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세계

2ch VIP 개그 2009/03/15 19:17
중학생 시절, 수학여행의 버스 가이드 아가씨가 너무 귀여웠다.

우리들은 모두들 달려들어「누나, 남자친구 있어?」또는「나랑 얘 중에 누가 더 좋아?」하는 식의
바보같은 이야기를 했지만, 그래도 그녀는 얼굴 한번 찌푸리지 않고 싱글벙글 웃었다.
나도 기념품을 하나 사서「이거 줄께」하고 건내자「고마워요」하며 얼굴을 발그레 붉히며 좋아했다.

그날 밤, 잠깐 바람을 쐬러 방에서 잠시 나와 로비에 갔는데 구석의 인적이 드문 곳에서 그녀와
운전기사(추정나이 50세)가 러브러브 모드로

「중딩들한테 인기 있으니 좋아? 만약 진심으로 고백받으면 어떻게 할거야?」
「일이야, 일. 쟤들 상대로도 적당한 애교는 필요해」

라는 대화를 주고 받으며 담배연기를 후~ 하고 내뿜은 후 같은 방으로 둘이 들어갔다.
어른의 세계를 엿본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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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D 2009/03/15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

  2. dd 2009/03/15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대 여성과 50대 운전기사 커플이라니...20대 여성과 나이 많은 남성 커플은 돈없이는 힘든데...

    • 작은앙마 2009/03/16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곰곰히 살펴봤지만...

      어디에도 20대라는 말은 없군요...
      (그저 글쓴이의 취향의 나이많은 여자분일수도...)

  3. HnB 2009/03/15 1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그 러브러브 쪽도 일종의 일.....

  4. ... 2009/03/15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현실에 괴로워하는 부녀지간을 생각했다가 댓글보고 이해했다..

    불법적인 커플..?

  5. 카를로스 2009/03/15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라면 그 방문에 귀를 대고, 어른들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들어보고 싶습니다.

    녹음기나 카메라 있었으면..... 즐거운 수학여행의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가장 막장인 행동은!

    한창 듣고 있다가 절정의 순간에 몰래 준비한 도구로 문을 따버려서 직접 구경하는 겁니다!

    비명은 지르겠지만. "하하. 계속 하십시오. 방해하지 않겠습니다. "

    ※ 절대 따라하지 마시오.

  6. 공대생 2009/03/15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YSTEM> 소년은 어른이 되었다.

  7. 순수한소년 2009/03/15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기사가 아버지고 딸이 가이드라서 같이 일하는거 아닌가요?

  8. 뮼빠 2009/03/15 21: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른이라기 보다는 프로의 세계인듯...

  9. 엉엉 2009/03/15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일단 중딩들은 애니까 프로정신으로 넘어간다고 쳐도
    운전기사에다가 50대 된 사람하고 사귀는데 부터가 이미 어딘가 맛이 간 거...
    중학생이 귀엽다고 할정도 였으니 좀 더 능력있는 남자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10. 도라 2009/03/15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로 아버지일 수도 있는데 왜 다들 사귀는 관계라고만 생각하는걸까요. 러브러브 모드라는 말 때문에 그런가.

  11. 주리 2009/03/15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안내양에게는 버스 기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일이야 일'
    의 한가지가 아닐까요?

    2. 아니면 객지를 돌아다니는 직업상
    외로워서 기사의 작업에 쉽게 넘어갔을지도....

    3. 기사에게는 그녀를 조교할 기회가 충분히 많았다....

  12. 마도로스 2009/03/15 2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녀도 독신이고, 운전기사도 독신이어서 서로 건전하게 사귀는 걸수도 있잖습니까.

  13. ㅇㄹ 2009/03/16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이드 아가씨가 실은 40대 였다.

  14. ㅇㅇ 2009/03/16 0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아저씨를 좋아하는 여자들 있삼

    유부남에게 죽고 못사는 여자도 있어서 그런 여자들 모이는 카페까지 생겼고
    (당연하겠지만 처녀 하나 꼬셔볼까 하고 몰려온 찌질한 유부남들만 득시글 -_-)

    근데 50대는 좀 많이 오버다 -_-;;

  15. 얼굴만 봐선 몰라 2009/03/16 0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정나이 50대. 사실은 가이드 아가씨보다 연하일지도...?

  16. .. 2009/03/16 07: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어디에도 아가씨가 어리다 혹은 젊다고 써 있지 않고
    혹은 아저씨 또한 엄청난 노안일 수 있으니...라고 생각해 봅니다.

