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 자신은 눈치가 빨라서 분위기 파악을 잘 한다고 믿고 있다
· 목소리가 필요 이상으로 크다
· 앞 일을 생각하지 않고, 생각나는대로 지껄여버린다
· 이 말을 들으면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말한다
· 사람을 구분할 때「적 or 아군」으로 밖에 판단하지 않는다
· 상대에게 있어서 의미가 없는 정보를 무의미하게 지껄여서 서로 민망하고 초조하게 만든다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라고 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지껄인다
· 겁쟁이 주제에 그 사실을 억지로 감추려고 하거나 반대로 심하게 오버하여 타인의 눈에 띄려한다.
· 친구들 모임에 자기만 아는 또 다른 친구를 데려와서 소개한다
이상의 항목에 4개 이상 체크...가 되던 말던 상관없다.
분위기 파악을 못 하는 놈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자가진단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분위기 파악 좀 해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넴
내 얘기가 좀있네
쩝.. 고치려고 노력해야지
헛? 이시간에 올라오다니. 감격의 3빠.
주변에 저런 사람의 스테레오타입이 있어서 실감하는데...
언제나 자기자신을 돌아봐야죠. 음.
제 얘기.............................ㅠㅠ 전부 다 해당되네요....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애매하고 거의 모든 사람이 겸손이란 자세를 마음에 가지고 있다면 공감하게 되는 소재로 사람을 혹하게 만드는걸 포러효과라고 합니다만 이 글도 정확히 그렇군요.
이 글 쓴사람 조차도 실은 저 항목에 해당되는 사람일겁니다.
올린지 몇분됬다고 벌써 트랙백과 댓글이.. 역시 리라하우스의 인기란^^ 동시접속자들 15명쯤 되려나요
쩝... 몇개 해당되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나네
자제하니까 괜찮...
중증이시군요
4개...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문장을 보니 사실은 그 이상인 듯한 기분이;;;
4,5,6번은 주변에서 많이 뵈네요. 확실히 공감가는 케이스
앞일 생각않고 생각나는데로 지껄여 버리는건 저의 주요 개그 패턴인데 말이죠....
ㅇ>-< 나군 퀴.
아~ 내 앞의 팀장 녀석이 딱 저런데...
말할때 조심하라 해도 계속 사고를 치니... 이건..
상황상 얘기를 할때 한 사람에게 해당하는 말은 하지말라고 해도 매번 개념없이 한 사람 아픈데를 찌르는 말을 농담으로 해버리는 이 -_-.. 잘 사귀는 사람한테 안그래도 상황이 불안한데 언제 깨지냐고 계속 묻는것도 무개념이고.. 영...
같이 일하는 친구가 저 타입입니다...정말 싫습니다......
난 아니네
자신이 해당함을 입증하셨습니다
자신 자신은 눈치가 빨라서 분위기 파악을 잘 한다고 믿고 있다
이 말을 들으면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말한다
상대에게 있어서 의미가 없는 정보를 무의미하게 지껄여서 서로 민망하고 초조하게 만든다
겁쟁이 주제에 그 사실을 억지로 감추려고 하거나 반대로 심하게 오버하여 타인의 눈에 띄려한다.
사이언스...
쓸때없이 웃음소리를 끼워넣는사람도있지않나염
자기자신도 안웃긴거같은데 그냥 웃는 그왜 심슨의 의사양반같은....
그 의사양반의 웃음은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한 정신적인 방법이라고 설명된 적이 있었죠.
넵, 제가 어긋나는 항목은 4개 이하군염.
나랑 굉장히 친한 친구가 마지막 케이스에 해당함;;; 걔랑 놀다 보면 자꾸 누굴 데려와 -_- 낯을 많이 가리는 나로선 어색하고 짜증날 수밖에.
예를 들어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단촐하게 모여 술마시기로 한 자리에 자기 대학 친구이자 직장 동료;;를 데려오질 않나 -_- 딴 친구네서 모여서 놀기로 했는데 그 근처 사는 대학 동창을 부른다거나...
심지어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를 새로 온 친구가 전부 알고 있다거나;;;
왠지 미안...
내..... 내 얘기다..
흐훗 내 이야기는 없군 다행이야
하는 순간 내가 이미 분위기망치는 녀석이란 걸 알게 해준 글이군요 ㅡㅜ;;;
훗~ 내 얘기는 아니야.
근데 일부러 듣는 사람 기분 나쁘게 하려고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상관없이 말하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싸울때라던가 ㅡㅡ;ㅋ
적어도 마지막 사항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친구가 없기 때문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