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다른 사람의 의견을 너무 의식하고 신경쓰기 때문에 자신감 있는 행동을 못한다.
('A`) 기본적으로는 선량한 시민으로,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다. 타인의 시간을 존중한다
('A`) 얕은 꾀는 부리지 않는다. 하지만 은근히 다른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심리는 있다.
('A`)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얼마나 이해해 줄 것인가를 항상 체크하고 있다
('A`) 다른 사람이 자신을 좋게 이해해주는 것이 분명해도, 굳이 그것이 자신만의 오해일 것이라고 부정하며
       부정적인 가정에 대한 이유부터 찾는다.
('A`) 누군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판단하는 기준은 분명히 있지만, 그 반대의 판단 기준은 그보다 훨씬
       예민하여, 그저 조금 어긋난 것만으로도 완전히 거절당했다고 믿는다.
('A`) 인간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후회한다.
('A`) 자의식이 너무 강하고 다른 사람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A`) 뚜렷한 이유가 없으면 대담한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A`) 수동적이며 자존심이 낮고 부정적인 견해를 기본으로 한다.
('A`) 다른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힘들어 한다.
('A`) 친구나 연인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을 일부러 멀리할 때도 있다.
('A`) 머릿 속에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짜증날 정도로 미리 계산해보고 짐작하는 버릇이 있다.
('A`) 독불장군인 면모나 괴짜, 고집쟁이, 혹은 묘하게 대담한 면이 있다.
('A`) 혼자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혼자 행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A`) 어수룩하고 쉬워보이지만, 의외로 다른 사람의 계략에는 잘 말려들지 않는다.
('A`) 그러나 한번 말려들면 마음이 너덜너덜, 정신이 걸레가 되어 되어버린다.
('A`) 또한 분위기를 파악하고는 함정임을 알면서도 일부러 걸려주기도 한다.
('A`) 다른 사람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괴짜로 보인다.
('A`) 얼마 안되는 친한 친구 몇 명과 함께할 때는 매우 활달하다.
('A`)「저 사람이 나를 싫어할지도 모르니까, 무리하게 접근할 수는 없어」라고 생각해서 타인에게 먼저 다가가기
       어려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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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지만.... 2009/03/11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1등이다...ㅋ

  2. 마일드세븐 2009/03/11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이것은 1등?

  3. 골빈이 2009/03/11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가 안전하다...기 보단
    혼자하다 깨지면 혼자 피보면 되니까요

    • 세븐스타 2009/03/11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혼자하다 깨지면 혼자 피보면 된다는건 반대로 생각하면 남의 일에 말려들고 싶지 않다는 것과도 같은 심리..

      일본애들이 친절하고 남에게 피해 안 주는건 그만큼 자기도 피해 받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는, 즉 속이 좁아서 남한테 피해 안준다는 게 보편적인 특징임

    • vaginismus 2009/03/12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에게 피해 안주고, 피해 안받겠다는게 속이 좁은거라고요? 무슨 파시스트인가

    • cgfhf 2009/03/13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혼자가 안전하다는 뜻도 있겠지만 자신이 피해를 주면 남한테 받을 시선이 두렵기 때문도 있지 않을까요

    • shotsy 2009/03/14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븐,vagi,cgfhf//보통 그런것을 감안해서 하는 행동들을 우리는 '친철하다' 라고 하는거 같던데..

    • 세븐스타 2009/03/14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사람 같은 경우엔 걍 작은 피해는 받아도 그러려니 하는데 쟤네는 조금만 피해 봐도 속에 쌓아두고 속으로 욕하니까 그게 속이 좁다는 거죠

      안 친할 경우엔 저 친절함이 굉장히 좋지만 어느 정도 이상은 친해지기 힘든 벽으로 다가온다는게 문제

    • OPAL 2009/03/18 0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들에게 피해를 안주기 위해서 전쟁을 일으킵니다

    • 사수 2009/03/19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opal//그게 아니라 일본군부가 뭘 하려는데 피해주지 말고 얌전히 따라주자, 식으로 생각하다보니까 그렇게 된겁니다. -_-

    • A 2009/07/24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븐스타// 너무 일반화시키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도 소심하거나 예민한사람은 작은것도 기분나쁘고 저쪽도 대범하거나 둔감한사람의 경우는 신경 안 쓸것입니다.

  4. 진순철 2009/03/11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런데

  5. ㄷㄱㅂㅈ 2009/03/11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순위꿘?

  6. EinKlein 2009/03/11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뭐 소심무쌍하고 까칠한 아웃사이더잖아요- _-

  7. 사수 2009/03/11 1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일났다
    ('A`) 인간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후회한다.
    이거 빼고는 전부 해당 -_- ㅅㅂ

  8. 함월 2009/03/11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보지 않은 것으로 하자.