  17. 치즈크래커 2009/03/16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관광버스는 일반적으로 운전기사가 차를 구입하여 회사로 가져가서 운행하는 방식을 많이 쓰는데 버스 가격이 엄청나죠.
    종류마다 다르지만 우리가 좀 좋다고 느끼는 관광버스는 가격이 1억~1억5천만원쯤 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일을 받으면 얼마쯤의 수수료 정도를 내고 나머진 기사가 버는 거죠.
    그러니까 집한채 + 버스 한대라면 절대 돈없는 편은 아닌텐데요...
    게다가 한국도 아니고 일본이라면... 저정도라면 20대 중반 아가씨가 사귄다고 해도 그리 이상한 만큼은 아닌듯...

  18. 작은앙마 2009/03/16 09: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녹음기 카메라 얘기가 있는 댓글이 보여서...


    .... 실제 회사에서 자리를 비울때.. (담배나 화장실..)
    컴퓨터의 녹음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다녀온뒤 녹음한 대화를 살펴보면.....

    재밌는 내용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죠...

    ( ``) 예전에 아무래도 같은 방의 둘이 사귀는 것 같아 장난삼아 증거 잡을려고... 했다가.
    너무 엄청난 녹음내용에.... 자멸한 기억이...

    그 이후 .. 간혹 해보다가.. 괜히 녹음내용에... 제가 충격을 받아.. 그뒤론 모르는게 약인 것도... 라고 넘기고 있습니다만....

    심심하시면 한번 해보세요...
    학생이라면 노트북을 자리 비울때 녹음 켜두고 다녀오면.... ( ``)
    쌈이 날지도....

  19. 하루 2009/03/16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쨋든 기사 부럽다

  20. 라파군 2009/03/17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것이 어른..

  21. 동자 2009/03/19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 블로그에 퍼가겠습니다. ^^

