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누나에게 새 목걸이를 사줬다.
누나는 무척 기뻐하며 내 얼굴을 낼름낼름 핥았다.


5
누나는 방 안에서 똥을 싸기 때문에 참 난처하다.


6
요즘 누나에게 옷을 입하는 사람이 있지만 사실 애완동물이니까 옷은 필요없다.
누나는 그저 털로 충분하다.



15
누나는 절대 스스로 밥을 먹지 않는다.
그러니까 내가 일일히 먹여줘야 한다.



68
누나는 나를 무서워하는 눈치지만,
내가 자고 있는 동안에는 꼭 못된 장난을 치기 때문에 혼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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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ㄹㄹ 2009/02/13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누나 거기서~!@#@$#$@%@#$%^@하면 안돼!!

  2. 1등! 2009/02/13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누나떡밥

  3. 애국동맹 2009/02/13 1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아예 엄마라고 불러보지???...-_-;;;

  4. 여리고 2009/02/13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라.. 이게 뭐야.. 무서워..

  5. ㅇㅇ 2009/02/13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동안 정든 누나도 이제 성년이 되어 짝짓기를 시키려 한다.
    3년동안이나 나와 같이 자던 누나였는데...

  6. 고3 2009/02/13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을 안읽고 읽었더니....

  7. 버팔로 2009/02/13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나가 발정기다..자꾸 흔들어댄다

  8. roid 2009/02/13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젠장 이거 한국판으로 나오면 복날에는 호러물

  9. Cain 2009/02/13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뭐야 이건...

  10. 잭 더 리퍼 2009/02/13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그럼 우리 누나는 아기고양이 엉덩이 핥아서 배변유도하고, 똥오줌 다 받아먹고, 누나젖 먹여서 키우고 있는 셈이군요 ㅇ>-<

  11. 타카보 2009/02/13 1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나를 먹는것은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으로 이해를 해 주어야 한다.

  12. 아리스토 2009/02/13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누나는 내 무릎 위에 앉는 것을 좋아한다.
    무릎 위에 앉혀주길 바라는 걸 모른 체 하고 있노라면
    내 무릎에 손을 올리곤 으으응~하고 애교를 피우기도..
    언제까지 어리광만 피울거야 누나

  13. 라파군 2009/02/13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 무무무머머머무머뭐뭐뭐뭐뭐뭐뭐.....

    누나는 자꾸 내 방에서 오줌을 싸서 문제다.
    엉덩이를 때려주자 나를 무서워했지만 이내 다시금 나에게 몸을 비벼온다....(젠장)

  14. e-motion 2009/02/13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나가 갑자기 집에서 사라졌다.
    온동네를 뒤져서 찾아냈다.

    동네 양아치 형과 붙어먹고 있었다.
    병원에 가보니 임신이란다. (젠장)

    • .... 2009/02/14 0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만 누나로 바꾼 것 아니었나요? 그럼 양아치 형은 개와...

    • .. 2009/02/14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나가 갑자기 집에서 사라졌다.
      온동네를 뒤져서 찾아냈다.

      동네에서 양아치로 소문난 개자식과 붙어먹고 있었다.
      병원에 가보니 임신이란다. (젠장)

    • 오늘은햅반 2009/02/14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재다

  15. 아아 2009/02/13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오스..

  16. 개가뭔죄 2009/02/13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가 기분 나빴을 것 같다.

  17. 2009/02/14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8. 2009/02/14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개와 이름을 체인지한 누나는 개라고 불러야 하나요

  19. 공돌 2009/02/16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나의 비명소리를 따라 뒷산으로 달려갔다.
    옆집 아저씨가 누나를 나무에 매달아 놓고 몽둥이로 사정없이......
    아버지는 그저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볼 뿐이었다.
    누나 지못미.... OTL.....

  20. SS 2009/02/16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동생으로 바꿔도 됩니다.

    • 사수 2009/02/17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동생은 나를 무서워하는 눈치지만,
      내가 자고 있는 동안에는 꼭 못된 장난을 치기 때문에 혼내주었다···

  21. 헐헐 2009/02/25 1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귀여운 여동생인데?
    오크만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