  9. 좋은것이다 2009/03/11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분은 지금 바넘효과를 체험하고 계십니다.

    • ... 2009/03/11 1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짜, 이렇게 고마운 마지레스는 처음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 정말 고마운 마지레스. 2009/03/11 2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 잘 생각해보니 뭔가 전에 올라온 웃기는 프로파일러 보고서같기도 하고. ㄲㄲㄲㄲ

      남자는 백인,황인 혹은 흑인. 그러나 여성일경우도 간과할수 없다.

  10. 우왕.. 2009/03/11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한국인일것이다.. 하지만 외국인일수도 있다.
    만큼 정확한 분석인듯...

  11. 한국 야구 오늘 일본과 재대결 2009/03/11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본적으로 vip판의 테스트는 작성자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적으면 적중률이 얼추 높아지는듯

  12. 서태지 새엘범 나왔다! 2009/03/11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장문 닉네임이 대세인거같아서...

  13. 디트 2009/03/11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처음부터 끝까지 제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14. 엉엉 2009/03/11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떻게 내 이야기를 주루룩....?

  15. 꼬마 2009/03/11 18: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이거 절반이상 해당되는데,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진짜로 바넘효과?)

  16. ㅇㅇ 2009/03/11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죠.
    네, 접니다.

  17. Hueristi 2009/03/11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날씨는 비가 내리거나 비가 내리지 않는다.
    만일 A가 B나 C중 하나와 동일이라면, A는 B이거나 C 이다.
    그외에는 특히 일본인쪽에게 잘 먹힐듯한 바넘효과

    • Hueristi 2009/03/11 1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기랄. 마지레스쓰고 지울려다가 확인을 눌렀다...

    • 도라 2009/03/11 2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혈액형별 성격 믿는 유일한 나라에 포함되는 한국도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 어이 2009/07/24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 말이에요 ㅋ

      잘 읽어보면 이거 아니면 이거고 얘기하는게 말이죠.

  18. ㅁㄴㅇ 2009/03/11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성격 많은가요;;? 왜 매치가 안됮;

  19. 그의 성격 2009/03/11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니까 저걸 반대로 하면 긍정적인 인간상이 되는 거죠?

    ('A`) 다른 사람의 의견은 전혀 귀담아듣지 않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밀어붙인다.
    ('A`) 기본적으로 뒤틀린 부르주아로, 거짓말 투성이며 신뢰할 수 없다. 타인의 시간을 무시한다.
    ('A`) 얕은 꾀를 부린다. 더구나 대놓고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자 하는 심리가 있다.
    ('A`) 다른 사람이 자신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 오직 복종 뿐.
    ('A`) 다른 사람이 자신을 나쁘게 여기는 것이 분명해도, 굳이 그들만의 오해일 것이라고 부정하며 망각의 쿨타임부터 찾는다.
    .....
    ...엥?
    누군가를 떠올리시면 지는 겁니다.

  20. 비행소녀L 2009/03/11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바넘효과를 생각했답니다. 알고나서 다시 읽어보면 미끼나 다름없군요..^^;

  21. 2009/03/11 2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건 솔직히 거의 대부분의 사람한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닌가요? 특히
    ('A`) 얼마 안되는 친한 친구 몇 명과 함께할 때는 매우 활달하다.
    이건 뭐... 이 세상에 안그런 인간이 있나.

  22. 운신 2009/03/11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분의 사람한테 해당되는 사항인데도 보면 나를 말하는거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바넘효과라고 하죠;; 점보는거나 혈액형심리학 같은거에서 많이 써먹는;;

  23. 운신 2009/03/11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부분의 사람한테 해당되는 사항인데도 보면 나를 말하는거구나! 하고 생각하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바넘효과라고 하죠;; 점보는거나 혈액형심리학 같은거에서 많이 써먹는;;

  24. 뮼빠 2009/03/11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인들중 보통사람들은 대개 다 저런 성격들이죠.(인터넷상에서의 경우는 제외)

    전형적인 공동체주의국가 일본

    • 세븐스타 2009/03/12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죄송하지만 일본도 다 사람 사는데라 이런놈 저런놈 다 있습니다. 대개 다 저런 성격들이라니 일본가보신적 있나 봐요?

    • 2009/03/12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떡밥에 퍼덕퍼덕
      음 근데 그렇게 말하시는 세븐스타님도 이미 위에서 일본인들의 보편적인 성격에 대해서 언급하고 계시군요...