  22. 최민식 2018/12/19 0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20대의 인생은 신문잡지의 한쪽 구석에 있는 두 줄짜리 구인광고로 바뀔 수
    있습니다.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한때 '닛카쓰 로망 포르노'란 영화사의 기획부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매달 100편 이상의 영화를 보았던 나에게 있어서, 영화잡지 '피아'는 내
    인생의 수첩이자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기장이었습니다.
    글자가 작고 페이지가 얇은 데다가 지금처럼 예쁜 잡지도 아니었습니다.
    '피아'의 한쪽 구석에는 조촐하게 정보란이 있었고, 그 옆에는 독자가 투고한 유머
    따위의 자질구레한 소식들이 실려 있었습니다.
    정보란에는 독자가 보낸 광고가 실리기도 해서, 때로는 보컬그룹을 결성하고 싶은
    사람이 멤버를 모집하기도 합니다.
    '베이스, 드럼, 키보드 모집'
    결국 광고를 낸 사람은 보컬을 하고는 싶지만 같이 할 동료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그런 식으로 나오는 독자 광고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영화감독을 꿈꾸던 당시의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와세다대학 연극과에서 영화사를 전공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피아'의 정보란에서 영화사인 '닛카쓰'에서 기획부 아르바이트
    사원을 모집한다는 기사를 발견했던 것입니다.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영화에 관계된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을 하고 싶어 안달을 하던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이건
    나를 위한 광고다!'하고 생각을 하면서 즉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당시 닛카쓰의 본사는 노기자카에 있었는데, 전화로 문의했더니 본사의 6층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 보니, 엘리베이터가 5층까지밖에 안 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6층이라고 했는데...'
    다른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땀을 흘리며 찾아 다녔지만 5층 이상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5층에서 내려 계단을 통해 올라갔더니 옥상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옥상에는 공사 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가건물이 있었고, 그 가건물이 바로
    새로 생긴 기획부였던 것입니다.
    닛카쓰는 당시 초후에 촬영 스튜디오가 있었습니다.
    마침 노기자카 본사의 기획부와 초후 스튜디오의 기획부가 둘로 나누어지자,
    새로운 직원이 필요했던 것이지요.
    내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대기실에 응시한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는데,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그들의 모습을 보곤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면접을 보러 온 사람들 모두가 말쑥하게 양복을 차려 입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본 최고의 대학이라고 손꼽는 도쿄대학과 히토쓰바시대학, 게이오대학에
    다니는 학생들뿐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 모집이 아니었나?'
    아무리 봐도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정규사원을 모집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언뜻 봐서는 찾지도 못할 두 쭐짜리 정보란에, 그것도 '베이스, 드럼, 키보드 모집'
    옆에 광고가 실려 있었는데 말입니다.
    게다가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청바지 차림이었습니다.
    면접실에 들어갔더니 15명 정도의 면접관이 앉아 있었습니다.
    '아니, 이거 진짜 면접 아니야?'
    이것이 내 인생 최초의 면접이었습니다.
    당시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고작 스물셋이었구요.
    안내원이 15명의 면접관 중에서도 한가운데 앉아 있는 분 앞에 앉으라고
    했습니다.
    직책이 가장 높아 보이는 사람이었습니다.
    덩치가 크고 얼굴도 큼지막한 그 사람이 잠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내 얼굴만
    똑바로 노려보았습니다.
    그 사람이 닛카쓰의 상무이사라는 것은 면접이 끝난 다음에야 알게 되었지요.
    면접 결과, 마침내 마지막 4명이 남았습니다.
    히토쓰바시, 게이오, 도쿄대학, 그리고 와세다 출신인 나.
    도쿄대학 학생이 홍보부로 가고, 히토쓰바시와 게이오대학 학생이 기획부로
    갔습니다.
    '아니, 그렇다면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이보게, 밥이나 먹으러가세."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상무님을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상무님을 따라 식당으로 갔습니다.
    "자네는 기획부에서는 채용되지 않았네."
    태어나서 첫번째로 치른 면접시험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그래요?..."
    순간적으로 '영화에 대해 너무 건방지게 말을 많이 했던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한달에 100편 이상의 영화를 보는 광적인 팬임을 자랑하기 위해 상무님이 묻지도
    않은 영화 얘기를 신나게 떠들어 댔던 것입니다.
    "그 대신 내가 자네를 개인적으로 채용할까 하네. 그러니 자질구레한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은 하지
    말게."
    개인적으로 채용한다니,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깜짝 놀랐습니다.
    동시에 '자질구레한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은 하지 말게'라는 상무님의 말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자네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 호랑이 같더군. 그러니 이제부터는 나쁜 길로
    내달리지 않도록 내가 키워야겠어."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상무님에게 개인적으로 채용되었던 것입니다.
    회사 면접에는 떨어졌지만 개인 면접에는 통과한 것입니다.
    "자네는 이상한 책을 많이 읽었더군. 그러니 영화의 원작이 될 만한 이상한
    책들을 찾아오게."
    내 심장은 요란한 기적 소리를 토하며 언덕길을 향해 내달리는 열차처럼 격렬히
    고동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인정받았다!
    그것이 칭찬이라고 내멋대로 착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스물셋의 젊은이에게 그토록
    자신감을 심어 주는 말은 다시 없을 것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그것이야말로 꿈에서도 그리던 바로 나의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인 것입니다!
    그 이후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회사로 가지 않고 상무님의 집으로 출근했습니다.
    상무님은 내 평생 그쪽을 향해 다리를 뻗고 잠들 수 없을 정도로 고마운, 지금의
    내가 있게끔 많은 도움을 주신 분입니다.
    모든 것에 반항적으로 임하는 고집불통, 그게 바로 나였습니다.
    그런 나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마음껏 꿈의 날개를 펴도록 도와 주신 분은 잡지에
    두 줄짜리 광고를 냈던 바로 그분이었습니다.
    만<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그 당시의 내가 거대한 조직의 힘으로 움직이는 대기업의 큼지막한 광고에만
    매달리며 취직을 꿈꾸었다면,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었을까요?
    돌이켜보면, 그때의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 세상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20대는 건방집니다.
    모르기 때문에 건방진 것입니다.
    모르면 할 수 없는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이 있습니다.
    또한 알게 되면 할 수 없는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도 있습니다.
    그러나 20대는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을 하는 그런 때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a href="http://freeserver365.net" target="_blank" title="리니지 프리서버">리니지 프리서버</a>을 하는 그런 사람을, 마음껏 앞을 향해 달려가도록
    도와 주고 채찍질해 주는 후원자를 만날 수 있는 시기가 바로 20대입니다.
    보잘것없는 잡지의 한켠에 난 두 줄짜리 구인광고가 내 인생을 열어 놓았듯이,
    당신도 오늘 당장 시도해 보십시오.
    거기에 당신이 꿈꾸는 세계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이 모르고 있지만, 누군가 이미 개척해 놓은 제3의 세계가 두 줄의 광고 속에
    숨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큼지막한 광고의 위세에 눌려 숨을 쉴 수조차 없다고 생각되는 그런 작은 광고에
    땀과 눈물과 피가 담긴 누군가의 인생이 알알이 숨어 살아 있습니다.
    20대인 당신이기에 그 세계를 알 필요가 있고, 그 세계로 뛰어들어 그들과 함께
    숨을 쉴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20대는 그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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