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시절, 수학여행의 버스 가이드 아가씨가 너무 귀여웠다.
우리들은 모두들 달려들어「누나, 남자친구 있어?」또는「나랑 얘 중에 누가 더 좋아?」하는 식의
바보같은 이야기를 했지만, 그래도 그녀는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고 싱글벙글 웃었다.
나도 기념품을 하나 사서「이거 줄께」하고 건내자「고마워요」하며 얼굴을 발그레 붉히며 좋아했다.
그날 밤, 잠깐 바람을 쐬러 방에서 잠시 나와 로비에 갔는데 구석의 인적이 드문 곳에서 그녀와
운전기사(추정나이 50세)가 러브러브 모드로
「중딩들한테 인기 있으니 좋아? 만약 진심으로 고백받으면 어떻게 할거야?」
「일이야, 일. 쟤들 상대로도 적당한 애교는 필요해」
라는 대화를 주고 받으며 담배연기를 후~ 하고 내뿜은 후 같은 방으로 둘이 들어갔다.
어른의 세계를 엿본 기분이었다.
우리들은 모두들 달려들어「누나, 남자친구 있어?」또는「나랑 얘 중에 누가 더 좋아?」하는 식의
바보같은 이야기를 했지만, 그래도 그녀는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고 싱글벙글 웃었다.
나도 기념품을 하나 사서「이거 줄께」하고 건내자「고마워요」하며 얼굴을 발그레 붉히며 좋아했다.
그날 밤, 잠깐 바람을 쐬러 방에서 잠시 나와 로비에 갔는데 구석의 인적이 드문 곳에서 그녀와
운전기사(추정나이 50세)가 러브러브 모드로
「중딩들한테 인기 있으니 좋아? 만약 진심으로 고백받으면 어떻게 할거야?」
「일이야, 일. 쟤들 상대로도 적당한 애교는 필요해」
라는 대화를 주고 받으며 담배연기를 후~ 하고 내뿜은 후 같은 방으로 둘이 들어갔다.
어른의 세계를 엿본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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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
20대 여성과 50대 운전기사 커플이라니...20대 여성과 나이 많은 남성 커플은 돈없이는 힘든데...
곰곰히 살펴봤지만...
어디에도 20대라는 말은 없군요...
(그저 글쓴이의 취향의 나이많은 여자분일수도...)
물론 그 러브러브 쪽도 일종의 일.....
어, 현실에 괴로워하는 부녀지간을 생각했다가 댓글보고 이해했다..
불법적인 커플..?
나라면 그 방문에 귀를 대고, 어른들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들어보고 싶습니다.
녹음기나 카메라 있었으면..... 즐거운 수학여행의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가장 막장인 행동은!
한창 듣고 있다가 절정의 순간에 몰래 준비한 도구로 문을 따버려서 직접 구경하는 겁니다!
비명은 지르겠지만. "하하. 계속 하십시오. 방해하지 않겠습니다. "
※ 절대 따라하지 마시오.
"아아, 괜찮아 괜찮아. 보고만 있을께."
는 어떻습니까?
그럼 이만......
"아아, 괜찮아 괜찮아 나도 참가할테니"
<SYSTEM> 소년은 어른이 되었다.
어? 기사가 아버지고 딸이 가이드라서 같이 일하는거 아닌가요?
어른이라기 보다는 프로의 세계인듯...
아니, 일단 중딩들은 애니까 프로정신으로 넘어간다고 쳐도
운전기사에다가 50대 된 사람하고 사귀는데 부터가 이미 어딘가 맛이 간 거...
중학생이 귀엽다고 할정도 였으니 좀 더 능력있는 남자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취향나름이 아닐까요.
중년아저씨도 의외로 멋집니다.(...)
아저씨가 훈남이셨나보네요.
중년아저씨도 멋진 분들 꽤 있습니다!
진짜로 아버지일 수도 있는데 왜 다들 사귀는 관계라고만 생각하는걸까요. 러브러브 모드라는 말 때문에 그런가.
맨 마지막에 '같은 방으로 둘이 들어갔다'는 대목 때문이겠죠.
돈좀 아낄려고 부녀 지간에 같은 방을 쓸지도...
1. 안내양에게는 버스 기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일이야 일'
의 한가지가 아닐까요?
2. 아니면 객지를 돌아다니는 직업상
외로워서 기사의 작업에 쉽게 넘어갔을지도....
3. 기사에게는 그녀를 조교할 기회가 충분히 많았다....
그녀도 독신이고, 운전기사도 독신이어서 서로 건전하게 사귀는 걸수도 있잖습니까.
가이드 아가씨가 실은 40대 였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아저씨를 좋아하는 여자들 있삼
유부남에게 죽고 못사는 여자도 있어서 그런 여자들 모이는 카페까지 생겼고
(당연하겠지만 처녀 하나 꼬셔볼까 하고 몰려온 찌질한 유부남들만 득시글 -_-)
근데 50대는 좀 많이 오버다 -_-;;
추정나이 50대. 사실은 가이드 아가씨보다 연하일지도...?
뭐 어디에도 아가씨가 어리다 혹은 젊다고 써 있지 않고
혹은 아저씨 또한 엄청난 노안일 수 있으니...라고 생각해 봅니다.
음... 관광버스는 일반적으로 운전기사가 차를 구입하여 회사로 가져가서 운행하는 방식을 많이 쓰는데 버스 가격이 엄청나죠.
종류마다 다르지만 우리가 좀 좋다고 느끼는 관광버스는 가격이 1억~1억5천만원쯤 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일을 받으면 얼마쯤의 수수료 정도를 내고 나머진 기사가 버는 거죠.
그러니까 집한채 + 버스 한대라면 절대 돈없는 편은 아닌텐데요...
게다가 한국도 아니고 일본이라면... 저정도라면 20대 중반 아가씨가 사귄다고 해도 그리 이상한 만큼은 아닌듯...
녹음기 카메라 얘기가 있는 댓글이 보여서...
.... 실제 회사에서 자리를 비울때.. (담배나 화장실..)
컴퓨터의 녹음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다녀온뒤 녹음한 대화를 살펴보면.....
재밌는 내용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죠...
( ``) 예전에 아무래도 같은 방의 둘이 사귀는 것 같아 장난삼아 증거 잡을려고... 했다가.
너무 엄청난 녹음내용에.... 자멸한 기억이...
그 이후 .. 간혹 해보다가.. 괜히 녹음내용에... 제가 충격을 받아.. 그뒤론 모르는게 약인 것도... 라고 넘기고 있습니다만....
심심하시면 한번 해보세요...
학생이라면 노트북을 자리 비울때 녹음 켜두고 다녀오면.... ( ``)
쌈이 날지도....
-0-;;;
그런일을 감행하시다니...
노트북이 증발합니다.
화상캠 녹화를 돌려놓고 나가본 적도 있습니다. (--
저는 p2p를 돌려놓고 퇴근한 적이 있죠.
장르가 다른가..
'작은앙마'흥미로운데요 이야기를 더 들려줘요>,<
멜로를 기대하고 틀었는데 성인물이 나와서 당황한듯?
아마 그들의 다른사람에 대한 속마음을 알아버린게
아닐까요?
어쨋든 기사 부럽다
이 것이 어른..
개인 블로그에 퍼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