다
페이지를 파라락 넘기자 그 말이 살짝 움직였다
수십 페이지를 넘기자, 말은 조금씩 움직임이 둔해지더니 이윽고 가로누워 버렸다
가로 누운 말의 그림이 마지막 그림이었다
나는 할아버지에게, 어째서 말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는지를 물었다
「행선지도 없이, 그저 달리기만하는 말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얼마 후, 드디어 할아버지는 지병으로 앓으시기 시작했다
나는 그 낡고 지저분한 교과서를 다시 열었다
그리고 말 그림을 이어서 그렸다
말은 일어나, 한번 더 달렸다
행선지는 그리지 않았다
새하얀 배경 속을 달려갔다
그 말은 교과서가 끝날 때까지, 두 번 다시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며칠 후 할아버지는 결국 돌아가셨지만, 나는 그것으로 좋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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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말.. 할아버지.. 교과서 로 슬픈이야기를 꾸며보라.
Tracked from 닻을 올려라. 불의시대가 왔다. 2008/08/18 13:24 삭제여기에서 트랙백 슬픈이야기로 꾸며보아요. 완전범죄를 꿈구던 말은 교과서를 미끼로 할아버지를 유괴하였다. 교과서가 경품으로 걸린 노인 대학 퀴즈대회 참가를 위한 셔틀 버스로 알..
댓글을 달아 주세요
또 일등인겨?
182>> 감동먹었다 제길
이 밑으로도 많은 분들이 재치있는 덧글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헤헤
수늬껀
그 말은 교과서가 끝나 버리자 달리는 것을 멈춰버렸고
할아버지 또한 며칠후 돌아가셨다. 나는 그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막판에 훈훈한 스레드 만들기는...
나 또한 말탄 할아버지가 고전하는 건 가슴아프다.
하지만, 교과서가 출동하면 어떨까?
교! 과! 서!
나 「할아버지, 교과서엔 저와 같은 또래가 말을 타고 노는데 저는 도무지 탈 수가 없어요.」
할아버지「.....얘야.. 넌 탈 수가 없어. 다리가 없잖니.
너.. 너...
할아버지도울고, 아이도울고, 나도울고, 하늘도울었다
말을 言으로 쓰는 개그는 없을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일본어 사이트인 2ch 쓰레다보니 당연히 馬만 등장하는 거로군요.
어이쿠, 쓰레를 언뜻 쓰레기로 읽어 움찔;
2찬넬 쓰레기다보니 ㅋㅋㅋㅋㅋㅋ
움찔!
2//교과서는 어디에?
"할아버지 나도 교과서를 사줘. 교과서가 없어서 제대로 공부를 할 수가 없어.."
할아버지는 이 말을 듣고 조용히 말을 끌고 나가셨습니다..
다음날 아침 소년은 탁자에 있는 교과서를 보고 할아버지를 불러봤습니다.
"할아버지~ 할아버지 고마워요"
할아버지는 소년을 보고 미소지었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마굿간에는 더이상 할아버지 평생의 친구였던 말이 없었다는 것을..
말:어이 우린 어딜 가는거냐?
할아버지: 미안..
말:아아.. 그렇군. 미안해할 건 없어
할아버지:미안...
말:그런말 하지마 그동안 즐거웠다구... 네가 그런말 하면.. 그런말 하면..
할아버지:정말로 미안하다..
말:어째서.. 어째서 이런일이 생기는거야.. 나는 아직 더 달릴수 있다구. 좀 더 달릴 수 있는데..
할아버지: 넌 너무 늙었어.. 나처럼 말이지.. 고마웠다.. 그리고 미안하다..
말: 이대로 죽긴싫어.. 적어도,, 도살장이 아니라 다른 주인을 찾아줘..
할아버지:..... 나도 어쩔수 없어... 손자가 교과서가 없어서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다구..
할아버지가 교과서 모서리로 말을 때렸습니다
이걸 응용해서
할아버지가 교과서 모서리로 나의 말 로시탄테를 때렸습니다
이러면 슬픈것 까지 되는거 아닌지.
