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분쟁 당시, 미군이 주둔한 공항이 반정부군에게 포위되었다.
무기야 공항에도 꽤 있었지만, 이런저런 정치적, 군사적 이유로 사용할 수가 없는 상태였다.
그러자 미군은 활주로 조명용 레이저를 적들을 향해 조사했다.
그리고 반정부군은 그것을 미군의 비밀병기라고 믿고 당황하며 도망쳤다. 실화.
소말리아 분쟁 당시, 미군이 주둔한 공항이 반정부군에게 포위되었다.
무기야 공항에도 꽤 있었지만, 이런저런 정치적, 군사적 이유로 사용할 수가 없는 상태였다.
그러자 미군은 활주로 조명용 레이저를 적들을 향해 조사했다.
그리고 반정부군은 그것을 미군의 비밀병기라고 믿고 당황하며 도망쳤다.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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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귀여운데....
음 귀엽군요
제법이네요
ㅋㅋㅋㅋ 레이저포다~!!!
레이저를 겨냥하려 한 미군도 참 절박했던 듯.. ㅋㅋ
....저기. '적들을 향해 조사했다'... ....라니 이거 좀 야리송한 표현이군요....
그 조사가 그 조사인듯 하지만 뭔가 좀 이상하긴 이상하죠.레이저를 조사했는지 적들을 조사했는지 아리송하니..
-그러자 미군은 활주로 조명용 "레이저로" 적들을 (향해) 조사했다.-
정도가 그나마 깔끔 할듯한..
쐈다는 겁니다 맞는 표현일걸요
(照射) 이 조사였군요..이리 사용하니 꽤나 생소한 ..
한자병기않은 리라쨩의 잘못인가 한자교육 안 한 그 정치꾼 잘못인가 독서량적은 일반인의 잘못인가
의역 안한 리라쨩 잘못 4 : 독해력 딸린 일반인 잘못 6
조사가 어렵거나 어색한 표현도 아닌데 무슨 의역인가요? 이건 전적으로 독자의 이해력 문제임.
광선을 쏘는걸 조사한다고 합니다.
조사 照射 명사
발음〔조ː-〕
[명사]
1 햇빛 따위가 내리쬠.
2 광선이나 방사선 따위를 쬠.
o 방사선 조사.
공부하세요. (...)
공부고 자시고 조사(照射)라는 단어가 일상에서 그렇게 많이 쓰이는 단어입니까
한자도 없이 '조사'라고 적혀있으면 조사(照射)보다는 조사(調査)를 먼저 떠올리는게 당연하죠
공부고 자시고 간에.. 저기에 조사 [調査] 나 조사 [助詞] 가 들어가면 그게 더 이상하죠. 당연히 동음이의어인 다른 단어라고 생각하는게 맞고, 설령 조사라는 말을 모른다해도 문맥상 '쏘다' 와 비슷한 어떤 단어라고 유추하는게 정상이지요.
그냥 웃긴듯.
생소하지만 알아듣기엔 문제 없는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굳이 쐈다는 말 놔두고 조사했다라고 쓴 건 역시 본문을 그냥 적당히 번역해버린 것이 아닐지?
한국에서도 조사한다는 말 쓰지 않습니까.
'레이저를 적들을 향해 조사~' 이시점에서 0.1초간
흠칫했지만 내려쬐다는 뜻의 조사구나라고 금방 이해했구만. 뭔가 불만있는 사람들은 위의 댓글처럼 자기 독서량이나 어휘력탓을 해얄듯. 직역체이긴하지만 조사가 한국어가 아닌것도 아니고
저기에 태클거시는게 글보다 더 웃긴듯 ㅇㅇ
지식자랑 그만하세요.. 왠만하면 다 알아들어요
4번째에 이미 직접 한자 적어 놓고 제가 잘못 알았었단걸 인정 해놓아도 똑같은말 구간반복 하시는분 많으니 이것이야 말로 유머..
어떤분은 네이버 검색해서 그대로 붙여 넣기까지..
누구나 알법한 문제를 누군가가 틀리면 다들 별 신경 안쓰고 넘어 가지만..
자신만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또는 착각 할 법한) 문제는 괜시리 참견 (잘난척)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는거죠..
정도껏 하세요..
착각의 우려가 있는 한자어는 한자표기를 병행함이 읽기엔 편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넷상에 웃자고 쓴 글에 이것저것 따지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레이저를 조사했다. X선을 조사했다라는 말 처음 듣나요.
책좀 읽은사람이라면 1초정도 생각하고 알텐데...
한자공부 안해도 알지 않나효?
리라쨩의 잘못0
수준낮은 독자의 잘못10
'조사'의 뜻을 유추해낼 수 있다고 해도, 일반적으로 잘 쓰이지 않는 단어인데 한자를 같이 병기해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저정도를 유추할수 없는 지능들에게는 한자를 병기해 줘봤자 읽지 못해.
아무리 평소에 잘 안쓰는 말이라도 한번쯤 들어봤을 단어고,
이걸 앞 내용을 보고 유추조차 못했다면 독자의 상식이 너무 부족한 것
도대체 자기가 모른다고 일반적으로 쓰지 않는 단어라고 몰라도 된다고 말해도 된다는 말은 모르겠다
이렇게 결과만을 놓고보면 멍청해 보이지만
그들 입장이 되어 생각해봅시다.
1. 레이저가 날아온다.
2. 비밀병기일 수도 있고, 별 볼일 없는 레이저일 수도 있다.
