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알바를 하던 가게의 점장님 말씀
「고객은 절대 신이 아니야. 신이라면 불평불만을 말하지 않지」
지당한 말씀이라고 생각했다.
「고객은 절대 신이 아니야. 신이라면 불평불만을 말하지 않지」
지당한 말씀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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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왕은 불평불만을 말하고..
이를 참지못한 신하들은 쿠테타를 일으키는데...
결국 왕은 쫒겨나게 되고
어떤 한 신하가 다시 왕으로 올랐는데..
그 왕은 불평불만을 말하고...
이야기는 원점으로...
오 윗분 개념댓글
뭔가 잘못 알고 있네요.
기독교의 신이 불평불만이 얼마나 많은데요.
예수말인가요 아니면 그 아버님말인가요
예수는 신이라기엔 좀..
신의 아들이기는 하지만 삼위일체이므로
신이라고 할수도 있..
그 아버지 신도 불평불만 존나게 많음...
질투도 하고 화도 내고 ㅉㅉㅉ
신이라면 신답게 그저 무위자연 하면 안되나;;;
그리고 알바는 신세계의 신이...
역시 인간이라는생물은 정말 재밌어!
기독교의 신보단 그리스의 신들이 비슷하겠죠
그리스의 신들도 앞쪽에 진열된 우유를 빼고 뒤의 우유를 집어갑니까?
저뿐만이 아니었군요
가끔은 앞쪽에 미지근한 우유가 있고 뒤에 차가운 우유가 있는 괴현상도 있습니다.
안쪽에는 신선한 우유가 있을거란 믿음으로 열심히 꺼냈는데 유통기한이 똑같을 때가 가장 허무합니다.
꼭 뒷쪽의 우유(혹은 음료)가 유통기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뒷쪽의 우유를 꺼내는 것 만은 아닙니다.
맨 앞의 우유는 미지근 할때도 있고,
일단 먼지를 젤 많이 타고,
다른사람들이 들었다놨다 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저는 꼭 다 헤집어 내고 맨 뒤의 음료를 꺼냅니... [푹푹]
왠지 제목을 보고 본문에 '발놈' 이라고 적혀있을거 같았는데
고객이 신이라면 점원의 소원을 들어줘야......어???
야! 우상숭배 하지마!
나라는 신을 버젓이 냅두고...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구하긴 했지만
절대 너희를 생각해서 그런건 아니라고!
착각하지마!
라는 느낌?
아 이건 불평불만이 아니라 그냥 단순한...
츤츤
요즘 부쩍 츤츤이랑 츤데레랑 규별이 없어지는데...
츤츤은 그냥 쌇쌀맞게만 대하는겁니다.
의외로 츤츤이라고 하면 꽤 싫어한다는 뉘앙스.