말이 교과서로 할아버지를 때렸습니다
교과서가 말로 할아버지를 때렸습니다
최종판은 교과서가 할아버지로 말을 때렸습니다. 인가요..
할아버지는 말(를)을 장비하였다.
할아버지가 말로 교과서를 때렸다.
8732679234598pdml 데미지!
교과서를 물리쳤다.
1exp를 얻었다.
1gold를 얻었다.
스킬을 기억했다.
[노년의 로맨스 - 치매] (를)을 기억했다.
.
..
...
대답이 없다. 단순한 치매 노인인 듯 하다.
+1
말이 할아버지로 교과서를때렸습니다
크리티컬히트!
할아버지 는(은) 전투불능이 되었다.
말 는(은) 28의 경험치를 얻었다!
말 는(은) 39레벨이 되었다!
말 는(은) 무기가 사라졌다!
말 는(은) 공격할 수 없다!
교과서 가(이) 마법 수학39쪽 을(를) 사용했다!
말 는(은) 전투불능이 되었다.
GAME OVER
말을 타고 여행하던 니트에게 한 마을의 할아버지가 교과서를 주며 공부해서 취업 하라고 핀잔을 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동정을 떼기위해 교과서에서 본 체위로 말에 올라타다 뒷다리크리작열에 사망하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동정이라니
나의 출생의 비밀이..
할아버지는 교과서라고 말했습니다
아ㅋㅋ 그런 말도 있었지ㅋㅋ
할아버지가 XX로 교과서를 들어올리십니다.
"이 할애비는 아직 말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데 너는 나이도 어린놈이 벌써..."
화이트데이..
방과후 아무도 없는 교실에 책을 보며 공부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
저는 용기를 내어 짝사랑하는 소녀에게 두근거리며 말했습니다.
그러자 소녀는 나를 마치 벌레보듯이 소리치며...
"이 오타쿠따위!!! 할아버지가 될때까지 내 근처에서 얼씬 거리지마!!"
라며 읽고있던 교과서를 집어 던졌습니다.
오타쿠:그럼 할아버지가 되면 너와 함께할 수 있는거야? 하악하악
말이 할아버지를 덮치는 사진이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리라님 간만이에요.
군에 들어가서 매일 오던 이곳을 못왔는데..
간만에 왔네요 ㅋㅋ ...근데 너무 밀려서 다 보기가 두려워;ㅅ;..
ㅇ...어쩌지;
이런 말하면 표절이지만...
할아버지께서 어제 <치매에 안 걸리는 법>이라는 교과서를 사왔다.
오늘 또 사왔다.
교과서에 실린 한 사진이 말을 닮았다고 아이들이 웃으며 낙서를 해 댔다
우리 할아버지였습니다
이거 슬프다 ㅠㅠㅠ
많이 슬프네요 ㅠㅠㅠㅠ
나는 요즘 학교에 다닌다. 그런데 깜빡해서 책, 그러니까 교과서를 가져오지
않았다. 할아버지께 전화를 했다.
할아버지는 말을 몰고 교과서를 가져오셨다.
그리고 내 뺨을 분당 430타로 때리셨다. 대략 13분 정도 되었을까. 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다.
ㅋㅋㅋㅋ교과서를 안가져오지않았다는 뭔소리ㅋㅋㅋㅋ
손자는 할아버지가 주신 돈으로 산 말을
교과서와 바꾸었고,
할아버지는 쇼크로 세상을 뜨셨습니다.
드디어 말은 교과서를 손에 넣어 염원하던 할아버지로 전직하였습니다.
말,교과서,할아버지 로 글을 쓸만큼 나는 배움이 깊지 못하다.
스, 슬프네요...
참여해봅니다
할아버지,교과서가 말해.
할아버지는 다시는볼수없는 손자의 교과서를 말없이 보며 눈물을 흘리고계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