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나는 이미 더럽혀질대로 더렵혀진 몸이야…그래도 좋아?」

국어 「소설의 이해는 언제나 100점인데, 여자의 마음은 도무지 읽을 수가 없구나」

수학   (아아 이 기분···정확히 답을 구할 수가 없구나···)

고전 「후후……나, 보기보다 상당히 음란하다구」

영어 「당신의 마음···직접 화법으로 이야기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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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2009/02/12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이란 말인가?

  2. rlamh 2009/02/12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와 고전이 왜저러는지 모르겠다

    • Even_If 2009/02/12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역사: 역사왜곡 교과서(...)
      고전: 우리나라도 은근히 고전이 거시기한게 있긴 있죠. 저쪽도 그럴 듯.

    • 코끼리엘리사 2009/02/12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곡이라는 관점보다는 한국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역사가 전쟁사에 가깝다는점과
      근대에 가까워지면 아시아는 서구에게
      한번씩 범해진다던지 하는 이야기겠죠

    • OPAL 2009/02/12 0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머 더럽혀진건 맞죠 ( '')

    • t 2009/02/12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따지면 애초에 역사라는 교과가 신성할 수나 있나...

    • ... 2009/02/12 1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전시가 에서는, 예상외로 그런 이야기가 은근슬쩍 있죠
      모 이야기의 [다리 두개는 내 마누라껀데..] 이야기나
      중국 왕서방을 따라갔더니~ 같은 것.

    • 미요릉 2009/02/13 1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 고전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고전에는
      참으로 읏흥한 글이 많죠. 가루지기전이
      대표적이고 춘향전도 자세히 보면 아흥한 표현이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서구쪽을 보면 로미오와 줄리엣의
      원문은 참으로 야시꾸리한 표현이[...]

  3. dd 2009/02/12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쉬프트가 들어가 글만 써져서 다급하게 확인 눌렀는데 1등도 아니라 나머지도 지웠네요..

    근데 역사가 그거일까요?


    고전같은 경우 겐지모노가타리만 해도;;;

    • 아리스토 2009/02/12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도 유명하길래 어떤 책인가 싶어서 빌렸는데
      1권 읽고 때려친 그 겐지모노가타리 말인가요 ㅋㅋ

      저한테는 교훈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렇다고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한국인이라서 아무것도 못 느낀걸까요?

  4. milccali 2009/02/12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역학이 뭐라고 할지 궁금해.

  5. 2009/02/12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엔 심청전이 있죠. 감사...

    • 고3 2009/02/12 0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춘향전도 그렇죠
      중2때 받은 충격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는.....
      아직도 업음질이 뭔지 궁금합니다

    • surd 2009/02/12 0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업음질] 서로 번갈아 업어주는 일.

      이라고 합니다.ㅇㅅㅇ

    • ^_^ 2009/02/12 1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 2009/02/13 0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_^// 쵸뿜ㅋㅋㅋㅋㅋㅋㅋ

    • 공돌 2009/02/13 1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춘향전의 앗흥한 내용들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심청전에도 그런 부분이 있었나요? @_@
      다음중 어느부분일까요?

      1. 리얼 서바이벌 젖동냥
      2. 심봉사와 뺑덕어멈의 로맨스
      3. 심봉사와 스님의 흑마법
      4. 뱃사람들이 심청을 강제로....
      5. 심청이 왕비가 된 첫날밤

      아... 그러고 보면... 3번은 스님이 연령제한에 걸리려나.... -_-;

    • .... 2009/02/13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쌍화점도 있구요...(원문이 레드북수준이라던가..)

  6. 꼬마 2009/02/12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OTL

  7. 뇌내망상 2009/02/12 0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女)「나는 이미 더럽혀질대로 더렵혀진 몸이야…그래도 좋아?」
    고전(男) 「후후……나, 보기보다 상당히 음란하다구」
    ....
    그리고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8. 라파군 2009/02/12 0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으음...

  9. 으응? 2009/02/12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체역학 : 후후...나 보기보다 딱딱하다구..

  10. 으응! 2009/02/12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학: 당신과 나 사이에 존재하는 사랑의 CHEMISTRY!

  11. 마키 2009/02/12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련 "뒤로취침!"

  12. yui88 2009/02/12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제 : 얼마면 되겠니.

  13. 세르게이 2009/02/12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물학: 훗, 야라나이카

  14. ... 2009/02/12 16: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육 : 함께 땀 흘려볼까? 우후후

  15. e-motion 2009/02/12 1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 :「 감히 역사 따위가 내 앞에서 난잡함과 더럽혀짐을 운운하다니! 」

  16. S. 2009/02/12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 : 너를 좋아해, 영원히 사랑해 베이비 너와 함께 밤의 하이웨이를 질주하며 뜨겁게 아침까지 사랑하자 베입 베이비 너를 내 마음 속에 만든 어둠이 나를 망가뜨려 너는 나를 미치게 하는 악마...

  17. 고립계 2009/02/12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구과학 : 저와의 연애일기는 일단 기본 단위가 1000년입니다....약간이라도 변화를 바라신다면 최소한 1억년은 기다려 주세요.

  18. 나이과생 2009/02/12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엥?? 수학이 왜
    (아아 이 기분···정확히 답을 구할 수가 없구나···)
    인지 알려주실 분;;;
    수학이야말로 딱 떨어지는 답이 있는거 아닌가요?;;

  19. 오늘은햅반 2009/02/14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읽다 보니 본문보다 댓글이 더 웃기다고 느낀건 저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