  25. S.R. 2009/03/12 0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와닿는데..........................
    소심한 저만 이런가요 흑 ㅠ

  26. 충격과 공포 2009/03/12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아는 사람이 들으라고 한 말 같다.

  27. piloteer 2009/03/12 1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네요.젠장 -_-;

  28. 선배거긴안돼 2009/03/12 19: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생일인데, 기분 참 안좋은 일들만 생기네요. 지금 짜증이 목까지 차서 뭘 해도 짜증이 납니다.

    항상 안좋은 일들만 일어났지만, 어떻게 생일날은 더 안좋은 일만 생길까요.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토토 2009/03/13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좋은일만 생길거에요 화이팅

    • EinKlein 2009/03/13 0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인생사는 새옹지마라지 않습니까~~

      좋은 일만 생기는 건 아니겠지만 항상 안좋은 일만 생기리라는 법도 없으니까 힘내세요,!

      이런 말, 너무 진부하지만 여태까지 틀린 적이 없으니까 계속 하는 말 아닐까요?!

      그리고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 충격과 공포 2009/03/13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1년치 액땜.

    • 선배거긴안돼 2009/03/13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들 감사합니다.

      친구들중에 축하도 안해주고 그런 친구들도 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제가 그 친구들한테 항상 잘해준것만은 아니기 때문에.

      근데 속으로는 싫어하면서 겉으로는 친한척 하는 친구

      들은 정말 못참겠더군요...

    • 육식팬더 2009/03/14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통땐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할 일도 생일날이니 그렇게 느끼시는 게 아닐지요.

      .......저도 왠지 생일날마다 우울해지는 게, 같은 고민이 있기도 했습니다만-

      .....아. 총각으로 나이먹어가는 것에 대한 우울.......'만'은 아니고요.

    • 사수 2009/03/19 1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저는 고3때 아무도 제생일 기억 못하다가(심지어 저 조차)
      11시 30분에 학원 선생님이 기억해 주시더군요

  29. ㅁㄴ 2009/03/13 0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친구도 없었고, 학교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한두번 날 만나면 등을 돌리고, 교수들도 날 별로 안 좋아하고, 맨날 사람들이 뒤에서 날 보고 수군거리는거 여러번 보고....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고 싶다

    • 김왕장 2009/03/13 0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킹오브찌질이였던 진성 마법사였던 놈도 안본 사이에 확 바뀌더니 탈 법사도하고 나름 잘 살던데요.

      아직 한창 나이신거 같은데 좀 더 버텨보세요.

    • ㅁㄴ 2009/03/13 06:48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기한채로 살고 잇습니다.. 그냥 내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은듯

    • Re: 2009/03/13 1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단념하면 바로 그때 시합은 끝나는 거야.'
      / 슬램덩크에서 ...

    • 공돌 2009/03/13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흑마법을 연마하세요.

    • D,D 2009/03/13 14: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살다가 보면 뭐... 좋은 일도 있고 그럽디다..힘내세요

    • H 2009/03/13 14: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은 갑자기 바뀌는 한 순간이 있습니다.. ㅋㅋ 그 기회를 얼마나 잘 잡냐가 중요하죠

    • 도라 2009/03/13 15:34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 이유없이 그 사람들이 그럴 리도 없고, 이렇게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있을 시간에 그냥 자신의 나빠보이는 점을 개선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 ㅁㄴ 2009/03/13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라//개선하라는데 뭘 어떻게 개선해요? 밑도 끝고 없고 진짜

    • 알로에 2009/03/13 17:2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ㅁㄴ님은 우선 말투부터 고치셔야 할 듯
      같은 말도 그리 까칠하게 하시니
      누가 무서워서 말 걸겠나요;;

    • shotsy 2009/03/13 1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ㅁㄴ님은 일단 절대로 개선할수 있을거 같지 않다.. 라는 마음부터 개선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 cgfhf 2009/03/13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명히 무슨 단점이 있고(그게 밑도 끝도 없는거라 하여도) 본인도 뭐가 단점이고 뭘 고쳐야 할지는 알고 있지 않으신가요
      잘생기고키크고차있는놈들 죽어버려라~같은 생각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가지씩 꾸준히 하는게 좋을지도요

    • 2009/03/14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ㅁㄴ님은 평생 그러고 사세요

      죽을라면 다 죽여버리진 마시고 혼자 죽으시는게 좋을듯

    • R 2009/03/14 00: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람들 참 매정하네;

      ㅁㄴ님도 자기 제반 상황을 좀 풀어놔야 무언가 이야기가 될듯하네요.