3-1. 버틴다 → 산다 or 죽는다
3-2. 도망간다 → 산다
잘못된 계산이죠.
반정부군의 목표가 산다 죽는다가 아닐테니까요
버틴다에서 산다 or죽는다가 아니라
미군을 잡는다 or 죽는다
도망간다 에선 산다 or 임무 실패
이렇게 되겠죠.
로즈님이 맞죠.
단체의 목적이라면 미군을 잡는다or죽는다가 맞겠지만
그 안의 개인은 산다or죽는다겠죠.
/마지레스 그런식으로 계산된다면 전세계의 군인은
도망치는게 현명한게 되버리는데요.
으음// 그것이 군대마다의 퀄리티.
그래서 군사적인 파워를 필요로하는 나라마다
영웅이라던지 민족이라던지 알기쉽고 매혹되기 쉬운 가치로
젊은이들을 유혹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죠.
도망치는게 현명하다 라고 하기보단
도망치고 싶지 않을까요?
으음// 전세계의 군인이 모두 도망친다면 세계평화가 이루어지겠죠 뭐.
으음/ 그러니까 탈영병은 실제로 있습니다
흐, 흥 벼,별로 레이저 따위가 무서워서 도망치는건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아줘!
그냥 전화좀 받으러 나간거였을 뿐이라구! 바..바보!
활주로 조명용 레이저를 어떤 걸 쓰는지는 모르지만 강력한 출력의 레이저라면 눈에 직사하는 것만으로 실명시킬 수 있으니 일종의 무기라고 해도 무리는 아니겠죠...
허, 헐........뭐여
이 작전의 최대 공로자는 헐리우드인거군요..(먼산...)
할리우드가 이래저래 사람들한테 판타지를 심어놓은게
왜 노통령때 만들어진 우리나라 청와대의 지하 상황실이 할리우드 영화의 백악관 상황실을 모티브로 했대요. 한쪽 벽면에는 분할표시 가능한 대형 벽걸이 모니터(아마도 삼성/파브), 그앞에 주루룩 V자형의 참모진 좌석, V의 첨단에는 대통령의 자리...
정작 9.11 이전의 백악관 상황실은 CRT 모니터에 전화선으로 연결된 70년대 기술력으로 만들어져있었구요ㅎ
백악관은 보안 문제 때문에 컴퓨터들이 아직도 엄청 구형...
Nuclear Launch Detected.. 가 울려퍼진건 아닐지..
대개 광선류는 거의다 조사한다고 하지 않나요;
학교다닐때 과학시간에 몇번 들어본거 같은데..
지금 단어 하나때문에 댓글이 몇개가ㅠㅠ
레이저 자체를 무기라고 생각했다기보다, 레이저로 유도하는 폭탄이나 미사일 같은 게 날아오고 있다고 생각했겠죠. 그런 무기야 실제로도 많이 있으니까요.
이상하다, 조사라는 말 자주쓰는건 나뿐인가?
......걍 얌전히 갈려다가....'조사'라는 단어 말이죠...병원에서 많이들 쓰자나요 x레이 촬영할때..못들어본 사람도 있겠지만 들어본적 없다는 것도 좀 아리송한 일이네요
아 제발ㅇ<-< 절취선이라도 그어주고 싶네요
"반 정부군이 스타를 너무 많이 한것뿐" 이런류의 댓글 하나 있으리라 예상했는데, 막상 분위기는 심각하고... 위의 생각을 한 내가 바보같이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끈질기고 시답잖지만, 조사의 물결에 나도 동참.
거 고등학교 교육만 받아도 조사라는 말 구분하는거 쉽지 않습니까?;;
좀 어이없어서 살짝 남기고 도망!
님들 자꾸 조사 얘기 하시면 조사해버릴 거예요
죄송해요.
조사버릴거에요.
죄송해요.
쪼사뿐데이! 하는 그 사투리 맞나영
아 최곱니다 ㅋㅋㅋㅋ
"해" 하나 빠졌을 뿐인데...
역시 리라하우스 댓글러분들은 비범해.,,
상황 1 . 조사에 대해서 혼동해서 글을 남기다.
상황 2 . 자신이 잘못안걸 몇분 후에야 깨닫고 추가 글을 남기다.좀 부끄럽지만 리플은 삭제 안하고 남기다.
상황 3 . 그것도 모르냐고 리플이 50개 가량 달린다.
상황 4 . 여전히 달린다.
조사라는 단어가 159 개나 있고.
흔히 사용하는 단어인 調査 역시 자세히 살펴본다..라는 의미로 얼추 맞아 떨어 졌기에 혼동 했다가 5분뒤에 깨닫고 추가 리플로 달고..위의 첫번째 리플은 저의 무지함에 대한 놀림거리 정도로 남겨두자고 리플 그대로 뒀는데..
보기 흉할 정도로 과하군요..
'조사'를 혼동하는 게 별로 이상할 게 없다, 틀렸다고 하는 게 과하다고 계속 태클을 걸고 있기 때문에 혼동 안 된다, 과할 거 하나도 없다는 글이 자꾸 붙는 겁니다. 계속 태클 걸리는 게 싫으면 더이상 태클 안 걸리도록 그냥 가만히 계시는 편이 낫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조사, 조사하다, 조사되다가 총 49개 있고
그 중 중복되는 것을 빼면 30개 근처일 것으로 보입니다만
159개는 대체 어디서 나왔는지요?
레일건 정도는 돼야...
초전자포 자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