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부임한 선생님이 대학에서 전공한 심리학을 수업에서 적용해보려고 했다.
그녀는 학생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자, 여러분 중에 자신이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세요」
그녀는 학생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자, 여러분 중에 자신이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세요」
몇 초 후, 조니 군이 일어섰다. 그러자 선생님이 질문했다.
「오, 조니, 왜 너는 스스로가 바보라고 생각하니?」
그러자 조니는 대답했다.
「아니요, 그렇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선생님 혼자 세워두는 것이 너무 불쌍해서 저도 모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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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어서겠습니다!!
바보가 아니라 천잰대?
심성이 착한 친구로군 ㅋㅋ
천잰대?
(띠링) ※시스템 메세지 선생님 플래그가 성립되었습니다.
야라나이카
아마 현실적으론 이 다음장면에서는 선생님이 화내는 장면이 있겠죠...
쿠웨이트박님은 왜 쿠웨이트박이죠? 쿠웨이트최도 있고, 쿠웨이트송 등등도 있는데..
일어나시죠. ( ..)
쿠웨이트에서 건너온 박씨라서 그렇습니다(....)
혹시 ㅊㅈㅂ씨가 연기했던 옛날 드라마의 인물과 관련이 있나요? ㅋㅋ
음...전공이 심리학이면, 어느 학교에서 가르치는 겁니까?
외국에는 상담 선생님도 계시는 걸로 압니다. 주로 심리학 전공하신 분이 맡죠. 근데 수업이라?ㅁ?
본문에서 '심리학을 수업에서 적용해보려고 했다'래잖아요
심리학 수업을 한다는게 아니라, 심리학적인 내용을 설명하려는
거였나보죠. 사회과목 같은 거 가르칠 때 군중심리 같은 것을
설명하거나.
그러니까, 이 사람의 직업은 교사인데 전공이 심리학이라는 겁니다.
즉, 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친다는 뜻이 되죠. 그런데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에서는 심리학 자체를 가르칠 일은 없는 것 같아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뭐. 복수전공이라도 했겠죠.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 했다고 나오는데...
심리학 전공한 사람은 심리학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깝깝
사실 우리나라에도 교양과목(그니까 한문 정컴 자리)에 심리학이 있긴 합니다. 코엑스 반디&루니스 가보시면 살 수 있을거구요. 그나저나 분위기상, 저건 그냥 사범대에서 배운 심리학을 '써먹어' 보려고 한 분위긴데요. 아무래도 애들 다루는 자리니까 심리학을 약간이라도 배울 거 아닙니까.
일반적인 교사는 심리학을 배웁니다. 교육심리학이라고 교육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임미다.
다른 대학은 모르겠는데,
제가 나온 대학은 '교육심리학'이
'교직필수' 과목이었습니다.
반드시 이수해야하는 필수과목이었다는...
뭘 가르치려고 그랬을까...
심리학적으로 어떻게 반응했을지가 궁금한 1人
일어서게 한 다음에 뭘 실험했을지가 무척 궁금하군요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야죠
근데 지금보니 보는 시점에 따라서 선생님한테 작업거는거 같군요.
오~~ 그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