      하지만 그런 이야기는 임대가서 하는게 나을듯

    • ㅁㄴ 2009/03/14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럿이 보는 사이트에 자꾸 개인적인 일로 리플 남기는게 보기 흉한 거 압니다. 그래도 쓰자면 좀 힌트라도 주세요

      뭘 어떡해야합니까? 거의 20년째 인간관계나 개인적인 일에서 발전이 없는데요 전 정ㅁ라 어찌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는 온라인으로만 만나고 안면 한번 본적도 없는 사람도 절 그렇게 싫어하게 됩디다

    • theory 2009/03/14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학교에 나오는 사람들이 ㅁㄴ님과 친하게 지내기 위해 학교에 나오는 게 아니고, 교수들도 ㅁㄴ님 잘해주기 위해 있는 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다들 등을 돌린다고 해서 다 죽여버리고 싶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누가 가까이하고 싶겠습니까.

      온라인으로만 만난 사람도 싫어한다고 하셨죠. 여기서도 보세요. ㅁㄴ님이 까칠한 말투로 공격하니까 사람들이 싫어하잖습니까. 여기 사람들도 ㅁㄴ님 카운셀링하러 오는 게 아닙니다. 조언을 바란다면 ㅁㄴ님은 부탁하셔야 하는 입장이고, 설사 '원하는 만큼의' 조언이 안 나온다고 해도 남들을 비난할 상황이 아닙니다. 그런데 ㅁㄴ님은 원하는 종류의 대답이 아니라고 당장 비난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보이지 않습니까? "남 탓하지 마세요."

    • 시작은 마음에서부터.. 2009/03/15 0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해 받을려고 하지말고 이해할려고 하시길...

      이것만큼 타인을 대하는 좋은 방법은 없는듯...

    • 사수 2009/03/19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득 버지니아 대학 사건이 생각났다...;;

      그냥 공부 열심히 하는게 장땡입니다.
      교수가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말고, 교수는 학생얼굴 다 못외워요 -_-
      학점 잘받고 장학금 받으면 좀더 나아지겠죠
      대기업 들어가는 순간 이제 인기짱짱 됨니다

  30. shotsy 2009/03/13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런 생각들은 안하는 사람은 순수 그자체 만화 캐릭터 보다 월등한 존재이다.

  31. cgfhf 2009/03/13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너무 공감해서 이글루에 업어갈려고 했는데 낚인건가orz

  32. MC 바리반디 2009/03/13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얜 그냥 누구나 공감할만한 뻔한 얘기로 엮은 스레같은데...

  33. 부엉이 2009/03/14 0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격을 고쳐라 라고 말하는데 성격을 고치는거는 쉬운일도 아닌데

    사람들이 강요하더라구요

    문제는 있지만 ㅠㅠ

  34. -yuki 2009/03/14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장하기 전에 봐서 다행이다ㅡ 는 안되려나..

  35. ...... 2009/03/14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 내얘기네...
    22년간 애인도 하나 없었고...
    친구놈에게 부탁해서 만나보기로한 2주 후의 소개팅이 막막할뿐...
    도대체 무슨얘기를하고 뭐를 입고가야할지...

    • 공돌 2009/03/14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22세시군요.
      흑마법을 연마하세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 fff 2009/03/14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돌//재미없으니까 하지 좀 마세요.

    • 공돌 2009/03/14 1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뭘로 할까요? 뭔가 좋은 소재를 주세요... ㅜ.ㅠ

    • 천천히. 2009/03/15 0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하게 그리고 편하게 이야기 하세요...

    • 김왕장 2009/03/15 05: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하게 란 부분부터가 문제.

      그냥 평범하게 첫멘트는 '솔직히 기대 안하고 나왔는데, 나와보니 상당히... 사면초가로구나!' 하며 테이블 뒤집고 당당하게 나오세요.

      당신의 역발상에 그녀의 하트가 두근두근.

    • 아스나리카 2009/03/16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평범한 옷을 입고 평범한 이야기를 하시면 됩니다 ㅋㅋ

    • 사수 2009/03/19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드라마, 예능 섭렴하시고 나가서 이야기 하세요
      전공같은거 이야기 하지말고 -_-

  36. 어쭈 2009/03/15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주 소름끼칠정도로 나다 ㅡ.ㅡ;;;;;

  37. 미르르 2009/03/16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20개 가까이 해당되는 것이...이거 누가 내 성격조사해서 올렸나; (그럴리는 없겠지만...너무 많이 해당되는데)

  38. 사수 2009/03/19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깨달았는데, 위에 써저있는 특성들이 나쁘다는 말은 한마디도 없다.

  39. ㅋㅋㅋ 2009/04/04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왜 저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